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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바람으로 인해 자신감 멘탈 다 나가있어요...저에게 도움 되는게 무엇일까요?

기초 조회수 : 9,187
작성일 : 2021-01-17 23:34:37

정말 세상 살기 싫으네요

사춘기 애들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하루 더티고 하루 버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상 사는 지옥이 따로 없네요.

바람 피는 놈이나 년이나 다 죽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남편놈은 포기를 한다고 마음 먹지만 내가 마음 지옥이 따로 없네요

맘이 다잡아 지지 않고 너무 너무 힘들어요

저에게 도움 되거나 필요한게 무엇일까요???

자신감 회복 하는 길도 부탁 드립니다.

사는 지옥이 따로 없네요

IP : 121.179.xxx.23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1.1.17 11:35 PM (223.38.xxx.213) - 삭제된댓글

    버틸 필요 없어요

  • 2. 사춘기
    '21.1.17 11:37 PM (116.125.xxx.188)

    사춘기 애들 보세요
    애들도 아마 다 알거에요
    그아이들이 흔들리지 않게
    엄마가 정신줄 잡아야죠
    엄마는 강하잖아요

  • 3. ..
    '21.1.17 11:39 PM (122.36.xxx.146)

    상대방 여자 알아내서 소송 걸어서 둘이 싸우고 지저분하게 만들어서 재판 이기시고 불륜으로 즐긴 인간아닌것들 응징하세요 그럼 회복되실꺼에요 이혼 여부는 내마음 가는대로 하는거라고 확실하게 못박으시고 상대방 여자 상대로 계속 만나면 만날때마다 소송도 가능하다니 끝까지 법으로 응징해보세요

  • 4. ㅜㅜ
    '21.1.17 11:44 PM (1.232.xxx.197)

    똑같이 갚아주세요0

  • 5. 바람 피는
    '21.1.17 11:48 PM (99.240.xxx.127) - 삭제된댓글

    놈은 와이프가 김태희라도 바람핍니다.
    이건 그 인간의 정서적 결핍, 인성 문제라서 님이 고칠 방법이 없어요.
    님이랑 그놈 바람피는거랑 아무상관이 없는데 그걸로 자존감 날아갈 이유가 없죠.

    남편에게 정신적으로 많이 기대시나 보내요.
    그 기대를 내려놓고 독립적으로 생활하시고 사시면 그게 도움이 되실거예요.
    사람에게 배신당하고 상처입으면 누구나 상처가 나는데
    그게 정상범위를 넘어 생활이 지옥일정도면 그건 남편이 유일한 원인이기보단
    님속에 뭔가 결핍이 애초에 있고 님이 남편과의 관계에 지나치게 의지한다고 보여요.

  • 6. 기초
    '21.1.17 11:52 PM (121.179.xxx.233)

    상대방 여자 알아요. 눈하나 깜작 하지 않고 2년을 안떨어 지네요
    소송 걸고 싶은데 증거를 못잡았어요. 그것들 모텔이랑 밥먹으러 다닌지도 알고 잠자리 갖고
    하는지도 알고. 근데 증거 없는데 소송 걸수 있나요? 겁이라도 줄수 있나요???

  • 7. 바람피는
    '21.1.17 11:53 PM (99.240.xxx.127) - 삭제된댓글

    법적인 소송을 하셔도 되고 뭐든 하시고 싶은곤 하셔도 되지만
    자신을 짓밟고 고문하시면서 하시진 마세요.
    잘못은 그 놈이 했는데 왜 님이 이렇게 지옥에서 사시나요?
    길 가다 똥 밟을때 있고 그러면 그 신발을 버릴건지, 씻어서 다시 신를건질 고민하고
    가장 적당한 방법을 찾아야지 그걸 밟은 자신을 패고 있는건 아무런 의미가 없어보여요

  • 8. 기초
    '21.1.17 11:55 PM (121.179.xxx.233)

    코로나로 인해 잡것들이 마스크 쓰고 돌아 다니니 포기 했어요
    렌트도 해서 잡으려고 노력을 했는데 이게 보통일이 아니드라구요.
    몇년을 그생활 해서 철두 철미 하게 증거 동태 살피며 놀아나네요
    차블랙박스도 꺼놓고 다니고. 상간년들이 다 가르쳐 주나봐요

