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한테 너무 짜증을 내게 되네요
1. ..
'21.1.26 8:02 AM (223.62.xxx.45) - 삭제된댓글에고 다들 고생이 많습니다.
2. --
'21.1.26 8:06 AM (108.82.xxx.161)저도 애랑 같이 있는거 싫어요. 답답하고 머리가 아픔
쫓아다니면서 아이패드 그만하라고 닥달하는것도 싫고3. 에휴
'21.1.26 8:15 AM (119.67.xxx.192)진짜 미치죠. 애랑 같이 있는 재택근무는 정말 지옥입니다.ㅜㅜ
4. 또
'21.1.26 8:32 AM (119.70.xxx.238)님만이 아니고 다들 그래요 ㅠ 전 정신과 약 먹으며 버텨요
개독들 다 일본으로 갔다버렸으면 좋겠네요5. ...
'21.1.26 9:31 AM (121.153.xxx.202)고생많으시네요 하루이틀에 끝날것도 아니고...
6. ㅇㅇ
'21.1.26 9:41 AM (58.236.xxx.106)저만 화나고 짜증나나 싶어서 매일 반성하면서도 하소연 글을 적었어요 ㅠ 예전엔 주말하루는 꼭나갔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집에서 쉬려고 해도 못쉬네요 ㅠㅠ 위로 감사해요
7. 아이만
'21.1.26 9:44 AM (1.127.xxx.241)아이만 할머니네 맡기고 ...
8. 내 일기??
'21.1.26 11:10 AM (124.199.xxx.253)예비초3 아이, 집에 있는 남편, 저랑 같으시네요
전 다만 풀 타임이 아니라 집에서 알바 형식으로 일을 조금만 하고 있는데도 힘들어요..
화나고 짜증나는 거 당연합니다요.
전 동네 반찬가게도 많이 이용하고, 배달해주는 반찬집도 가끔 이용하고요.
짜파게티가 젤 맛있다고 아이가 해서 그것도 가끔 끓여주고요.
마음을 좀 내려놨어요. 원래도 잘 해먹이던건 아니지만요;
돈으로 내가 좀 덜 힘들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적극 활용하세요!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 (저희는 레고...) 잔뜩 사서 아이도 좀 혼자 놀수 있게 해주시고요.
참 저희 아이도 주말에 더 일찍 일어나요.
제가 일어날때까지 TV 볼 수 있거든요 ㅍㅎㅎ;;;
주말에 어디 아무도 없는 데라도 가서 바람 쐬고 오시고요.
저희는 지나가다가 논밭 같은데도 가끔 가요.
마스크 내리고 산책이라도 하면 기분이 좀 낫거든요.
남편한테 아이랑 둘이 나가서 집 앞 산이라도 다녀오라고 하셔도 좋고요.9. ㅇㅇ
'21.1.26 12:24 PM (58.236.xxx.106)반찬은 이미 사먹어요 ㅠㅠㅠ 근데 안먹어요 홈쇼핑갈비탕 주문해놨어요 코로나라 동네 도는게 다이고 남편은 잠만자요...월급은 제가 더 많..ㅠ 장난감은 넘치게 많고 논밭.. 좋은의견이네요 하지만 혼자 가고싶어요 ㅋ 정성스런 글 감사해요 또 성조숙증 있는 아이라 아무거나 못먹여서 ㅠㅠ 똑같군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