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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시민 이사장은 용기 있는 사람

... 조회수 : 2,413
작성일 : 2021-01-23 11:23:15
어제 뉴스에서 유시민 이사장의 사과를 봤어요.

사람은 누구나 잘못을 하고 삽니다.
우리는 잘못에만 초점을 맞추지만 
사실은 잘못 이후에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더 중요하지요.

사람이 잘못을 인정하는 게 굉장히 어려워요.
세상에 이름 알려진 사람치고 자기 잘못 인정하고 사과하는 사람 흔치 않고
어쩔 수 없이 등떠밀려 마음에도 없는 소리 하는 게 
다 느껴지는 무늬만 사과도 많죠.
그냥 뭉개고 안 하는 경우도 허다하고
심지어 덮어씌우는 경우도 많고요.

하지만 유 이사장의 사과는
진솔하고 인간적인 자기 고백이 있었어요.

그래서 더 존경하게 되었어요.
그 분의 식견과 능력, 지식도 좋아하지만
인격적으로도 더 훌륭해지고 있다고 느낍니다.
배울 점도 많고 정말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지식인이라 고맙기도 합니다.
IP : 175.192.xxx.178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1.1.23 11:24 AM (211.108.xxx.228)

    그러네요.

  • 2. ...
    '21.1.23 11:26 AM (223.38.xxx.147)

    그러네요
    그걸 보고 협박 당했다느니
    따위의 음모론 내세우는 대깨문들보다 훨 낫네요

  • 3. ㅋㅋ
    '21.1.23 11:26 AM (223.62.xxx.195)

    요설가
    다시는 입 함부로 나불대지 않기를

  • 4. ^^
    '21.1.23 11:27 AM (223.62.xxx.158)

    뫌 용기있어요

    이번 사과한 건은 정확한 확인도 않고 그 시점에 정치적인 이유로 말한것 안닌가요?
    지식인이라 하기에도 그렇네요
    너무 가벼워요

  • 5. ...
    '21.1.23 11:27 AM (122.36.xxx.47)

    한치 혀로 내뱉은 말. 그 말들이 미친 영향력.
    시간이 흐른 뒤 사과는 할 수 있지만, 그 말이 미친 영향력으로 인한 파급효과는 아무도 주워담을 수 없죠. 영향력있는 자들에게는 더욱더 무거운 사회적 책임감이 주어지는 이유죠.

  • 6. wjeh
    '21.1.23 11:27 AM (116.123.xxx.207)

    그분과 같은 시대를 살아간다는 게 자랑스러워요
    존경합니다.

  • 7. ...
    '21.1.23 11:27 AM (175.192.xxx.178)

    세상 살면서 잘못 한 번 안 하고 사시는 분들 많나 봐요.
    저는 그런 사람 한 명도 못 봤습니다.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글도 씁시다.

  • 8. ㅡㅡㅡㅡㅡㅡ
    '21.1.23 11:29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생각 들었어요.
    진정한 용기있는 사람이구나.
    누구나 실수하고 잘못 할 수 있지만,
    진심으로 반성하고 뉘우치고 사과하는 건 쉽지 않죠.
    모두 그렇게만 산다면 세상이 정의로워질텐데요.

    대깨거리는 사람들이 함부로 들먹일 분이 아니고요.

    앞으로도 쭉 응원합니다.

  • 9. 이제라도
    '21.1.23 11:29 AM (182.208.xxx.58)

    정신 똑바로 챙기고 사시면 그래도 다행이죠.
    재능이든 뭐든 많이 받은 사람들은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만큼 책임감갖고 입조심 해야해요 항상.

  • 10. 실수도
    '21.1.23 11:30 AM (220.126.xxx.38)

    아니고...근거도 뭣도 없이

    작정하고 거짓을 유포한 다음에

    그게 슬슬 사람들이 문제제기를

    하니.....다시말해 자발적으로

    한 것도 아니고....강압에 밀려서

    할 수 없이....그것도 검찰이라는

    권력집단과 관련된 것만 쏘옥빼서

    선택적으로 사과하는 인간을

    뭐 용기 있다고....

    그리고 인간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는 말은 이럴때하는게 아닙니다.

    그건 본인도 철저하게 진실인줄

    알고 사고친 경우에나 적합한 말이죠.

