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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노모 허리디스크라는데

디스크 조회수 : 1,437
작성일 : 2021-01-27 10:07:40
한달동안 주사맞아보라고
그러고도 안되면 수술이라는데  저 나이에 수술해도 되나요
그리고  평소에도 집에 가만있어서 상체가 살이 쪄서
치매인지 뭔지 좀전에 일은 자주 잊어버리고
언니가 가있는데 시골에  언니도 돈벌어야 할처지인데
우짜지요
그놈의 아들들은 바뻐서 시간이 안된다고
언니가 나도 돈벌러가야하는데 그럼 간병비를 달라고 했더니 암말도 안하더랍니다 
정말 부모라고 해도 정나미 떨어지는데 마침 언니가 실직해서 가있긴한데
잠깐 나가기만 해도 울라고 한대요 따라간다도
돈은 다 아들들 주고 또생겨도 줄거같고  한데 도대체 딸들은 시간이 남는줄 아는지
눈만 뜨면 험담을 잘때까지  같이 있음 머리가 돌아버릴지경이라 서울로 데려올래도 겁이나요
어차피 수술하게 되면 울집앞에는 해야되는게  수술해도 될런지 그러다 영 회복 안되면
예전에도 아퍼서 울집서 몇일 있었는데 그놈 아들온다길래 나중에 오라고 했더니 그것때문에
도끼눈을 하고 니네집에 다시는 안간다고 퇴근하고 집에들어가니 그러고 있더라구요
차마 엄마라 내치지도 못하고 답답합니다 

IP : 61.78.xxx.1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21.1.27 10:17 AM (112.165.xxx.120)

    마취안돼서 수술 안해줘요.......
    저희도 주사만 주기적으로 맞으러가시는데 안타까움
    통증 오면 잘 걷지도 못할 때가 있는데ㅠ

  • 2. 80
    '21.1.27 10:29 AM (125.134.xxx.206)

    80대도 전신마취 수술 합니다. 90대에도 수술 하는 경우 있습니다. 다만 수술받기 전에 내과 검진으로 마취가 가능하겠다는 판단 하에 진행합니다.
    치매가 있다면 수술 후에 회복하는 과정에서 치매가 심해지거나 섬망 등 다른 증상이 생길 수 있어요. 보통은 일시적이지만 고려하셔야 할거에요.
    디스크만 제거하는 수술이라면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라서 크게 걱정 안하셔도 돼요. 단지 어머니 치매 진단과 치료도 빨리 이뤄져야 할 것 같네요.

  • 3. 80
    '21.1.27 10:38 AM (125.134.xxx.206)

    덧붙여서, 간호가 걱정되신다면 간호간병서비스 있는 병원에서 수술 받으시고, 2주 입원 뒤 퇴원하실 때 요양병원으로 옮기셔서 재활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요즘 코로나 시국이라 요양병원 입원시에 코로나검사 음성결과지 등 첨부해야 할 것들이 있을거에요. 알아보시고 치료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 4. 수술돼여
    '21.1.27 10:39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아버지 60대때 1번
    81세때 또 1번 해서 2번하셨어요.

  • 5. ㅇㅇ
    '21.1.27 10:45 AM (221.146.xxx.13) - 삭제된댓글

    수술은 되지만 백퍼 치매가 심해질것 같네요.
    지금도 치매가 상당히 진행된거 같구요.

  • 6. ,,,
    '21.1.27 11:27 AM (121.167.xxx.120)

    나이 많으면 요즘은 시술을 해줘요.
    잘한다는 병원 두세군데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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