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물쓰레기처리기 불편해요

... 조회수 : 4,582
작성일 : 2021-01-17 03:00:46
친정집에 음식물처리기 있는뎌
저는 사용이 불편해요
미생물로 음식물쓰레기 투입하면 일정시간지나면 흙색의 거름?
상태 되고 이걸 다시퍼서 화분 나무 산에 뿌리면 된다하던데요

엄청난양을감당할 화분나무 토지가 주변에 있는것도
아니고 버리는거 일입니다
전에는 나들이 가실때 차에갖고 가서 버리시는듯 하는대요
코로나로 나갈일이 없으니 포대자루에 거름?쌓이는거보니
답답합니다
음식물쓰레기봉투에 음쓰 버리면 가져라도 가죠
처지곤란해요ㅜ

음쓰 길면 처리기 회전축을 감아서 작동에 방해되니
잘게 잘라서 처리기에 넣는거 손이 한번 더 가니 귀찮습니다


차라리 식물의 껍질뿌리등 음식물쓰레기 믹서에 갈듯이 잘게 갈아서 물기빼서 음식물쓰레기 봉투에 버렸으면 펀하겠다싶습니다

큰돈?들여 장만하셔서 엄마도 불편해도 못 버리시네요ㅜ.

IP : 58.127.xxx.13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17 3:13 AM (117.111.xxx.147)

    거름처럼 모인거 한번씩 음식물쓰레기 봉투에 버리면 안되나요
    양도 적을테고 냄새도 없을거잖아요

  • 2. ㅇㅇㅇ
    '21.1.17 3:41 AM (121.127.xxx.178)

    동뭍이 먹을수 없는것은
    음식물 쓰레기로 못버려요.
    종량제 쓰레기봉투에는
    안될까요?
    그렇잖아도 그런 제품을 눈여겨
    보고있는 중인데.

  • 3.
    '21.1.17 3:59 A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이런 단점이 있었군요
    귀찮은건 딱 질색

  • 4. 그거
    '21.1.17 5:21 AM (188.149.xxx.254)

    아파트 화단에 고이고이 조금씩 뿌려주면 좋을지도...안되나...비료인데.

  • 5. 쓰고 있는데
    '21.1.17 5:50 A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어차피 가정용으로 정해진 크기의 기계에서 나오는 양이 데 그렇게 '엄청난 양'은 아니지 않나요? 저는 3,4달에 한 번 정도 흙이 눈금 가까이 찼을 때 일부만 퍼내서 손바닥만한 텃밭에 버리거나(흙에 섞어서 뿌리면 퇴비 기능) 요즘처럼 농사 안 짓는 겨울엔 일반쓰레기 봉투에 담아서 버려요. 양이 많으면 퍼내는 간격을 좀 더 자주 두면 되고요. 눈금이 덮일 때까지 두니까 흙의 무게 때문인지 교반기 돌아가는 게 버거워 보여서 눈금보다 좀 덜 찼을 때 비워요.
    다른 편리성에 비하면 채소껍질류를 잘라 넣는 것 정도는 감수할 만해서 저흰 반려동물 키우듯 챙겨요. 저는 친환경적이고 너무 편리해서 주변에 추천하는 가전입니다.

  • 6. 쓰고 있는데
    '21.1.17 5:54 AM (122.36.xxx.234)

    어차피 가정용으로 정해진 크기의 기계에서 나오는 양이고 전부 퍼내는 것도 아니니까 그게 그렇게 '엄청난 양'은 아니지 않나요? 저는 3,4달에 한 번 정도 흙이 눈금에 조금
    덜 찼을 때 일부만 퍼내서 손바닥만한 텃밭에 버리거나(흙에 섞어서 뿌리면 퇴비 기능) 요즘처럼 농사 안 짓는 겨울엔 일반쓰레기 봉투에 담아서 버려요. 양이 많으면 퍼내는 간격을 좀 더 자주 두면 되고요. 눈금이 덮일 때까지 두니까 흙의 무게 때문인지 교반기 돌아가는 게 버거워 보여서 눈금보다 좀 덜 찼을 때 비워요.
    다른 편리성에 비하면 채소껍질류를 잘라 넣는 것 정도는 감수할 만해서 저흰 반려동물 키우듯 챙겨요. 저는 친환경적이고 너무 편리해서 주변에 추천하는 가전입니다.
    참, 윗님. 그 흙이 발효되면서 특유의 향이 나기 때문에 사람들 다니는 아파트 화단에 뿌리는 건 비추예요.