  • 9. ...
    '21.1.17 11:56 PM (112.170.xxx.237)

    문앞에 붙이거나 다른 가족, 직장에 알린다고 하세요. 가만히있음 가마니로 봐요

  • 10. ㅁㅁㅁㅁ
    '21.1.17 11:57 PM (119.70.xxx.213)

    그게 정상범위를 넘어 생활이 지옥일정도면 그건 남편이 유일한 원인이기보단
    님속에 뭔가 결핍이 애초에 있고 님이 남편과의 관계에 지나치게 의지한다고 보여요.

    ***
    그런가요?
    남편의 외도를 알았을때 생활이 지옥이 안되는분들 많나요?

  • 11. ㅁㅁ님
    '21.1.18 12:05 AM (112.149.xxx.149)

    뭐라시는거에요ㅡㅡㅡ
    에휴~~!!!쫌

  • 12. 와..
    '21.1.18 12:09 AM (97.70.xxx.21)

    악질이네요.증거가 있어야 소송가능하죠.카톡 같은게 젤좋은데.
    정말 괴로우시겠네요...그냥 종교를 가지시거나 취미생활하거나 운동하거나 그래야하는데 코로나로 나가지도 못하시니..
    남편카드 박박 긁는거 그런건 도움안될까요

  • 13. ...
    '21.1.18 12:10 AM (122.36.xxx.146)

    82쿡 게시판 바람으로 검색하셔서 정독하시고 박살내세요 이혼을 떠나 응징을 해야합니다 마음 강하게 먹으시고 박살내서 끝을 보자라는 생각을 가지세요 버러지 같은 것들 편하게 살게 하지 마시고 꼭 응징하세요

  • 14. ㅡㅡㅡ
    '21.1.18 12:12 AM (222.109.xxx.38)

    님 잘못도 아니고 님이 후져서도 아니예요. 놈년들은 천박한거고 바람은 폈고,
    우울하고 힘든 마음에 너무 깊이 빠지지 마시고요 억지로 앞으로의 선택에 집중하세요.
    뭘 하는게 내가 가장 버티기 쉽고, 무시하기 쉽고, 나 스스로를 사랑하는 느낌이 드는지.
    경험해서 드리는 말이예요. 년놈들을 겪는것도 불행인데, 그 불행에 불행하느라
    나를 내버려두는 건 안해야지요.

  • 15. 기초
    '21.1.18 12:12 AM (121.179.xxx.233) - 삭제된댓글

    제가 인터넷 카페 글 읽어보니
    저 같은 분들 사는게 지옥이라고들 하던데요...
    저도 물론 제가 지금 정상이 아닌지도 알고 있어요.
    우울증에 조을증에 약도 먹고 있네요
    결핍도 있겠네요. 어렷을적 아빠 바람으로 부모가 자주 싸우고 다투고 지옥 같이 살았거든요
    이런 가정 환경 때문일까요?
    제가 못나지도 않았어요. 키도 크고 어디가면 인상좋고 이쁘다는 소리도 듣는데
    왜 이러고 살까요?......

  • 16. 기초
    '21.1.18 12:14 AM (121.179.xxx.233)

    제가 인터넷 카페 글 읽어보니
    저 같은 분들 사는게 지옥이라고들 하던데요...
    저도 물론 제가 지금 정상이 아닌지도 알고 있어요.
    우울증에 조을증에 약도 먹고 있네요
    결핍도 있겠네요. 어렷을적 아빠 바람으로 부모가 자주 싸우고 다투고 지옥 같이 살았거든요
    이런 가정 환경 때문일까요?
    제가 못나지도 않았어요. 키도 크고 어디가면 인상좋고 이쁘다는 소리도 듣는데
    자신감 바닥이고 내가 초라하고 남들이 뒤에서 손가락질 할것 같고
    왜 이러고 살까요?......

