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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월4일 유방암수술받고 오늘 최종결과 받았어요~

마나님 조회수 : 8,358
작성일 : 2021-01-19 22:37:05
하늘이 무너져내릴꺼 같던 유방암진단받던 11원20 일
여기 와서 도움달라 기도부탁드렸어요
82님덕분에 좋은병원과 좋은교수님과 매칭되고 수술전 최종검사결과에 3기로
또 유방재건이 동시보형물에서 확장기로 6~12개월 하고 보형물수술 ,유륜,유두 수술로 4번이 진행될꺼라고 ㅠ
암이 많이 넓게 퍼지기도 하고 깊숙히 들어가야 한다고 바로 보형물 삽입이 안된다고요 ㅠ
엄청난 망설임끝에 확장기의 고통을 글로 안이상 내몸의 암퇴치가 먼저고 또 항암이나 방사선을 하게 되면 더 고통이 배가 될까 두렵고 한가지도 이겨내기 벅차서 수술일주일전 과감히 가슴을 포기하고 미복원으로 결정했어요
미복원으로 결정하기까지의 고통이 얼마나 컸었던지 몸이 말을 안들었어요
막상번복 전화를 하고 나니 다시 평온해졌어요
1월4일 드뎌 수술했고 수술후대기실서 너무나 느낌이 좋아서 날아갈꺼 같았어요
제가 수술 첫 회진시 교수님한테 저 너무 느낌좋다고 방방 떴었어요
교수님도 환하게 웃으며 임파선 전이는 다행이 없었다고 ~~ㅋ
3번의 회진시도 다른말씀 없으시고
진짜 우리나라 의료기술이 대단한가봐요
전절제수술인데 진통제도 없이 하나도 안아팠어요
퇴원후 수술최종결과가 2주뒤라 요양병원에 있다가(
근데 그렇게 잘버티던 저도 차차 가슴상실감이 오면서 자꾸만 울보가 되더라구요 ㅠ)
드뎌 오늘 결과보는날이라 항암판정이나 기수가 더 나빠질까봐 혼자병실에 있을자신이 없어 급퇴원하고
삼성병원 대기실서 진료 기다리는데 진짜 심장이 무너져 내리는거 같았어요
첫진료 입실하고 교수님 첫마디가 암이무려 네개나 ?(다발성인걸 알면서 ㅠ)
겁을주시고
다행히 젤 큰게 1.6이라며 기수는 1기초
항암,방사 다패스 하고 호르몬제 5년 처방 받았어요
연신감사하다고 했고 눈물이 쏟아졌어요
비록 가슴은 상실했지만 아주 느리게 자라는 암이라고
,10년재발율 15프로 복불복이라고
가슴재건은 또 생각이 바뀌면 5년이내 하면 50프로 적용받는다고 해요
아직은 가슴을 보기가 두렵고 하지만 점차 용기가 나겠죠
이제 물샤워 는 해도 된다고해요
하늘이 나에게 다시 주신 인생
이제 저를 위해 재미나게 살아보겠습니다
도움주신 82쿡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도 받은 만큼 베풀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175.119.xxx.159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행입니다.
    '21.1.19 10:40 PM (223.62.xxx.58)

    원글님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을거예요.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건강관리 잘 하시길 빌게요!♡

  • 2. ㅇㅇㅇ
    '21.1.19 10:40 PM (211.247.xxx.48)

    제가 다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계속 열심히 기도 드리겠습니다.

  • 3. 축하축하요
    '21.1.19 10:40 PM (112.166.xxx.65) - 삭제된댓글

    더욱 더 건강해지고 행복해지실거에요~~~~

  • 4. 어머나
    '21.1.19 10:40 PM (114.203.xxx.133)

    축하드려요
    더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이 찾아올 거예요.

  • 5. ..
    '21.1.19 10:41 PM (49.166.xxx.56)

    큰일 겪으셨네요 이제부터 더 건강하세요

  • 6. 기억해요.
    '21.1.19 10:42 PM (59.10.xxx.135)

    믿음이 가는 선생님 만나는 게 행운이에요
    원글님의 마음도 회복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거같아요.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얼른 회복하세요.

