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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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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옆 사람이 핸드폰으로 성경을 읽는걸 보자마자 움찔 뒤로 물러났어요

지하철 조회수 : 4,851
작성일 : 2021-01-27 12:04:20

그러면서 순간 드는 생각이

교회다니는 사람들 십자가 형광 조끼라도 입었으면 좋겠다였어요.  알아서 피해 다닐 수 있도록이요. 

IP : 203.251.xxx.22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바
    '21.1.27 12:06 PM (1.217.xxx.162)

    난 또, 소리내서 읽었다는 줄

  • 2. 형광색
    '21.1.27 12:06 PM (121.154.xxx.40)

    조끼 좋아요
    왜 교회는 그렇게 민폐가 됐을까

  • 3. ㅇㅇ
    '21.1.27 12:07 PM (223.39.xxx.137)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사람들이 지들 혐오스러워하면
    지들은 이럴때일수록 전도하고 기도열심히 해야한다고 할꺼고
    사람들에게 혐오받던 얘기를 마치 무용담처럼..지가 기독교 지키기위한 성인이 된것 처럼 받아들일꺼예요.
    정.신.병.자.들

  • 4. ....
    '21.1.27 12:09 PM (121.140.xxx.149)

    요즘 출근 골목길에서 마주치면 예수 믿어야 천당 간다고 외치는 미친년 때문에 짜증 나요..
    그리 좋으면 니년이나 빨리 뒈지라고 면전에다 외치고 싶어집니다..

  • 5. ....
    '21.1.27 12:10 PM (203.251.xxx.221)

    코비드19 시대에는 오바가 더 낫다고 생각해요.

  • 6. 맞아요
    '21.1.27 12:14 PM (61.253.xxx.184)

    혐오종교가 됐어요

  • 7. 체리
    '21.1.27 12:16 PM (175.223.xxx.103)

    과민하시다...

  • 8.
    '21.1.27 12:19 PM (220.116.xxx.31)

    요즘은

    전도=코로나 전염

    이라고들 여기더군요.

  • 9. 저도
    '21.1.27 12:23 PM (122.32.xxx.66) - 삭제된댓글

    저도 십자가 걸린 곳 가면 그냥 나오거나 조심해요.
    애들보고도 당분간 교회가는 친구는 대면 조심하라고 합니다.
    현실적으로 고민이에요

  • 10. ㅎㅎㅎ
    '21.1.27 12:23 PM (182.216.xxx.172)

    저도
    요즘은 교회다니는 사람들과는 모임하기 싫어요

  • 11. 교회발
    '21.1.27 12:24 PM (182.216.xxx.172)

    교회발 확산이 너무 많잖아요?

  • 12. 전 지하철에서
    '21.1.27 12:25 PM (110.70.xxx.183) - 삭제된댓글

    부직포 마스크 쓰고 통화하거나 떠드는 사람들 극혐

  • 13. 저도
    '21.1.27 12:25 PM (110.70.xxx.166)

    교회가시는 분들은 미리 조심하고싶어요

  • 14. ..........
    '21.1.27 12:30 PM (175.117.xxx.77)

    또 오바한다.

  • 15. 0000
    '21.1.27 12:35 PM (211.201.xxx.96) - 삭제된댓글

    특히 식당, 카페에서 옆 테이블에 개독들 앉아있을까봐 무서워서 못갑니다.
    진짜 자영업자들 단체로 저들에게 손해배상 청구할수있음 해야댐

  • 16. 글쎄요
    '21.1.27 12:41 PM (121.162.xxx.174)

    지금 상황에도 불구하고
    특정집단에 대한 염오는 반대합니다만( 욕 먹겠지만요ㅜ)
    오버는 아닌듯요
    그 교인이 문제되는 교회와 관련 없다는 보장이 없잖습니까
    그런 류의 교회 사람이 그 교인의 교회에 안 갔다고도 확인할 수 없는 노릇이구요
    아 그럼 다른 사람들은?
    할 지 몰라도
    기침한다고 다 코로나 아니고 사례도 들고 단순 감기여도 피하게 되듯 그런 거죠

  • 17. 진짜
    '21.1.27 12:42 PM (59.6.xxx.181)

    개독 원래도 싫고 세뇌된 정신병자들 같았는데 ..코로나랑 정인이 일이후론 완전 더 극혐요..그런 미친짓거리 해놓고 비난받는건 싫은가보네요..

  • 18. ..
    '21.1.27 12:46 PM (116.34.xxx.62)

    특유의 드센 기독교인들은 싫어하지만..
    오버하시네요

  • 19. 오바 육바
    '21.1.27 12:48 PM (223.62.xxx.226)

    좀 지나치네요.
    님도 정도껏.
    기독교도 좀 정도껏

  • 20. 오버가 아니라
    '21.1.27 12:50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경험에 따른 당연한 반사행동이죠. 갑자기 그 사람을 때리거나 욕하거나 하면 오버지만 저절로 움찔하고 피해지는 걸 어떡합니까.

    만약 a라는 나라가 천연두가 특별히 창궐하는 중인데 어떤사람이 a국에서 입국했다고 칩시다.
    그런데 그사람이 얼굴에 뭐가 우두두두 돋아있으면 그게 단순피부볌이나 여드름비슷해보여도
    사람이 일단 꺼려지고 피하고 싶고 걱정부터 되는게 인지상정이죠.

    그런거죠 뭐.

  • 21. 000
    '21.1.27 12:54 PM (211.201.xxx.96) - 삭제된댓글

    현 상황을 1년을 겪고도 오버라는 말이 나오다니
    개독들은 구제불능인듯

  • 22. ㅇㅇ
    '21.1.27 12:54 PM (110.12.xxx.167)

    현재는 피해야하는 대상 맞아요
    거의 모든 집단 발병이 교회관련이잖아요
    어디서 어떻게 연결될지 모르니까요

  • 23. 저도
    '21.1.27 1:15 PM (1.237.xxx.195)

    개신교는 무조건 두려워요.

  • 24. ...
    '21.1.27 1:29 PM (116.39.xxx.162)

    개신교가 과민하게 만들죠.....

  • 25. 딴말이지만
    '21.1.27 1:46 PM (59.9.xxx.207) - 삭제된댓글

    학생때 지하철 탔는데
    옆에 사람 느낌이 쎄 했는데
    갑자기 자리 옮기면 그사람 민망해할까봐
    내 느낌을 누르고 앉아있다
    성추행당하고 얼마나 내자신을 원망했는지
    다른거 생각 안하고
    과할 정도로 자신을 지키는게 맞아요
    당하고 병걸리면 나만 손해

  • 26. 너트메그
    '21.1.27 1:46 PM (220.76.xxx.250)

    기독교인-형광색
    일베-빨강색
    이재명지지자-주황색
    국민의힘지지자-초록색
    문재인대통령지지자-파랑색
    박근혜지지자-흰색

    등등

    모두 색깔정해서 입히죠?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공산품이 된 느낌이네요 ㅋㅋㅋㅋㅋ

  • 27. 그냥
    '21.1.27 2:07 PM (125.191.xxx.148)

    평생 그러고 사세요.
    각자 방식이죠.

  • 28.
    '21.1.27 2:16 PM (219.254.xxx.239) - 삭제된댓글

    이 시기에 지하철이라니.
    바로 옆에 누가 앉을줄 알고.
    지하철 무서워서 못타요.

  • 29. **
    '21.1.28 12:36 AM (218.238.xxx.85)

    여기보면 전부 저종교를 좋아하지않는데 현실른 왜 그리 많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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