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을 증여받았는데 청약저축 필요없겠죠?

... 조회수 : 3,263
작성일 : 2021-01-25 22:16:36

39세 비혼인데 주택청약저축 넣은지 3,4년 된 것 같아요
그냥 주변에서 권하길래 막연하게 한달에 5만원씩만 넣었는데요
이번에 부동산 법이 바뀌면서 부모님이 1가구 2주택이라
저한테 집을 증여하셨어요
솔직히 진짜 주시는 건 아니고 세금때문에 명의만 갖다 쓰신거에요
어쨌든 저는 그럼 이제 주택 보유자니까
청약저축은 쓸모없게 된 거죠?
갑자기 화가 나네요 ㅡㅡ


IP : 39.7.xxx.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5 10:17 PM (175.192.xxx.178)

    왜 화가 나세요?
    이유 궁금해요

  • 2. 궁금하다
    '21.1.25 10:17 PM (121.175.xxx.13)

    아뇨 유주택자도 청약되요 그리고 그집 팔게될수도 잇잖아요

  • 3. ...
    '21.1.25 10:26 PM (39.7.xxx.120)

    아.. 주택 당첨되려면 점수가 높을 수록 좋은 걸로 아는데 비혼에다 무주택 기간도 짧으면 당첨 확률이 희박할 것 같아서요. 유주택자도 되기는 하는군요.. 물론 가능성은 떨어지겠죠?
    화나는 이유는 정말 재산을 받은 것도 아닌데 집 보유로 인한 여러 가지 부담만 늘어나는 것 같아서에요.

  • 4. --
    '21.1.25 10:32 PM (211.43.xxx.140) - 삭제된댓글

    그집 이제 님 꺼예요.
    명의빌려주는게 어디있어요? 그냥 님꺼 하세요 부모님은 따로 집 있다면서요ㅜ

  • 5. ...
    '21.1.25 10:41 PM (221.145.xxx.167)

    집값이 싸면 안받는게 나아요 청약기회 저금리대출등 여러 혜택 없어집니다

  • 6. ,,,
    '21.1.25 10:42 PM (116.44.xxx.201)

    같은 입장이었는데 손해가 많죠
    저는 그렇게 10년동안 제 이름으로 되어 있던 집 팔아서 삼남매가 일원한푼 틀림없이 똑 같이 나누었어요
    고맙다는 소리 한마디 없더군요

  • 7. 음.
    '21.1.25 10:51 PM (125.176.xxx.139)

    저도 막 취직해서 세상물정 모를때... 부모님이 제 이름으로 집을 구입하셨어요. 부모님이 1가구 2주택하면 세금 많이 낸다고요. 그러다가 제가 결혼할때 명의를 남동생으로 바꿨고, 쭉 부모님이 관리하시다가 남동생이 결혼할때 남동생에게 완전히(?) 주셨어요.
    제겐 고맙다는 소리 한마디 없더군요. 참... 기분 안 좋아요.

  • 8. 뭐였더라
    '21.1.25 11:31 PM (211.178.xxx.171)

    명의를 빌려줘서 주택을 소유하게 되면
    신혼 특공, 첫 전세대출 등등 더 할 수 없는게 좀 있더라구요.
    그런 특혜 받을 수 있는 걸 포기하고 명의를 빌려주는 건데 거기에 대한 보상이 없으면 곤란하죠.
    부모 자식간에도 명의 함부로 빌려주면 안 된다 생각해요.
    진짜 주는 것도 아니고 명의만 빌리자니..
    대놓고 물어보세요.
    명의 빌려줘서 내가 이런 이런 걸 포기해야 하는데 그건 어떻게 하면 되냐구요.

    자식한테 도움 되지는 못할망정 피해를 주면 안 되죠.
    성인인 자식이 있다보니 내 자식의 기회를 내가 없애면 안 되겠다 싶고
    조그만 도움이라도 더 주고 싶은게 부모 마음이네요.

    울 아들이 결혼 전에 있던 집은 결혼 전에 처분하면 결혼하고 무주택 카운트 새로 한다고 하던데
    좀 이상하다 싶지만 그래도 자기한테 필요한 정보니 알아보고 말해준 거겠죠.

    형제가 더 있으면 확실하게 선 긋고 명확히 하시고.
    외동이면 그냥 기다리세요

  • 9. 명의빌려주고
    '21.1.25 11:41 PM (124.54.xxx.37)

    형제들과 나누는데 형제들은 그사이 청약해서 분양받아 돈벌고..열받죠.님몫을 좀 더 달라하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5979 김병기 10:06:50 37
1775978 영화 위키드 보신분만 보세요 스포작렬 웃겨서 10:03:48 77
1775977 무개념 아이엄마와 그 가족들 1 배여행 10:01:15 167
1775976 아파트 페인트공사 피해 보상? 1 ........ 09:56:29 172
1775975 하아. 오랫만에 만난 친구가... 8 ㅎㅎ 09:53:39 635
1775974 삼수까지 실패한 게 다 제 탓이라네요. 18 웬수 09:51:44 932
1775973 계피사탕냄새 1 ㅇㅎ 09:48:29 174
1775972 무례한 말 잘 받아치는 건 타고 나야하나요? 8 ikee 09:46:30 506
1775971 고3 엄마.. 피곤하네요 ㅜㅜ 2 입시 09:43:39 510
1775970 저희 엄마 외조부모 납골당 안 가시거든요? 8 납골당 09:43:35 498
1775969 이나이 되니까 남의 말 일방적으로 듣고 앉았기가 더 싫어지네요 3 권력 09:42:23 452
1775968 무식한 시어머니.. 5 ;;; 09:40:56 621
1775967 욕실수전 무광 유광 뭐가 낫나요? 6 1111 09:39:38 314
1775966 성장주사 효과 보신 분 7 ........ 09:39:26 202
1775965 국민연금 추납 얼마나 하세요 4 국민연금 09:37:57 412
1775964 소화기 초기암 지인이 12 최근 09:35:13 782
1775963 위고비 끊고 10주차 후기 올려봐요 4 위고비 09:33:29 738
1775962 ai투자 어떻게 하고 계세요? 주주 09:23:37 184
1775961 수능장 혼자보내셨다는분 잘 들어갔으려나 궁금 09:20:19 333
1775960 미쳤나봐요 일을못하고있어요. 박정민 화사 직캠 영상 39 ... 09:18:55 1,767
1775959 자식자랑.. 4 ... 09:17:18 659
1775958 나경원 "민주 1년 내내 계엄팔이 .내란몰이..그만 우.. 15 09:14:38 764
1775957 끊어진 금목걸이 수선 비용 9 금목걸이 09:11:58 588
1775956 알타리 김치 레시피 엄마 09:11:37 243
1775955 서카포연고 맞나요? 26 ㅇㅇ 09:09:06 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