  • 7. ...
    '21.1.19 10:42 PM (58.123.xxx.199)

    큰 일 견뎌내느라 애쓰셨어요.
    호르몬제로 가능하다니 불행중 다행입니다.
    편안한 마음 가지시고 회복에 신경쓰세요.
    토닥토닥...

  • 8. . .
    '21.1.19 10:43 PM (218.149.xxx.188)

    모든 과정 잘 이겨내실 분 같습니다.
    애 많이 쓰셨고
    그 와중에도 베풀며 사시겠다니!
    박수 보냅니다~~~

  • 9. 시그널레드
    '21.1.19 10:43 PM (122.32.xxx.199)

    정말 잘 됐네요. 다행이에요. 회복 잘 하시기바랍니다~

  • 10. 행복
    '21.1.19 10:44 PM (180.70.xxx.42)

    경험 나누어주셔서 감사해요. 누군가에게 힘이 될거에요.
    원글님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 11. 넘넘
    '21.1.19 10:45 PM (125.252.xxx.28)

    넘넘 다행이에요
    이제 회복하셔서 건강히 재미나게 사실일만 남았네요!
    얼른 쾌차하세요!

  • 12. ㅇㅇ
    '21.1.19 10:45 PM (59.20.xxx.176)

    고생 많으셨고 응원합니다. 재건 포기는 일단 저는 잘 하신거 같아요. 절친이 10년도 더 전에 양쪽 가슴 다 제거후 바로 재건술 했어요. 암이 원글님보다 더 진행이 된 상태였는데 당시 제일 좋다는 보형물로 재건했지만 몇 년 후 보형물에 문제가 생겨 다시 제거하고 두 달 이상을 관 꽂아 집에서 꼼짝 못하고 피고름 빼내느라 고생한 걸 바로 옆에서 지켜보고 힘들었어요.
    지금은 건강하게 너는 아무래도 가슴하고는 인연이 없나보다 하고 웃어요. 원래도 깜딱지 가슴을 가진 친구였는데.. 그래도 워낙 대범하고 긍정적인 친구라 지금은 남편하고 서로 호형호제 한다고^^.
    원글님도 곧 웃을 날 있을 거에요. 친구는 항암 방사선 호르몬 다 했지만 지금 완치 판정받고 정기 검진 꼬박 꼬박 하면서 잘 지냅니다.

  • 13. 애쓰셨어요.
    '21.1.19 10:48 PM (58.227.xxx.158)

    이제 몸과 마음 다 얼른 기운 차리시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애많이 쓰셨어요.
    좋아지셨다고 집안일하신다고 하면 안돼요!
    당분간 푹 쉬시길~~

  • 14. 다행이에요~
    '21.1.19 10:51 PM (116.41.xxx.75) - 삭제된댓글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15. 고생많으셨어요~
    '21.1.19 10:52 PM (125.184.xxx.225) - 삭제된댓글

    전에 님 글 올리신거 보고 걱정스러웠는데, 용기있게 잘 이겨내셔서 제가 다 기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좋은일들만 많을 거예요~

  • 16.
    '21.1.19 10:53 PM (180.71.xxx.2)

    견디셨어요. 그리고 잘 완치하시고 회복하실거예요.
    꼭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17. 폴링인82
    '21.1.19 10:53 PM (115.22.xxx.239)

    축하드려요.

  • 18. 환우 많아요.
    '21.1.19 10:53 PM (121.182.xxx.73)

    더구나 원글님은 복도 많은 케이스네요.
    빠른 쾌유 바랍니다.

