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분들... 행동이 막 아줌마 같으신가요?
전 왜이렇게 소심하고 할말 못하고 부끄럼타고... 이런지 모르겠어요--;;
원래도 소심해서 나이들면서 좀 괄괄해지길 바랬는데 아직도 좀 그래요.
원래 알던 사람들아님 말도 잘 안붙이고...
이런 행동때문에 어리게보는 경향도 있더라구요... 근데 얼굴은 점점 늙어지니 이젠 언밸런스하게 느껴져요....ㅜㅜ 저나이에 어리바리하네? 이런 느낌? ㅜㅜ
다른 40대 분들은 어떠신가요?
1. ..
'21.1.21 11:15 AM (175.192.xxx.178)예의 있는 게 좋은 거죠.
당당하고 예의았으면 되고요.
당당이 무례는 아니에요2. 불이익
'21.1.21 11:17 AM (125.184.xxx.101) - 삭제된댓글살면서 그 소심으로 인해 불편하시지 않으셨나봐요.. 그럼 그냥 그리 사시면 되지요. 어차피 남이보면 겉은 원글님도 아줌마예요. 아줌마는 행동보고 판단하는게 아니라 얼굴 나이보고 판단하죠..
3. ㅁㅁㅁㅁ
'21.1.21 11:18 AM (119.70.xxx.213)저도 소심해요
근데 이게 어릴때보단 나아진거에요
열살스무살더먹으면 좀더 나아질라나요4. ...
'21.1.21 11:20 AM (1.241.xxx.220)회사에선 그래도 할말하고 사는 편이고... 만만하게 보이면 안된다는 걸 깨닫기도했고, 오래다닌 회사라 익숙한 사람들이라 할말 편하게 하기도해요.
근데 예를들어 수리기사, 뭔가 배우러 다닐 때 강사, 아이 학원 선생님 등등 남들은 갑질이 문제라는데...전 가끔 역갑질 당하는 느낌이 들때도...--;;5. ㅁㅁㅁㅁ
'21.1.21 11:28 AM (119.70.xxx.213)ㄴ저도요 ㅋㅋㅋ
6. ㅇㅇ
'21.1.21 11:32 AM (1.227.xxx.142)답답해보여요.
억세거나 괄괄하지않아도 자기의사표현은 하셔야죠.
친구 중 한 명이 그래요. 나는 그런거 몰라요 하는데. 옆사람이 피곤하죠.7. ㅇㅇ
'21.1.21 11:32 AM (125.180.xxx.185)저도 그래요..돈 내는 입장일때도 을같은 스타일 ㅋㅋ
8. ...
'21.1.21 11:38 AM (110.8.xxx.173)저두요 뻔뻔해지고 싶어요. 이게 계속되면 만만한지 무시당하는 때도 있더라구요.
원래 평소에는 저러다가 어떤 일이나 사람에게 참다참다 못 참고 폭발해서 그 분 오셨다는 소리 듣는 성격이었는데 그마저도 고치려 애썼더니 좋은 게 없네요. 차라리 다시 예전 다혈질같은 모습이 그리울지경이에요. 그때라도 하고 싶은 말 다하고 따져댔었거든요.9. 49
'21.1.21 12:12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제성격이 그랬어요 소심하고 해야될말도 잘못하고 속앓이하고 있는듯없는듯 그림자같은 성격
근데 나이가 들고 사회생활하다보니 조금씩 바뀌네요
원글님이 표현하신 막 아줌마같은 성격? 어감상 드세고 할말다하고 목소리큰 성격을 말하나요?
그건 아줌마같은 성격이 아니라 남녀노소 그런 성격이 있죠
남녀노소 그런 드센성격 목소리크면 이긴줄아는 성격 딱 싫어해요!
요즘은 할말은해요 착한여자컴플렉스를 버리세요 내생각과 내의견은 정확하게 얘기할줄알아야 상대방도 내감정을 내의견을 알아요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얼굴이 벌개져도 눈딱감고 한번씩 내의견 얘기해버릇하세요10. 새옹
'21.1.21 12:38 PM (112.152.xxx.4)아줌마같이.행동하는 여자가 있나요? 요새
다들 조심조심 조신하게 얼마나 여성스러운지
40대뿐아니라 그 이상 나이에도 억척스러운 분은 진짜 많지 않아요11. 에공
'21.1.21 12:53 PM (1.230.xxx.106)부페가서 치킨 싸오는 40대 아줌마를 못보셨나보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781298 | 같이 웃어보아요~ 1 | .... | 02:45:26 | 10 |
| 1781297 | 은둔고수 방송 보고... 2 | 오늘 | 01:47:06 | 470 |
| 1781296 | 최순실 석방 정말 말도 안되네요 1 | d | 01:43:35 | 1,174 |
| 1781295 | 펌. 영철버거...장학금 받고 쌩깐 검은머리 짐승들 5 | ㅜㅜ | 01:22:25 | 1,181 |
| 1781294 | 옷 사고 싶어 미치겠네요 12 | 옷병환자 | 01:14:15 | 1,008 |
| 1781293 | 자식 결혼식 혼주 엄마 의상 6 | ... | 01:00:46 | 1,059 |
| 1781292 | 우리 집에는 7 | … | 00:55:39 | 620 |
| 1781291 | 부산역 근처 찜질방에서 ‘빈대’ 봤다고 해요 5 | 출몰 | 00:37:20 | 1,302 |
| 1781290 | 나르랑 대화안하는법 1 | Hgjhhg.. | 00:36:33 | 857 |
| 1781289 | 신애라 한복 13 | ... | 00:22:42 | 2,646 |
| 1781288 | 시아버지를 꼭 닮은 남편의 단점 11 | 고민고민 | 00:11:01 | 1,442 |
| 1781287 | 옛날차 운전하다가 요즘차 운전 못하겠는데 9 | .. | 00:10:46 | 1,303 |
| 1781286 | 우울증 치료기기도 나왔네요 | ㅇㅇ | 00:07:34 | 857 |
| 1781285 | 이번주 그알은 진짜 역대급에 역대급이네요 20 | 와 끔찍 | 00:03:25 | 4,972 |
| 1781284 | 신경성 불면증 겪으시는분 1 | 잘자기 | 2025/12/13 | 461 |
| 1781283 | 맛있는 카레 만드는 팁~~ 22 | Qwe | 2025/12/13 | 2,669 |
| 1781282 | 한때 핫했던 전원일기 귀신 장면 ㅋㅋ 11 | 다시 | 2025/12/13 | 2,166 |
| 1781281 | 우리나라 인구의 15퍼센트가 경계선지능 4 | ㆍㆍ | 2025/12/13 | 1,949 |
| 1781280 | 연세대 합격. 26 | ... | 2025/12/13 | 4,608 |
| 1781279 | 형편 뻔히 아는데 비싼거 휘두른다고 격이 높아지는게 아니네요 7 | ㅇㅇ | 2025/12/13 | 1,908 |
| 1781278 | 그알 파주 부사관 아내 사망사건. 3 | 천벌받을ㄴ | 2025/12/13 | 4,388 |
| 1781277 | 지금 파주 구데기 부사관에 대해 하네요 5 | … | 2025/12/13 | 3,177 |
| 1781276 | 그알 보는데 진짜 슬프네요. 30 | 부부 | 2025/12/13 | 6,840 |
| 1781275 | 겨울이 깊어가는데 마음은 조금 조급해지네요. 3 | … | 2025/12/13 | 1,340 |
| 1781274 | 소기업 생산직인데 직원을 이렇게도 뽑네요. 6 | ..... | 2025/12/13 | 2,59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