  • 17. ..
    '21.1.18 12:16 AM (180.69.xxx.168)

    그 심정 너무 잘 알아요
    내 자존감, 내 세계가 다 무너진 기분
    자는 아이 보면서 내가 앞으로 맨 정신으로 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그냥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절망감
    그때 인생 선배언니가 해 준말
    엄마는 칼을 삼키는 한이 있더라도 아이는 지켜야 한다...
    상담가서 선생님이 하신 말씀
    남편 속썩이는거 아무것도 아니다, 엄마가 정신 안차리고 마음 못 잡아서 예민할 시기 아이한테 불안감 줘서
    아이 잘 못되면 남편은 아무것도 아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정신 차리지? 내 자존감은 어떻게 회복하지?
    결론은 그들의 실체가 뭔지 공부하는거였어요
    물론 힘든 과정이었지만 잘 견뎠고 아이는 사춘기 지나 잘 자랐고 남편은....모르겠어요
    관심이 없어서 나한테 에너지 쏟고 내 생활 하느라
    남자는 성적욕망 여자는 정서적 결핍때문에 만나는데 그건 사랑이 아니라 도파민중독 같은거예요
    서로가 서로를 이용하는 거예요
    예를 들면 이런거죠
    상간녀가 남편 앞에서 운다....집에서는 무뚝뚝한 남편이 상간녀한테는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해준다...
    둘은 정말 사랑한다??
    남편의 심리... 너무너무 재밌고 신난다.... 내 일이 아니니까, 내 책임이 아니니까...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일이 바로 남의 싸움, 분란 구경하는 일... 그냥 호응만 해 주면 상간녀가 반응하네, 장난감처럼...이거 재밌다

    지금 할 일은 복수도 뭐도 아니고 아이들이 심리적으로 동요하지 않게 내색하지 말아야 해요
    그래야 사춘기 힘든 시기에 부모,어른의 일에 에너지 낭비하지 않고 자기일에 열중할 수 있어요
    그리고 남편과 상간녀는 냅두시고 본인 트라우마를 치료해야 해요
    그 사람들이야 이미 제정신 아니니 말이나 행동으로 뭐 하려고 들지 마시구요
    미친사람들한테 상식적으로 얘기해봐야 먹히지않으니 놔두세요
    유투브 외도심리포럼 추천합니다. 저는 이분 강의 보고 정말 많이 도움받았어요.

    이런 힘든 시간이 지나고 잘 극복하고 나면 남은 인생 독립적으로 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는거 같아요
    세상 남자는 다 그래도 내 남편만은 안 그럴 줄 았았다...이게 원래 말이 안되잖아요
    내 남편이 그럼 지구에 한명 있는 순정남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남자, 나약한 인간일뿐인거 인정하고
    기대하거나 믿지 말고 내 인생 찾아가는 과정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가끔은 너무 외로워서 눈물도 나지만 그게 인생의 본질인거 같아요
    아이들에 비하면 남편의 존재는 갈수록 미비해지더라구요
    익숙함이 불러오는 무감동, 새로운 자극에 대한 유혹때문이지 님이 여자로 매력없어서가 아니예요
    자존감때문에 괴로워하지 마세요
    밖에 나가면 남자들이야 천지랍니다. 다 님 남편같은 남자들뿐이라서 그렇지
    내가 미치지않으려면 저 인간이 왜 그러는지 실체를 제대로 공부하는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이건 제 말이 아니라 어느 학자분이 하신 말씀이예요

    아이들 생각해서라도 힘 내세요

  • 18. Www
    '21.1.18 12:22 AM (122.35.xxx.188)

    남편놈이 바람피는건 님의 부족 때문이 아니니 자존감 잃지 말아요

    그 인간의 부족 때문이랍니다
    모질이같은 인간, 도덕성도 못배웠고,,,
    자책하지 말아요

  • 19. ...
    '21.1.18 12:24 AM (112.214.xxx.223)

    미행과 증거는 전문 업체에 맡기시고

    아침에 일어나면 저녁까지
    하루종일 걸으세요

    힘들면 쉬었다가 또 걸으세요

    걷고들어오면 지쳐서 잠도 잘오고
    걸으면서 생각도 많이 정리가 됩니다

    직접 증거찾으러 뛰어다니는게
    더 지쳐요

  • 20. ...
    '21.1.18 12:30 AM (112.214.xxx.223)

    자신감 회복 하는 길도 부탁 드립니다.