    작정하고 헛소리하고....상황에

    밀려 반성문 쓰는걸 뭐 대단하다고

    까지.....ㅋㅋㅋ

  • 11. 당연한
    '21.1.23 11:30 AM (223.38.xxx.87)

    거에요.

  • 12. ??
    '21.1.23 11:32 AM (223.62.xxx.158)

    정말 사과만하면 용기있는사람인가요?
    그 거짓말로 피해본사람은?
    사과로 끝날것이 아니라 그에 상응한 벌을 받아요죠

  • 13. 솔잎향기
    '21.1.23 11:33 AM (191.97.xxx.143)

    예, 유시민 이사장은 벌을 받아야죠. 그리고 사과도 안하고 뻗대고 있는 사람도 당연히 벌을 받길 바래요. 한동훈 같은 거짓말 장이.

  • 14. ??
    '21.1.23 11:35 AM (223.62.xxx.124)

    솔잎향기.
    한동훈 검사가 무슨 거짓말을 했대요??
    유시민이 인정한 음해 악마화 말고

  • 15. ..
    '21.1.23 11:35 AM (1.237.xxx.26)

    유시민의 거짓말로 피해본 사람이 누군데요? 겅찰?
    신라젠과 유시민 엮을려고 했던 채널A기자와 검찰은 한 마디 사과도 없는데? ㅋ

  • 16. 입만
    '21.1.23 11:37 AM (118.46.xxx.158)

    노 전대통령 이용해서 입으로 만 유명해지려고 하죠. 솔직히 뭐 대단한 업적이 있는사람도 아니고요. 가벼워 보여요. 진짜 지식인들은 말 별로 없죠..

  • 17. 이젠
    '21.1.23 11:38 AM (220.126.xxx.38)

    나경원은....하더니....
    이젠 한동훈이냐...지겹네요.
    물타기

  • 18. ..,
    '21.1.23 11:41 AM (116.125.xxx.188)

    그쵸 사과는 아무나 안하죠
    윤석열 한동훈이 권력으로 못된짓 하고
    그어떤 사과도 안하잖아요

  • 19. ㅇㅇ
    '21.1.23 11:42 AM (211.233.xxx.173) - 삭제된댓글

    사과와 수사는 별개죠.

    이제 수사 받으세요.

  • 20. flqld
    '21.1.23 11:45 AM (1.237.xxx.233)

    존경합니다
    뭔 수사를 받아요

  • 21. ㅋㅋ
    '21.1.23 11:46 AM (211.224.xxx.136) - 삭제된댓글

    자기네편은 어떻게든 미화가 되고 미담이 되는군요
    아름답게~ ㅋㅋㅋ

    그게 아니면 기획된 음모 조작으로 민주화 투사가 되구요 ㅋㅋ
    아름다운 내로남불들

  • 22. 용기는
    '21.1.23 11:46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사과 한다고 용기라니

  • 23. ㅇㅇ
    '21.1.23 11:47 AM (116.38.xxx.241)

    또 저위에 대깨.대깨거리면서 지껄이는 인간보소

  • 24. 용기
    '21.1.23 11:50 AM (182.215.xxx.166)

    사과는 용기죠
    철저한 자기 반성의 결과
    검찰쪽이었으면 그냥 두리뭉실 넘어갔겠죠

  • 25. 저도
    '21.1.23 11:52 AM (220.75.xxx.76)

    존경합니다. 자세한 사정이야 알수없지만
    당연히 용기가 필요했을거예요.
    이런 분이 정치를 안하시는게 아쉽네요.
    증거가 있어도 잡아떼고 다시 자리 욕심을 내는
    뻔뻔한 누군가와 너무 비교되지않나요?

  • 26. 솔잎향기
    '21.1.23 11:58 AM (191.97.xxx.143)

    윤석열은 검사들이 술접대 받으면 사과하겠다고 해놓고서는 모르쇠하죠. 절대 사과 하지 않는 유형. 한동훈은 휴대폰 잠그고 보여주지도 않고. 한 마디로 뭐 묻은 개 뭐 묻는 개 나무라는 격이죠.

