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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남편이 삐진이유ㅎ

... 조회수 : 4,933
작성일 : 2021-01-21 17:06:09
남편이 나중에 자기 죽으면 시어머니랑 같이 살라고 하더라구요

아니 이게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예요?

절대 싫다고 했죠
재혼하고 내갈길 가면가는거지
왜 시어머니랑 같이살아?

정색하고 싫다고 했더니
지금 두돌되는 아기이름대면서
XX가 할머니 모시고 살꺼야 이러다가
그것도 말이 안된다고 하니 삐졌어요

전문직인 둘째 아들도 있고 동서도 있으니 거기 가시겠지 이러니
더 삐지고

가뜩이나 전혀 준비안된 시댁노후 버거운데..
이사람 왜이러는건가요
개천용은 양심이나 염치는 없는건가요
결혼하면서 머슴을 하나 들였나요
진짜 저 결혼잘못한거같아요
IP : 182.209.xxx.3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1 5:08 PM (211.184.xxx.190)

    그럼 나 죽으면 너도 우리엄마랑 살아
    하지 그러셨어요.
    아직 역지사지가 안되서그래요.

  • 2. 혹시
    '21.1.21 5:08 PM (210.58.xxx.254)

    건강검진 결과가 나쁜 거 아닐까요?

    일찍 죽을 것 같으니 눈에 밟히는 건 어머니 뿐?

  • 3. ㅋㅋ
    '21.1.21 5:09 PM (1.230.xxx.106)

    울남편은 자기 죽으면 보험금 받아서 애 델고 새출발해서 잘먹고 잘살으라고 하던데요 ㅋㅋ
    정말? 그래도 돼? 했더니 진짜라고 ㅋㅋㅋㅋ

  • 4. ...
    '21.1.21 5:10 PM (182.209.xxx.39)

    대답을 강요하고 하겠다그럼 틈틈이 얘기꺼내서 스트레스줄 사람이라서 딱 자르긴했는데요
    저런 생각을 하고있다는것 자체가 놀라웠어요
    심지어 지금 사는 집도 친정에서 해준집
    염치는 물말아 먹었나봐요

  • 5. ㅇㅇ
    '21.1.21 5:12 PM (175.213.xxx.10)

    재혼 얘기는 빼시지...
    만약에이지만 배우자가 너무 칼같이 자르면 섭할듯요.
    죽으면 다 부질없는거 아시잖아요.

  • 6. 소란
    '21.1.21 5:12 PM (175.199.xxx.125)

    부모보다 자식이 먼저 죽으면 불효라고 말씀해 주세요....~~

  • 7. 새옹
    '21.1.21 5:14 PM (112.152.xxx.4)

    미쳤네요ㅋㅋ

  • 8. 남편의 의중
    '21.1.21 5:42 PM (223.39.xxx.184)

    시모랑 살아야지 님이 재혼 못하니까.ㅎㅎ
    방점이 시모가 아니라 님의 재혼에 찍힌것임..
    다른형제 있는데도 그러는걸 보니 맞을거에요.
    꿈도 야무지네요.

  • 9. ...
    '21.1.21 5:52 PM (182.209.xxx.39)

    효심>>>>부부애 인 사람이라 그건 아닐거에요
    평소에도 서로 먼저 가면 재혼해서 잘 살라고 하거든요

  • 10. 아오
    '21.1.21 5:53 PM (61.75.xxx.166)

    정말 싫네요 왜그를까요 남자들은 뭐 안그러신분도 있지만 우리집에도 하나 있어요

  • 11. ...
    '21.1.21 5:54 PM (182.209.xxx.39)

    또 효심있다고 시부모님한테 잘 하는것도 절대 아니구요ㅎ
    처음 시집왔을때 시부모님한테 엄청 짜증내는거 보고 놀랬어요
    성인 남자가 부모에게 저리 밑도끝도 없이 짜증내나 싶어서요

  • 12. 새옹
    '21.1.21 6:46 PM (112.152.xxx.4)

    대리효도 원하는 전형적인 남편 아닌가요
    내가 죽으면 내 자리 너가 대신 채워줘

  • 13. ....
    '21.1.21 11:53 PM (174.53.xxx.139)

    다음엔 이렇게 말씀하심이 어떨까요..??
    그건 자기 죽고 난 다음에 생각해볼게. 지금부터 자기가 죽는걸 생각하고 싶지않아. 혹시라도 앞으로도 그런 말 하지마. 나 너무 기운빠저.

  • 14. 현명한 분이라면
    '21.1.22 11:41 AM (61.84.xxx.71)

    "그런 마음 약한 소리하지 말고 당신도 건강관리 잘해서 아이 열심히 키우면서 같이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자"
    이게 남자 마음도 달래고 싸움을 피하는 한 방법이 아닐까 해요.
    남편이 책임감은 강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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