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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 힙한 90년대 패션

ㅇㅇ 조회수 : 3,848
작성일 : 2021-01-24 16:13:36
https://theqoo.net/total/1022212321



저도 저 90년대 중반 학번인데

신촌에서 배꼽티입었었어요~

여름에 홍대에서 에스닉풍의 흰색 롱원피스 입고 다니다

패션잡지사에서 나온 분이 사진하나만 찍자고 한 적도 있었는데ㅎㅎ

요즘 유행보면 그 때 생각나요
IP : 223.38.xxx.16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1.1.24 4:16 PM (1.237.xxx.47)

    민소매 나시도 엄청 입었고
    통굽신발 많이 신었죠
    암튼 유행따라 멋도 많이 부렸어요

  • 2. ....
    '21.1.24 4:18 PM (106.102.xxx.28)

    옷은 요새 스타일인데 화장은 완전 다르네요. 외모도...

  • 3. ㅇㅇ
    '21.1.24 4:19 PM (223.38.xxx.211)

    맞아요~통굽ㅎ
    저는 그 뭐라부르더라..둔탁하게 생겨서 군화처럼 생긴 부츠
    그거 많이 신었어요
    좀 둔탁한 부츠도 요즘유행이더라구요

  • 4. ㅇㅇ
    '21.1.24 4:21 PM (223.38.xxx.211)

    그때는 갈색빛 많이 도는 립스틱 유행이었죠
    갈매기 눈썹에 입술이 어둑어둑~

  • 5. ㅇㅇㅇ
    '21.1.24 4:31 PM (175.223.xxx.107) - 삭제된댓글

    근데 진짜 너무 못생겼네요 ㅠㅠ 죄송 함니다만 ㅠㅠ

  • 6. ㅇㅇ
    '21.1.24 4:38 PM (223.38.xxx.37) - 삭제된댓글

    죄송은요ㅜㅜ
    제가 봐도 저 대학때 사진보면 깜짝 놀라요
    막 까만 립스틱ㅜㅜ

    전 지금이 더 나은거 같아요

  • 7. ㅇㅇ
    '21.1.24 4:39 PM (223.38.xxx.37)

    죄송은요ㅜㅜ
    저도 저 대학때 사진보면 깜짝 놀라요
    막 까만 립스틱ㅜㅜ

    전 지금이 더 나은거 같아요

  • 8. ,,,
    '21.1.24 4:47 PM (210.219.xxx.244)

    여름이면 끈나시 입고다니는게 아무렇지 않았었는데.. ㅎㅎ
    세월이 다시 그런 옷 못입게 변할줄 몰랐어요.

  • 9. 93학번
    '21.1.24 4:48 PM (14.52.xxx.196)

    저는 완전 똥싼바지에 운동화 신고
    동네 바닥 다 쓸고 다녔어요
    머리는 숏컷
    그당시 나이트랑 락까페에서
    음주가무를 즐기고
    3천 피쳐로 생맥주 퍼 부어 마시다
    밀러맥주로 개폼잡고 병맥에 팝콘 나발 불고
    레몬 넣은 코로나 마시던 기억이 나네요
    한타임도 쉬지 않고 스테이지로 뛰쳐 나갔던 체력이
    어디갔을까요?

    지금은 조금만 시끄러워도 짜증이 ㅋㅋ

  • 10. ㅎㅎ
    '21.1.24 5:00 PM (112.150.xxx.102)

    96학번 ㅎㅎ
    칵테일바도 많았었죠.
    연대 근처에 김과자 주는 그런 펍도 있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ㅠ
    거기 단골이었는데
    그립네요 ㅠ

  • 11. ㅇㅇ
    '21.1.24 5:11 PM (223.38.xxx.37)

    혹시 거품?

  • 12. 오모
    '21.1.24 5:31 PM (180.228.xxx.213)

    저도 90년대 초반?학번인데
    끈나시입고 돌아다닌 기억나네요 ㅎ

  • 13. ....
    '21.1.24 6:09 PM (106.102.xxx.6)

    맞아요.. 성형기술이 덜 발달해서 너무나 동양인 얼굴인데 서양 화장을 해서 얼굴이 ..... 요새 화장은 딱 한국인에 어울리는 거 같아요. 케이뷰티 ㅋ

  • 14. ㅎㅎ
    '21.1.24 6:38 PM (112.150.xxx.102)

    원글님 ㅎㅎ 빙고
    거품이네요
    창천교회 옆. 4층인가? 3층인가? 김주고 간장? 초간장? 주고

  • 15. 거품..
    '21.1.24 7:25 PM (218.153.xxx.209)

    추억이 새록새록...아직 있을까요?

  • 16. 기억나요
    '21.1.24 7:45 PM (116.121.xxx.193)

    거품..
    추억이네요ㅎㅎ

  • 17. ㅇㅇ
    '21.1.24 7:53 PM (223.38.xxx.49)

    거품에 추억이 한가득이네요
    저도 끈나시에, 꺼먼 립스틱 바르고 다녔어요 ㅋ기

  • 18.
    '21.1.24 8:02 PM (115.136.xxx.119)

    거품은 모르지만 창천교회를 아시는분을 여기서 보다니 ㅋ
    그 건너편 서강대쪽이 저희집이있었거든요 89학번이고 거의 90년대에는 친구들과 거기서 만나고 놀고 추억이 생각나네요

  • 19. ㅋㅋ
    '21.1.24 8:28 PM (119.56.xxx.8)

    92학번. 딱히 멋쟁이도 아니었는데 저도 배꼽티쫄티 입었네요 나시도 잘 입고. 요즘은 물론 코로나땜에 가려지긴 해도 꾸안꾸 시대지만 그땐 빡세게 자기 표현하던 시대. 그때가 재밌긴 했네요

  • 20. ㅇㅇ
    '21.1.24 8:58 PM (223.38.xxx.33)

    창천교회 근처 껍데기집도 자주갔는데~
    나름 유명한 껍데기집ㅎ

  • 21. ㅇㅇ
    '21.1.24 9:00 PM (223.38.xxx.198)

    패션에서 갑자기 먹는 얘기ㅜㅜ
    어쩜 이래~

    20대 패션 생각하는데 음식생각이 더 나네요ㅎㅎ
    늙었다, 늙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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