  • 27. 그런가요
    '21.1.23 12:09 PM (39.7.xxx.1)

    유시민이 국당사람이었다면
    지금 초죽음

  • 28. ㅇㅇ
    '21.1.23 12:13 PM (112.150.xxx.151)

    질질끌다가 마지못해 사과했죠.
    선동할만큼했구요.
    그랬으면 가만히 있기라도 하지
    뭘 포장까지 해요.

  • 29. 저도 그렇게
    '21.1.23 12:21 PM (45.248.xxx.68) - 삭제된댓글

    생각했어요.
    깔끔하게 사과하니 더 깨끗해 보이네요.

  • 30. 이미
    '21.1.23 12:22 PM (58.120.xxx.107)

    선동 효과 끝났거든요.

    어떤 근거로 사찰 의혹을 제기 했냐는
    한동훈 질문에 설득력 있게 답하면 안정.

    아니면 이것도 쇼지요,

  • 31. .....
    '21.1.23 12:23 PM (175.123.xxx.77)

    그런데 유시민이 뭘 잘못했다는 건가요?

  • 32. 맞아요
    '21.1.23 12:23 PM (45.248.xxx.68) - 삭제된댓글

    "윤석열은 검사들이 술접대 받으면 사과하겠다고 해놓고서는 모르쇠하죠. 절대 사과 하지 않는 유형. 한동훈은 휴대폰 잠그고 보여주지도 않고. 한 마디로 뭐 묻은 개 뭐 묻는 개 나무라는 격이죠." 2

  • 33. ///
    '21.1.23 12:26 PM (49.161.xxx.66)

    본인의 사과로 파장이 일파만파 커진다는걸 알면서도
    사과했다는건 진정한 용기죠
    증거 다 드러나도 사과는 커녕 오리발 내밀고
    모르쇠로 살아가는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지

  • 34. 정말
    '21.1.23 12:30 PM (223.38.xxx.230)

    내로남불이네요
    사과했다고 칭찬이라니.....
    사과는 당연한거고 이제는 철저하게 수사해서 법에의한 처분을 받아야죠

  • 35. 애초에
    '21.1.23 12:35 PM (59.27.xxx.224)

    확실하지 않은데 던진거에요
    그 당시에 유시민말에 여론이 큰 영향을 받으면서
    검찰이 욕먹고 압박받는 상황이 됐죠
    그걸 노린거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으니까
    이제 사과하는거지요
    어차피 시간이지나면 사과할수밖에없는 상황이었어요

  • 36. ..
    '21.1.23 12:36 PM (101.235.xxx.56)

    자기가 한 행동에 책임지고 벌받아야지요. 폭탄던져놓고 사과하면 땡인가요? 그나마 검찰이나 사과했지 이제껏 숱한 거짓말을 해왔을까요? 당시 얘기할때 추정이 아니라 사실로 얘기했어요. 없는 말 지어낸거잖아요? 조국때 말도 안되는 쉴드치는거 보고 알아봤죠

  • 37. .....
    '21.1.23 12:47 PM (211.231.xxx.206)

    유시민이 입 놀리는 거 그동안 죽 봤는데
    언젠가는
    호되게 당할줄 알았어요
    저런 사과문 내기까지 1년을 끌면서
    나름 얼마나 고심했을까요
    역으로 당하게 생겼으니 지금이라도
    얼른 꼬리내리자고 결론 냈나봐요

  • 38. .....
    '21.1.23 12:48 PM (211.231.xxx.206)

    정말 상대가 막강한 검찰이니 이렇게 꼬리 내리는거지
    힘없는 일반인 이었다면?
    에혀..

  • 39. ㅇㅇ
    '21.1.23 1:04 PM (49.142.xxx.33)

    여기 대깨문들은 유시민을 보고 배우세요.
    늦긴 했지만 잘못했을땐 잘못했다 발뺄줄도 알아야 함..

  • 40.
    '21.1.23 1:07 PM (122.42.xxx.24)

    아직도 유시민을 감싸는 사람이 있다니..
    이사람...그냥 입 나불대는거 봄..한대 때려주고 싶을정도로 얄미운스타일과 관상..