  • 19. ..
    '21.1.19 11:00 PM (39.123.xxx.94)

    잘 하셨어요~~

  • 20.
    '21.1.19 11:01 PM (211.48.xxx.170)

    친구도 원글님 같은 경우인데 수술하고 15년째 건강해요.
    수술 뒤로 인생관도 바뀌고 더 많이 사랑하고 감사하고
    스트레스 안 받고 현재에 충실하게 사는 모습이 얼마나 보기 좋은지 몰라요.
    원글님도 가슴은 잃으셨지만 분명 더 충만한 삶을 사실 수 있을 거예요.
    앞날에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 21. 행운
    '21.1.19 11:04 PM (122.32.xxx.117)

    빠른 쾌유와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할께요~~!!! ^^

  • 22. 정말
    '21.1.19 11:06 PM (1.225.xxx.38)

    얼마나 맘고생하셨을까요
    잘 버티셨어요
    축하드려요

  • 23. 지나가다
    '21.1.19 11:06 PM (175.122.xxx.249)

    눈물이 핑 도네요.
    건강해지져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빌게요.

  • 24. 맑은햇살
    '21.1.19 11:06 PM (221.155.xxx.53)

    맘고생 몸고생 많으셨을텐데 잘 견뎌내셨어요! 저도 수술한지 약 15개월된 유방암 환자입니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어요^^ 원글님 앞으로 더욱 건강하고 좋은 날들 계속되길 바랄게요~

  • 25. fkfkfk
    '21.1.19 11:08 PM (39.119.xxx.182)

    저도 삼성병원 ㄴㅅㅈ교수님 수술받았어요
    부분절제라서 방사치료받았구요
    님 ki지수가 좋아서 항암패스하신거 축하해요
    앞으로 건강지키며 행복하세요

  • 26. 그때
    '21.1.19 11:08 PM (92.97.xxx.19)

    기도 부탁드린다 하셔서 읽으면서 화살기도 했었거든요.
    힘드셨겠지만 장하십니다.
    어두운 터널을 이겨내고 밝은 빛이 내리쬐는 나날이 계속될겁니다.
    행운을 축하드리고 계속 건강 유지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잘 드시고 새로운 삶 덤이라 생각하시고 화이팅하세요!!

  • 27. 힘내세요
    '21.1.19 11:12 PM (119.64.xxx.11)

    저도 님보다 딱 1년전에 수술해서
    얼마전 1년검진하고 어제 외래 진료받고 왔어요. 저는 부분절제해서 방사선치료도 했는데
    원글님은 전절제라 방사선은 패스하셨나보네요.
    항호르몬제 드시면 불면증, 열감, 땀, 자궁질환 등이 따라올수 있어요.
    부인과 검진도 정기적으로 잘 받으시구요..
    만보걷기하면 후유증 좀 줄일수있다고해서
    열심히 걸어봤지만 전 별 효과가 없어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예약해놨어요. 불면증때문에..
    힘드시면 협진 요청해서 진료받으시는것도 괜찮으실듯요. 전 미련하게 1년을 불면증에 시달렸네요.
    암튼 잘 이겨내시고
    우리에게 재발은 없다!! 화이팅입니다

  • 28. ...
    '21.1.19 11:17 PM (61.72.xxx.76)

    식이랑 운동 하시며
    잘 극복하세요
    방심하시면 절대 안되요!
    힘내세요

  • 29. 좋은결과
    '21.1.19 11:20 PM (222.97.xxx.185)

    축하드려요
    남은 치료 잘 받으시고 건강 잘 챙기셔요^^
    얼마나 좋으실 지 ...

  • 30. ㅡㅡ
    '21.1.19 11:23 PM (116.37.xxx.94)

    축하드려요
    건강잘챙기셔요

  • 31. 튼튼이엄마
    '21.1.19 11:26 PM (210.218.xxx.97)

    원글님 이제 꽃길만 걸으실꺼에요~~~~
    다행이에요...