  • 7. 생각좀해보자고요.
    '21.1.17 7:23 AM (211.212.xxx.185)

    비닐봉투 꼭 묶은 종량제쓰레기 모여 있는 곳에 버리는것과 음식썩은내 풀플 나고 더러운 국물 흥건한 음식물쓰레기들 모여있는 곳에 버리는 것 둘중 어떤게 더 불편한가요?
    불결하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음식물쓰레기를 단순히 무게와 부피감소 뿐만 아니라 퇴비로 만들어 토양개선효과까지 말그대로 자원재활용이란 의미에선 획기적인거 아닌가요?
    70만원이란 가격이 부담스러워 망설이고있지만 가격만 2,30만원대로 그리고 미생물만 향후 영구적으로 구입할 수 있다면 저는 주저않고 살겁니다.

  • 8. 미적미적
    '21.1.17 7:47 AM (203.90.xxx.146)

    나들이가서 음식쓰래기를 버리셨다고요? 불법쓰레기 투기아닌가요? 푸대자루에 음식쓰래기가 쌓인다고요? 식당이신가요?
    음식쓰레기 갈아서 버리는것도 실은 위법장치예요 하수에 유기물이 과도하게 들어가요

  • 9. 윗분
    '21.1.17 8:04 AM (58.127.xxx.137)

    음식쓰레기 갈아서 음식쓰레기봉투에 버리고 싶다고
    본문에 썼어요

    푸대자루에 퇴비?가 쌓이니 싫다고 했어요
    음식쓰레기면 봉투에 버리면 되는데요

  • 10.
    '21.1.17 8:14 AM (125.176.xxx.57) - 삭제된댓글

    종량제봉투에 버리시면 됩니다
    설마 돈아까워 푸대자루에 모으시는거?

  • 11. ... ..
    '21.1.17 8:24 AM (125.132.xxx.105)

    그럼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에 넣으면 싹 사라져야 하나요?
    어떤 식으로라도 건조, 축소된 쓰레기는 처리해야죠.
    그만큼 편리해진 거에요. 작은 기계에 너무 많은 걸 기대하네요.

  • 12. 모모
    '21.1.17 9:19 AM (180.68.xxx.34)

    전 이글이 이해가 안가네요
    음식쓰레기넣어 건조되어 나오면
    종량제봉투에 털어 넣으면 되는데
    푸대자루에 왜 모으나요?
    가정집이라 건조되면 양도 쪼끔일텐데
    그때그때 종량제봉투에 털어버리면
    너무 간편한데 ᆢ

  • 13. 모모
    '21.1.17 9:22 AM (180.68.xxx.34)

    더러운 물뚝뚝흐르는 음식쓰레기
    매일 버리러 일층까지 내려가는
    수고하는것도아니고
    바로 그자리에서 처리할수있는데
    왜 힘들까요?

  • 14. ㅇㅇ
    '21.1.17 9:27 AM (175.207.xxx.116)

    일반쓰레기 종량봉투에 담아버리세요

  • 15. ...
    '21.1.17 9:28 A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근데 나이드신분들은 쓰레기봉투 사는걸 진짜 아까워하드라구요.
    남의집 봉투에 쑤셔넣고 난리도 아님.
    밖에 버릴수 있는 옵션이 있는데 그걸 종량제봉투에 버릴 생각을 못하죠.