    사는 지옥이 따로 없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추가로 남편이 바람피는건
    그 놈이 부도덕적이고 비윤리적인것일뿐
    원글의 문제가 아니예요

    문제의 원인을 본인에게서 찾지마세요

    내가 원인이라 생각하니
    자존감이 떨어지는거예요

    누워서 상상하지말고
    무조건 걸으세요

    그래야 뭔가 보이고 생각이 정리됩니다

  • 21. ㅡㅡ
    '21.1.18 12:32 AM (175.223.xxx.125)

    경험자로써 조언 드릴게요.
    원글님이 지금 얼마나 괴롭고 힘드실지
    가늠이 됩니다.
    도움이 되시길..

    1.남편에게 관심을 끄시고 아이들에게 더
    애정과 관심을 쏟으시며 아이들의 정서가
    흔들리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셔야 합니다.

    2. 남편 놈은 원래 그런 인간인거지 님에게 무슨
    하자가 있는게 아니니 자존심 상해할 필요가
    전혀 없으며 오히려 격이 다름을 아셔야 합니다.

    3. 두 쓰레기들의 불륜 증거는 반드시 수집하셔야
    하며 상간녀소송을 꼭 진행하세요.
    어떤 식으로든 응징은 꼭 해줘야 님이 살 수 있어요.

    4.두쓰레기들과 언성 높히고 싸울 필요 없구요.
    그럴 힘이 있으시면 운동을 하시며 체력과
    외모 관리에 힘쓰세요.

    5. 전업이라면 언제든지 자립할 수 있도록 자기 개발을 하시는데 시간 투자를 하시고 직장인이라면
    몰두할 수 있는 취미를 가지세요.
    (메크라메, 뜨개질, 베이킹, 등등..)

    6. 무료 상담을 해주는 기관도 많으니 검색하셔서
    꼭 받으세요.

    7.아이들을 위해서 엄마는 강해지셔야 합니다.
    내 가정을 위협하는 존재라면 남편도 제거해야지요.
    단, 가정 경제를 여전히 유지하고 아이들에게
    아빠 노릇을 잘 하고 있다면 결정의 기회는
    한번 주셔야겠지요.
    님이 용서의 결심이 설때 기회를 한번 주시고
    잡으면 데리고 사시고 안잡으면 팬티까지 다 벗겨서
    쫒아내세요.
    이혼을 한다면 전재산은 다 가져오도록
    하셔야 합니다.
    원글님이 지금 흔들리고 방황하시면 나중에
    상처 받아 변해버린 아이들과 고통스런 인고의
    세월을 보내실 수 있어요.
    제가 가장 후회하는 부분이지요.
    이혼은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구요.
    아이들과 맛있는 것 드시고 잘 버텨내시면
    다 지나갑니다.
    모쪼록 원글님이 바라는 방향으로 꼭
    쟁취하시고 강해지시길 바라요.

  • 22. 기초
    '21.1.18 12:41 AM (121.179.xxx.233) - 삭제된댓글

    정성 어린 댓글들 감사합니다.
    제가 두려워 하는 문제도 있네요.
    남편의 바람이 한 6년 전부터 시작했었어요. 지금 상간녀하고는 2년 됐구요.
    제가 올해 용하다는 철학원에를 몇군데 다녔는데.
    남편이 지금 여자 떨어져도 또 딴여자 만난다고 해서 그게 또 두렵네요
    이것 또한 믿어야 하나요? 그래서 이여자가 차라리 유부녀라 냅둬버릴까도 싶은
    바보 같은 생각도 있어요. 또 딴여자 만날까 두려운 거겠죠? 참 바보 같죠
    둘째 애 대학 수능 볼때 까지만 버티자 버티자 하고 살고 있어요
    그때 이혼은 하려고 합니다.

