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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트리트.푸드파이터 다시 했으면..

조회수 : 1,814
작성일 : 2021-01-25 20:40:59
백종원씨는 이프로보고 좋아졌어요..
아무리봐도 힐링 프로..
전 홍콩 베트남 하와이 터키가 기억에.남네요

지금 베트남 하는데 하노이가고싶어요
애들이랑 언니랑 가서 재미있던 기억이...
전 해외는 다 좋더라구요
IP : 124.49.xxx.6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5 8:42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볼때마다 참 잘 만든프로구나
    저런 생활이 5년 내에 가능이나할까
    두가지 생각이 들어요ㅜㅜ

  • 2. ㅇㅇ
    '21.1.25 8:43 PM (117.111.xxx.71)

    저도 좋아해요.

  • 3. 저두요
    '21.1.25 9:23 PM (116.41.xxx.204)

    우연히 봤다가
    연출력. 화면구성 보고는진짜 빠져들었어요.
    진짜 감탄
    가리는거 없는 백대표 식성도 대단하구요

  • 4. ㅇㅇ
    '21.1.25 9:32 PM (116.41.xxx.75) - 삭제된댓글

    저두요 티비보며 힐링된다는 느낌 처음 받았어요
    그것도 백아재 통해서ㅋ
    음식이야기도 참 재밌게 하고
    화면도 내용도 다 좋았어요
    저도 재방도 무조건 봐요

  • 5. 동감
    '21.1.25 9:42 PM (110.70.xxx.155)

    백종원 그닥 비호감이었는데
    이 프로랑 예전에 ebs에서 했던 동남아편 보고
    좋아졌어요.
    혼자하는 먹방여행프로가 힐링이 되드라고요.

  • 6. 으악
    '21.1.25 10:20 PM (182.230.xxx.162)

    백종원 이름만 들어도 지겨워!
    이런 글 보고 또 할까 겁남ㅠ

  • 7. 그 프로
    '21.1.25 10:28 PM (117.111.xxx.54)

    진짜 제작진들 갈아서 만든거예요.
    방송으로 보면 백종원은 어찌 외국 맛집을 저리도 구석구석 잘알고, 외국어도 잘하고, 아는 것도 많고.. 너무 멋지다 싶은데
    실제론 작가, 피디들이 미리 현지 답사해서 현지 코디네이터가 알려주는 맛집에 가보고 마음에 드는 집들을 엄선해서 예약하고 촬영 승락받고, 그 나라 역사나 음식에 관련된 정보를 작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쓰고, 촬영에 필요한 현지 언어까지 준비해서 밥상 다 차려놓으면
    백종원은 등급 높은 비행기 타고 가면서 대본보고 언어 연습하고 코디가 정해놓은 맛집으로 가서 미리 세팅된 카메라 앞에서 연기하는거예요. 물론 백종원도 살아온 세월만큼 경험도 있지만 방송에 안보이는 물밑 작업들이 너무나도 커요.
    방송이 한 인물을 호감으로 만드는 힘이 엄청납니다.
    거기다 피디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편집까지 세련되게 잘했더군요.
    시청률이 곧 생명이니까 피디, 작가들이 죽을 힘을 다해 작품을 만들어요. 인정을 받아야 정규직은 다음 또 좋은 작품을 맡고, 비정규직은 안잘리고 또 부름을 받으려고 정말 열심히 해요.
    연예인은 회당 수천만원 받고 준비해주는거 받아 촬영하고
    제작진은 그에 비해 턱없이 적은 보수로 피땀눈물로 시청률을 높여야하고.. 방송가의 이런 부익부 빈익빈을 보면 많이 씁쓸합니다.

  • 8. 인정할것은 인정
    '21.1.25 10:57 PM (211.178.xxx.251)

    프로그램보고 당시에 그대로 몇 곳은 먹방^^투어 했는데 그립네요.
    현지 식당이나 음식은 대부분 백종원대표가 더 많이 알고 섭외한것 같던데요?
    옛날과 현재의 백대표 본인 경험, 현지 코디등이 추천한 지역도 몇몇곳은 있겠지만요.
    어찌되었든
    기타 음식 프로 진행하는 것 보면 방대한 식재료 지식은 타의추종을 불허한 인물이죠.

  • 9. 하와이
    '21.1.26 12:15 AM (112.154.xxx.195)

    맛집은 가보고 너무 별로라서 실망했어요
    하와이편 현지 코디가 여행가이드 책낸거 샀는데 그 책도 쓰레기여서 호텔에 버리고 왔어요

  • 10.
    '21.1.26 2:03 AM (125.183.xxx.190)

    그 프로 넘 멋있죠?
    와~~카메라 기법이나 연출이 정말 대단했어요

  • 11. ㅎㅎ
    '21.1.26 6:23 AM (221.153.xxx.79)

    저도 넘 좋아해요. 딴 거 필요없고 그냥 딱 먹는 거 얘기만!!!
    왜 예전에 PD 출신인데 이런 프로 만들었던.. 아 이름이 뭐더라. 아 이욱정 .. 그 사람이 만든 약간 이런 식의 여러 도시의 음식문화?요리문화? 그런 걸 담아내는 프로도 화면이 정말 예쁘고 좋았는데 너어~~~~~무 나르시시즘이 덕지덕지라서 한두편 보고나니까 속이 느글거려서 못 보겠더라구요. 혀짧은 발음으로 말 많은 것도 너무 피곤하고 ㅜㅜ

    스트리트푸드파이터는 백종원 씨의 소탈한 모습(실제로야 엄청 돈도 많고 그렇겠지만 딱 우리 배낭여행 갈 때의 차림새.. 등등)+대식가의 면모가 더해지니까 확실히 부담없고 재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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