  • 16. oo
    '21.1.17 9:48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음식물 쓰레기의
    염분이 제거 덜 되면
    식물 고사시키지 않나요?

  • 17. 괜찮나봐요
    '21.1.17 10:04 AM (211.36.xxx.38)

    저의 엄마는 텃밭에 농사를 지으시는데요, 음식물쓰레기를 밭에 가져가서 버리세요. 자전거 타고 가서요. 염분때문에 안될거 같은데 아닌가봐요.

  • 18. ,,,
    '21.1.17 10:22 AM (121.167.xxx.120)

    구입 망설이는게 가격 70만원도 부담이고 구입해도 쓰레기 넣고
    나중에 건조된 쓰레기 버리고. 미생물도 신경 써야 하고
    그냥 운동삼아 들고 나가거나 외출할일 있을때 비닐장갑 끼고
    버리는게 아직은 더 나은것 같아 구입을 미루고 있어요.

  • 19. ???
    '21.1.17 10:34 AM (203.142.xxx.12)

    뭔 말인지 이해 불가네요
    건조된 찌꺼기는 종량제 봉투에 그때그때
    버리면 그만인데 그걸 푸데자루에 왜 모으나요?

  • 20. 엄청 편한데
    '21.1.17 10:39 PM (182.221.xxx.183)

    그거 일정 수준 차면 종량제 봉투에 버리는 거 예요. 함부로 산이나 화단에 버리면 안됩니다. 내 산이면 모를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5847 김거니 ᆢ어제 영장실질심사 마치고 성형외과 예약해놨답니다 4 이해 22:04:24 267
1745846 정작 중국인은 인종차별 받을때 어찌할지 궁금 22:03:09 46
1745845 지방살면서 지거국 22:02:20 105
1745844 군대에서 온라인 과외 가능한가요 7 21:59:40 139
1745843 생일주간 이란말 넘 웃겨요 3 ㅇㅇㅇ 21:59:23 218
1745842 김명신은 사형이나 무기징역 못나올까요? 5 ㅇㅇ 21:56:49 306
1745841 오래된 글인데 한국이 세계중심이된다비슷한 예언 7 ㅇㅇ 21:55:59 442
1745840 신기한 이야기 세렝게티 21:55:48 181
1745839 맛없는 후라이드 치킨에 양념뿌려봤더니 1 ........ 21:52:43 373
1745838 새벽 비행기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2 21:52:12 645
1745837 감자탕 5키로 핫딜이예요. 2 .. 21:43:43 720
1745836 ~하렴~하지말렴 1 ~~ 21:42:51 290
1745835 부재료최소화. 대충 요리 하시는분 2 ... 21:42:31 279
1745834 도대체 잘익은 아보카도는 어디서 삽니까 7 .. 21:37:51 677
1745833 등 지압하는거 지점토로 만들어볼까요 1 A 21:37:12 88
1745832 얼마전에 2주된 구조냥 입양문제로(마땅한 입양자분없어서)걱정했던.. 4 얼마전까지 .. 21:37:09 331
1745831 sjsj원피스 한섬아울렛에서 입어 봤는데요 3 . 21:36:16 1,013
1745830 친정엄마의 위로 5 ㅇㅇ 21:35:48 793
1745829 '정경심 전 교수, 동양대 표창장 위조 판결' 뒤집을 수 있는 .. 13 .... 21:35:21 1,776
1745828 국제결혼해서 배우자 고향에서 산다고 하면 어떠세요 6 살 곳 21:34:54 414
1745827 밀리의 서재에서 읽을 좋은책 추천해주세요 1 ㅇㅇ 21:32:42 92
1745826 속초 팬션 60 21:29:04 234
1745825 사실 우리나라여자들이 가장 저평가되어 있죠. 40 지나다 21:28:54 1,658
1745824 두달째 누워만 있고 싶고 힘이 없어요. 6 50후반 21:28:06 1,057
1745823 응답하라 1988 10주년 mt 류준열은 불참 5 .. 21:27:54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