  • 23. 기초
    '21.1.18 12:43 AM (121.179.xxx.233)

    정성 어린 댓글들 감사합니다.
    제가 두려워 하는 문제도 있네요.
    남편의 바람이 한 6년 전부터 시작했었어요. 지금 상간녀하고는 2년 됐구요.
    제가 올해 용하다는 철학원에를 몇군데 다녔는데.
    남편이 지금 여자 떨어져도 또 딴여자 만난다고 해서 그게 또 두렵네요
    이것 또한 믿어야 하나요? 그래서 이여자가 차라리 유부녀라 냅둬버릴까도 싶은
    바보 같은 생각도 있어요. 또 딴여자 만날까 두려운 거겠죠? 참 바보 같죠
    둘째 애 대학 수능 볼때 까지만 버티자 버티자 하고 살고 있어요
    그때 이혼은 하려고 합니다.
    계획은 그런데 제가 마음이 지옥이라 글 올렸네요

  • 24. ㅡㅡㅡ
    '21.1.18 12:44 AM (70.106.xxx.249)

    그때가면 이혼 더 못해요
    애들 혼사길 막힐까봐 등등
    그러다 애들 결혼하면 사돈네 민망해서 못할거고.
    솔직히 님 돈없고 직업없으면 못해요
    이혼도 아무나못해요
    남편도 누울자리 봐가면서 바람피는거에요

  • 25.
    '21.1.18 12:52 AM (180.70.xxx.102)

    한번 바람 핀놈이면 계속 펴요. 철학관 이런거 믿지 마시고요.점쟁이도 아는거죠 한번 그러놈은 죽을때까지 그러는거요. 그냥 내가 젤 소중하잖아요. 나이드니 내몸 상하는 짓은하고 싶지도 않네요.
    글구 자신감 없어 하실 필요 없어요. 어짜피 님보다 못난년하고 바람피고 있을거에요.
    저도 제가 아깝다고 미인 소리 듣고 다녀도 남편놈바람폈어요. 우리도 밖에 나가봐요. 맘만먹음 다 꼬셔요 ㅎ
    그냥 그런 더러운짓 안하는 사람들인거죠.
    그냥 님이 남편을 맘에서 못 놓으니까 괴롭고 자신감없다하죠. 님도 좋아하는 남자 생겨서 눈 뒤집히면 남편 눈에도 안들어올걸요? 빨리 맘에서 놓으세요.

  • 26. 저라면
    '21.1.18 1:48 AM (120.142.xxx.201)

    전신 경락 다니며 몸 추스리겠어요
    건강 피부 다 잡을 수 있어요
    내 자신에게 투자하고 날 아끼고 사세요
    궁상떨고 혼자 외로워하봤자 아무도 안 알아줘요
    집에서도 좀 예쁜 옷 입고 지내세요

  • 27. ㅡㅡㅡ
    '21.1.18 2:10 AM (1.126.xxx.151)

    따로 나와 사시던가 별거하세요

  • 28. ...
    '21.1.18 2:31 AM (112.170.xxx.237)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니 그런짓하고 가녀도 가정이 유지되니 그런거 아닌가요 남편 밥 빨래 해주지 마세요

  • 29. 경험자
    '21.1.18 6:31 AM (121.169.xxx.179)

    가정이라는 울타리, 가정에 집착하는 사람이 상처가 더 큰것같아요. 저 역시

    지나고나니 바람,배신도 별거 아니고
    남편,가정도 별거 아니더라구요

  • 30.
    '21.1.18 6:35 AM (115.23.xxx.156)

    얼마나 힘드실지ㅠㅠ 잘 이겨내시길바래요 바람피는것들 말년은 아주 비참해지는거 많이봤어요 벌받을겁니다

  • 31. ......
    '21.1.18 11:27 AM (121.125.xxx.26)

    그 잡것들 때문에 힘들어하지마세요.너희는 개새끼들이야하고 깔고 증거는 모아두세요.천천히 하나씩.
    남편에게 관심꺼주고 난 너가 뭘하고 다니는지 다 아니까 조용히해라 이런 마음으로 대해서 오히려 대범하게 나가세요. 그리고 애들 챙기세요.엄마가 흔들리면 바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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