  • 32. 아고
    '21.1.19 11:27 PM (121.129.xxx.84)

    정말 넘 다행입니다~~ 앞으로는 건강하시길 기도할께요~~

  • 33. 마나님
    '21.1.19 11:37 PM (175.119.xxx.159)

    모두 82쿡 여러분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모든분들 건강하십시요
    요즘 저에 인사는 건강하세요 , 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여성10 명중 8명이 유방암이라 합니다
    꼭 보험 진단비 위주로 대비하세요
    유방암도 암성질에 따라 돈이 엄청 들더라고요 ㅠ

  • 34. 느림보토끼
    '21.1.19 11:43 PM (1.236.xxx.222)

    마나님~~
    너무 다행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늘 건강하시고~
    웃음가득한 시간~ 채우소서~

  • 35. 부럽습니다
    '21.1.19 11:50 PM (110.70.xxx.206)

    저희엄마는 오늘
    유방암이 온몸에 전이가 되었다는
    진단을 받았어요.
    어마어마한 통증...
    수술불가...
    항암도 아마 안될듯..

    너무 충격적인 소식에
    정신을 못차리겠습니다..
    유방암 검색하며
    여기저기 둘러보고 있는데
    글은 눈에 들어오지않고
    눈물만 흐릅니다..

    도대체 뭐 부터 해야하나요..

    엄마랑 둘이사는 비혼인데
    너무 막막하여
    정신을 못차리겠습니다...

  • 36. 릴리
    '21.1.19 11:50 PM (180.70.xxx.42)

    유방암이라는 불행을 겪었지만 글에서 원글님의 기쁨이 느껴지네요 항암 안하는 1기초 정말 다행이에요~진단 받고 수술받기까지의 그 힘든 시간들 다 알아요 저도 2009.1월에 삼성에서 유방암 수술했거든요 수술전 검사할땐 이런저런 혹들이 많아 더걱정했는데 수술후 최종병기엔 0.6센치 1기암이었고 그외 혹들은 섬유선종 낭종 이었어요. 조직검사후 암이라는 진단 받고
    진료실에서 막 울고 했던 기억 ㅠㅠ
    막상 그 무서운 수술하고 나서는 생각보다 너무나 안아프고 소화기쪽 수술이 아니라서 그런지 밥도 금방 먹을수 있고 회복도 빠르고 병원 분위기도 좋아서 맘 편히 지냈어요.원래 2박3일 퇴원인데 전 더 있고 싶다고 해서 하루 입원 더했네요~~ㅎ
    퇴원 1주일 후쯤 수술후 조직검사 결과 들으러 갔어요 교수님 진료전 레지던트가 미리 결과 알려주는데
    그 전공의 활짝 웃으며 지난번 걱정 많이 하더니 결과가 너무 좋다고. 0.6센치고 1기초 예후가 좋은 순한암이고 호르몬수용체 강양성 이라 항암 안한다는 말 듣고 얼마나 기쁘고 행복했었는지 ...불행한 와중에도 그순간은 정말로 가슴 벅차게 행복했어요.
    물론 항암 안하는 대신 부분절제 했기에 방사선 28회 ,2년동안 졸라덱스 항호르몬주사, 타목시펜5년 동안 먹었고요. 항호르몬 치료로 인해 40초에 일찍 갱년기 증상 땜에 고생했지만요.
    저는 부분절제라서 속옷 입으면 겉으론 전혀 표 안나서 유방복원은 안했어요. 목욕탕 못가는것만 아쉬울뿐ㅋ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슴복원 수술이 암수술보다 더 아프고 힘들었다고 하는분 많아요.
    복원수술은 차차 생각하시고 몸 회복 잘하고 이젠 조금은 이기적(?)으로 나를 위해 사세요~~

  • 37. ㅇㅔ구
    '21.1.20 12:01 AM (210.100.xxx.239)

    얼마나 힘드셨어요
    회복 잘하고 계시니 다행입니다
    건강하세요

  • 38. ....
    '21.1.20 12:06 AM (211.221.xxx.222)

    고생하셨어요 이제 꽃길만 걸으세요

  • 39. ㅇㅇㅇ
    '21.1.20 12:14 AM (120.142.xxx.207)

    긴 터널을 지나셨네요. 이젠 밝은 희망 속에 건강 잘 다스리시구요. 잘 됐다니 참 좋네요. ^^

  • 40. 자.자
    '21.1.20 12:20 AM (223.33.xxx.120)

    이젠 완치를 위해
    행복하게 달려봅시다.
    건강하시길,..

