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학생 아이가 70키로예요

조회수 : 3,423
작성일 : 2021-01-27 08:12:04
중2 되는 남자 아이에요. 초저학년때 조금 통통하다가 고학년되면서 슬림해지고 얼굴도 홀쭉해졌어요.
중1 초반까지도 그랬는데 코로나로 학교를 안 가고 친구들과 밖에서 놀지도 못한 탓일지 살이 점점 찌더라구요.
중1동안 키는 5센티 정도 컸구요. 살이 10키로쯤 찐거 같아요
지금 166에 70키로인데
배는 많이 나오진 않았고 허벅지와 엉덩이 살이 많이 쪘어요
팔뚝도 투실하고요.
농구 같은 운동을 보내려고 해도 애가 싫다고 하고(평소 친구들과 농구를 많이 했는데 1년 동안은 거의 못했거든요)
학교 온라인 수업기간엔 아침부터 오후3시까지 책상에만 앉아있고(정말 성실하게 온라인 수업을 했어요)
오후에는 학원 다녀오거나, 학원도 줌수업으로 저녁까지 내내 집에서 앉아만 있던 날들이었고
그러니 저녁 되면 누워있고 그랬죠.

한참 크는 아이인데 식단 조절보단 운동을 해야하겠죠?
1년에 키 5-6센티 크고 몸무게 10 키로 는 것이 문제되는건 아닐까요? 키가 5센티 자랐으면 너무 안 자란거다..뭐 그런거요.
요즘은 뚱뚱하면 죄악시 되는 분위기라 아이가 외모로 위축되고 주눅들고 고민할까봐 걱정입니다.
살 안 찌고, 살 좀 빠지고 키 크게 하랴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39.7.xxx.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줄넘기가
    '21.1.27 8:19 AM (121.133.xxx.137)

    최고예요
    아파트놀이터 나가서 하면 돼요
    혼자는 지루해서 안하려할지 모르니
    엄마가 같이 가서 카운팅해주셈ㅋㅋ
    저도 그짓 꽤 했네요

  • 2. 우선은
    '21.1.27 8:22 AM (1.102.xxx.58)

    건강을 위해서라도 운동이 필요해보입니다. 그리고 성장기이니 극단적인 식이는 안되고 탄수화물을 좀 줄이세요. 과한 탄수화물 섭취는 살찌우는 것 뿐만아니라 성장에도 좋지 않아요. 살찌는 아이들 보면 확실히 탄수화물 섭취가 과하더라구요.

  • 3. 그런데
    '21.1.27 8:39 AM (219.240.xxx.137)

    이렇게 살 잘 찌는 애들 특징이 운동하기 싫어하는거에요.
    다 큰 애 억지로 운동시키기도 힘들고
    자기가 창피하고 외모 신경 쓰여 알아서 운동하는거 전엔 억지로 시키기 힘들고요~
    엄마는 최대한 건강식 줄수 밖에 없어요.
    그런데 제가 보기엔 살은 나중에 뺀다해도
    아직 어린데 일년 키가 너무 적게 큰게 더 걱정일거 같아요.
    일년에 10센티씩 컸는데 이번에 5센티만 큰거면 성장이 멈춰가고 있는거고 그 전에도 5~6센티씩 컸다면 그래도 괜찮고요.
    비만 올수록 키도 안 크니 아이에게 잘 얘기해보세요.

  • 4. ...
    '21.1.27 8:46 AM (219.240.xxx.137)

    살 찌는건 순전히 체질이에요.
    제 아이도 같은 학년이고 앉아만 있는데
    167센티 45킬로에요. ㅠㅠㅠㅠㅠ
    너무 말라도 안 좋고 키 클 살도 없어보여 걱정이네요.
    남자가 체격 좀 있는게 좋지 싶어요.
    님 아드님은 거기서 더 안 찌게 조금 빠지게만 해주세요.
    엄마가 식단 관리 좀 해주시고요.

  • 5. ㅁㅁㅁㅁ
    '21.1.27 8:56 AM (119.70.xxx.213)

    그때는 크려고 그러는거 아닌가요
    코로나영향도 있긴하겠지만.