  • 41. 솔잎향기님
    '21.1.23 1:11 PM (211.36.xxx.80)

    기자라는 분이
    그렇게 편향적이여서야
    무슨 기자를 한다고
    여기서 대깨문질이나 하면 딱 어울리겠구만

  • 42. )))))
    '21.1.23 1:13 PM (113.60.xxx.144)

    입장 바꿔.피해입은 쪽에 말로 사과한다 하면 끝나는 건가요 ㅠ
    늘 그 입이 위태로웠지요 ㅠ

  • 43. 유촉새
    '21.1.23 1:16 PM (211.36.xxx.80)

    노통때부터
    저렇게 가벼운 사람을 장관에 앉히다니
    의아했었는데
    역시 촉새일뿐

  • 44. 유시민은
    '21.1.23 1:22 PM (223.38.xxx.64) - 삭제된댓글

    입으로 우선뱉고
    일커질것같으면 사과
    또 사과
    또 반복.

    입이 문제인 떠벌이일뿐
    이도저도 아님.

  • 45. 지가 무슨
    '21.1.23 1:25 PM (223.62.xxx.238) - 삭제된댓글

    철학자내지는 계몽가내지는 인푸루언서내지는
    지도자처럼...나불나불.
    들어보면 순 말장난.
    왜?증거보전 보존하려고 자체 노력하느라 아침 댓바람에 pb불러 하드교체.옷 모자바꿔입어가며 아침 8시에 자기방에서 서류 산더미 도망.증거보전?
    그입 다물라

  • 46. ㅇㅇ
    '21.1.23 1:26 PM (184.65.xxx.179)

    버티다 버티다 어쩔수없이 사과시늉한 인간보고
    진솔하고 인간적 그러니 대깨들이지. ㅉㅉ

  • 47. ..
    '21.1.23 1:47 PM (203.251.xxx.236)

    정말 사과한다면
    유촉새~~ 다시 얼쩡거리지 말고 지리산에 칩거해서 죽을때까지 나오지 마라
    진짜 꼴보기 싫다

  • 48. ***
    '21.1.23 1:55 PM (121.159.xxx.83)

    존경합니다.
    동시대를 사는게 영광입니다.

  • 49. 원글님에 공감
    '21.1.23 1:57 PM (1.229.xxx.164)

    합니다.

    누구나 실수하고 살고 있잖아요.
    실수를 넘어서 더 큰 잘못을 저지르고도 사과는 커녕 적반하장으로 구는 사람도 많구요.

    유시민 이사장님 깔끔하다고 생각합니다.

  • 50. ㄱㄴ
    '21.1.23 2:11 PM (125.189.xxx.41)

    유시민이사장.. 사과 글쎄..
    내막이 있다고 갠적인 생각..
    전 거짓이라보지 않습니다.하나를보면
    열개를 알지요.
    살아온 행보로 판단되는거잖아요..
    한동훈하고 비교가 되는지..
    폰이라 까시지..

  • 51. ㄱㄴ
    '21.1.23 2:12 PM (125.189.xxx.41)

    왜냐면 아무 근거없이 사찰했다고 하실리가 없기때문에요.

  • 52. ...
    '21.1.23 2:35 PM (180.65.xxx.50)

    그 당시에 들 수 밖에 없었던 합리적 의심을 말씀하신 것으로 보이고요 유시민 이사장님 언제나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 53. 인성이나식견이나
    '21.1.23 2:40 PM (106.101.xxx.73)

    유작가는 훌륭한 분

  • 54. ㅇㅇ
    '21.1.23 2:42 PM (184.65.xxx.179)

    유시민 서울대 민간인 감금 고문사건 주모자로 감옥갔는데
    민주화 운동으로 간걸로 둔갑하고
    그 피해자들 아직도 고통받고 있는데 제대로된 사과도 안한 인간 입만 나불대고 책임은 지지도 않는.

  • 55. 한마디로!
    '21.1.23 3:18 PM (223.38.xxx.203) - 삭제된댓글

    유촉새.
    입방정 깨방정.
    겁나니까 헐..사과한마디 투척.
    법대로 합시다!

  • 56. 동시대
    '21.1.23 3:43 PM (223.62.xxx.136)

    에 유시민과 함께 살고있어서 행운으로 여깁니다.
    용기있고 강단있고 인품이 훌륭하고 감수성도 풍부하고 약자에 대한 연민이 있고 표현력도 좋고 정의로운 분이라서 존경합니다.

  • 57. 솔잎향기
    '21.1.23 9:41 PM (191.97.xxx.143)

    184님. 민간인 감금 고문사건이 아니라 서울대 프락치 사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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