  • 41. 호랭연고
    '21.1.20 12:23 AM (46.135.xxx.149)

    고생많으셨습니다 이제 완치를 위해 기운내시고 좋은생각만 하시길 ^^

  • 42. ...
    '21.1.20 12:29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110.70님 때문에 로그인했네요
    유방암으로 온몸에전이되었어도
    항암할수있어요
    항암해서 효과보고 잘견디는 4기환자들많아요
    부디 희망잃지말고
    빅5병원 여기저기 외래가보세요
    임상도 할수있으면 하시구요
    저도 4기환자
    수술불가지만
    2년째 항암과 표적치료로 잘 이겨내고있어요

  • 43. 숨겨진세상
    '21.1.20 1:55 AM (124.54.xxx.58)

    축하드립니다 글로만 읽었지만 그간 얼마나 힘든 시간이셨을까요ㅠ
    다행이고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44. 진주이쁜이
    '21.1.20 5:23 AM (182.219.xxx.172)

    정말정말 다행스러운 일이에요
    원글님 몸 건강하고 행복하기만 하세요
    원글 포에버

  • 45. ..
    '21.1.20 7:55 AM (39.7.xxx.144)

    제 일처럼 기쁩니다.
    힘든 시간 이겨내시느라고 정말 애쓰셨어요.
    앞으로 잘 드시고 건강하십시오!

  • 46. 완쾌
    '21.1.20 8:51 AM (221.166.xxx.91)

    완쾌 되시고
    예후 좋으시길 기원합니다.
    아는 교수님은 25-30년전에 유방 전절제하셨고 유방재건수술 안 하시고 계세요.
    평소에는 브래지어로 보정하시고요.
    수영이 취미라 수영장 샤워실 가면 모든 여자들이 쳐다 본다고 하던데요. 쳐다보는 여자들은 뭔지.
    바본가. 여자라면 다들 유방전절제구나 하고 그냥 지나칠거 같은데요.
    워낙 멘탈이 강하고 여성운동 하시는 분이라서 ~
    아프면 멘탈이 무너지니
    건강도 완쾌하시고
    정신과 정서적인 건강도 잘 관리하시길요.

  • 47. 축하축하
    '21.1.20 9:26 AM (119.193.xxx.251)

    고생하셨어요.
    앞으로는 건강하게 행복한 일들만 가득할거에요^^

  • 48. 축하해요
    '21.1.20 9:30 AM (61.77.xxx.2)

    평온하게 쓰셨지만 순간순간 힘든 시간 많으셨을거에요.
    고생하셨어요. 방사선, 항암 모두 패쓰하시건도 다행이구요.

    이제 체력기르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 49. 멀리서
    '21.1.20 9:47 AM (112.164.xxx.129) - 삭제된댓글

    응원 보냅니다.
    씩씩하게
    늘 좋은일만 있을겁니다,

  • 50. 축하
    '21.1.20 9:47 AM (222.236.xxx.34)

    축하드려요
    제가 괜히 울컥하네요

    좋은생각 좋은음식 많이 드시고 앞으로 쭈욱 건강하세요

  • 51. 마나님
    '21.1.20 11:40 AM (175.119.xxx.159)

    사실은 수술후 몸이 정상적이였는데 요양병원서 수술한쪽 맥박을 재서 놀라 재지하고 그 이후 온몸이 자다 축축이 식은땀을 흘리고 난뒤 애낳을때 바람든것처럼 몸이 살갗이 아파요
    그래서 제대로 잔적이 없어 도로 몸을 망치고 나왔어요
    그래서 더 더욱 항암이 무서웠어요
    항시 수술한 팔은 림프종제거로 제약이 많아 관리가 필요해요
    앞으로 조심해서 몸회복 하는데 최선을 다할께요
    여러분들도 무조건 건강지키세요

  • 52. ...
    '21.1.20 3:10 PM (59.12.xxx.242)

    건강 잘 유지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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