    걱정되시면 탄수를 좀 줄여주세요 식단에서
    빵 떡 국수 이런거 좀 빼고
    밥에 곤약쌀섞어주시고요

  • 6. ....
    '21.1.27 9:42 AM (218.155.xxx.202)

    초 6때는 몇센티 컸나요
    아직 본격적인 성장기는 안온거 같은데
    올해 학교 다니면 키 쑥 크고 살 빠질거 같은데요

  • 7. ㅜㅜ
    '21.1.27 9:54 AM (119.193.xxx.243)

    저희집 딸래미랑 동갑이네요. 키 163에 64킬로그램으로 통통합니다. 탄수화물 좀 덜 먹이고 싶은데, 애가 탄수화물이 넘 좋대요. 대신 간식 잘 안먹고, 밤에 잘 안먹습니다. 그러니 그렇게 운동 1도 안하고 앉아만 있어도 64로 선방했겠지요. ㅠㅠ

    아침점심저녁 다 먹고요, 밥먹고 과일 후식 꼭 챙겨 먹습니다. 일주일에 두번 정도 아이스크림 콘 하나씩 먹고, 어쩌다가 새우깡 한주먹 정도... 제가 보기엔 적정선으로 먹는 거 같아요. 문제는 운동량이 너무 적어서. 집 밖에 나가지를 않네요.

  • 8. ㅜㅜ
    '21.1.27 9:55 AM (119.193.xxx.243)

    운동 살살 권유해보고, 안되면 엄마랑 산책가자고 해 보시고요, 건강식으로 탄수화물 가능하면 줄여서 주는 방법이 아직까지는 최선인듯 합니다. 동기부여가 되면 살을 확 빼지 싶어요.

  • 9. 호호아지매
    '21.1.27 9:57 AM (210.219.xxx.244)

    제 아이는 어릴때 체중이 키-100을 넘어서지 않게 하라고 의사선생님이 당부하신걸 듣고 그 숫자를 많이 신경쓰더라구요.
    그 말씀 들었을때 딱 체중이 키 -100이었거든요.
    지금은 그 숫자에서 좀 더 떨어져서 좋아해요.

  • 10. 누구냐넌
    '21.1.27 10:10 AM (223.39.xxx.211)

    우리집 딸이랑 같은데요
    키로가겠거니 생각하고있네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7425 남편과 20년 살아보니 1 23:39:27 186
1787424 아들 여자 친구를 만납니다 3 23:38:41 171
1787423 손주은 영상인데 ㅁㅈㅎㅈ 23:38:08 103
1787422 나이가 드니 깐깐해지는것 같아요 8 ㅎㅎ 23:31:36 255
1787421 82에 재산 아들 더 줘야 한다는 모지리글이 넘치나요? 7 .. 23:28:59 257
1787420 현대차 로봇으로 성공할까요? 지금 현차가 뜨는 이유가 로봇 1 ㅅㄷㅈㄴㆍ 23:28:16 264
1787419 가정용 로봇 나오면 사실거에요? 3 ........ 23:25:11 278
1787418 타망 또 왔네요ㅎ 기안84가 잘 챙기네요 ㅇㅇㅇ 23:24:41 344
1787417 다른 요리사보다 임성근쉐프님 4 ... 23:22:21 437
1787416 적색신호일때 유턴 2 과태료 23:21:41 198
1787415 이즈니버터 60개짜리 6 버터 23:21:16 546
1787414 제 얼굴이 좋아졌어요 3 쉰 넘어 23:19:55 561
1787413 만나는 남자들이 너무 부자면 부담되지 않나요 3 23:19:13 388
1787412 2080 클래식 치약(국내 제조)은 써도 되는 건가요? 2 .. 23:16:20 292
1787411 2020년 수덕사 새벽예불 1 수덕사 23:15:54 170
1787410 요즘 82댓글들이 2 82댓글 23:15:30 186
1787409 비율로 보면 70까지 생존하는 사람이 더 많을까요 ? 5 23:12:32 606
1787408 故안성기, 9일 명동성당서 장례 미사…정우성·이정재·이병헌 운구.. 1 111 23:09:48 958
1787407 오휘 정품 사려면? 2 백화점 23:05:06 291
1787406 목탁소리 들을수 있는곳 있을까요? 5 은서맘 23:04:00 204
1787405 만두 만들때 고기 볶아서 하시는 분 계신가요? 10 만두만두 23:03:40 427
1787404 저녁먹고 쇼파에서 좀 쉬다가 치우니 1 23:03:09 381
1787403 나솔 이번기수 누가 결혼해요? 2 ㅇㅇ 23:01:25 668
1787402 얼굴이 황토색인데 미백 하면 좋아지나요? 4 누렁이 22:59:04 386
1787401 이 대통령 “중국에 서해 상납 주장, 사실 왜곡…공동수역에 중간.. 2 ㅇㅇ 22:54:16 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