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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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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보육원 소년의 죽음…"우리는 5백만원 쥐고 떠밀리듯 어른이 됐어요"

뉴스 조회수 : 5,865
작성일 : 2021-01-16 23:06:20
https://m.news.nate.com/view/20210116n12745
IP : 211.193.xxx.13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부
    '21.1.16 11:11 PM (175.213.xxx.218)

    지들 밥그릇에만 신경쓰지말고 일좀 해라

  • 2. .....
    '21.1.16 11:19 PM (211.245.xxx.178)

    나이 오십에도 달랑 오백만 들고 집나오기 쉽지않은데요....
    아이구...왜 이렇게 슬픈일이 많은건지 모르겠네요...

  • 3. ...
    '21.1.16 11:29 PM (1.242.xxx.189) - 삭제된댓글

    세상이 너무나 가혹하네요

  • 4. 원래
    '21.1.16 11:30 PM (223.33.xxx.16)

    우울증이라잖아요. 언론보도 다 믿지 마세요. 남편이 엘베 직원인데 몇년전 직원 사고 났는데 보도가 사고났다는 진실 1에 소설9를 쓰셨더라고요.

  • 5. 국회의원들은
    '21.1.16 11:42 PM (180.230.xxx.233)

    세금으로 억대 돈 받으면서 어린아이들에게는 오백만원 쥐어주고 내보내는거 너무 비교되지 않나요?
    더욱이 만19세밖에 안된 아이들에게 가혹하네요.
    적어도 보육원에 대학 졸업할 나이인 24세까지는 머무를 수 있게 해줘야한다고 봐요.
    아이들이 보육원에서 자립할 준비를 할 시간은 줘야죠.

  • 6. ..
    '21.1.16 11:50 PM (101.235.xxx.56)

    말도 안되요. 사람이 자립하기엔 더 길고 많은 보살핌이 필요해요. 다문화 이런데 돈 쓰지말고 우리 애들 돌봐줘요. 다문화 여자들 친정 보내주 운동에 남자들 다문화결혼 장려금은 왜 줍니까?

  • 7. 아니예요
    '21.1.16 11:54 PM (175.194.xxx.216) - 삭제된댓글

    시설에서도 애들 졸업앞두면 취업에 신경써요
    사회에 나가기전에 훈련도 시키구요

  • 8. 아니예요
    '21.1.16 11:55 PM (175.194.xxx.216) - 삭제된댓글

    시설에서도 애들 졸업앞두면 취업에 신경써요
    사회에 나가기전에 훈련도 시키구요
    말도 안되는 기사예요

  • 9. ..
    '21.1.16 11:57 PM (203.170.xxx.178)

    턱없이 부족하죠
    독립하기에도 너무 어린 나이구요
    그래서 대부분 범죄에 노출
    이런쪽 복지좀 확 개선되면 좋겠어요

  • 10. 맘 아파
    '21.1.16 11:57 PM (223.62.xxx.189)

    우리가 이런 애들을 돕고 돌봐야죠
    다 우리 애들인데... ㅜㅜ
    이런 애들이나 좀 돕지 뭔 난민을 못 받아들여 예멘 타령이래요 으이그 ㅜㅜ

  • 11. 맘 아파
    '21.1.16 11:59 PM (223.62.xxx.189)

    난민 받자 예멘 타령 안 하고
    몸소 조용히 참사랑 실천하는 박시은 이야말로 존경스럽네요 복 받길

  • 12. ㅇㅇ
    '21.1.16 11:59 PM (211.193.xxx.134)

    부모 아래 18세와
    부모없는 18세
    저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20세까지라도 있게하고
    500보다는 좀 더줄 수는 없는지.....

  • 13. 안타까워요.
    '21.1.17 12:00 AM (182.219.xxx.35)

    부모없이 사는것도 힘든데 세상에 맨몸으로 내던져지는
    아이들이 얼마나 두렵고 무서울지...

  • 14. ..
    '21.1.17 12:20 AM (221.162.xxx.147)

    500이라도 지킨 애는 다행이게요 부모있는 고아는 퇴소할때 부모가 어찌 알고 귀신같이 찾아와 그 500마저 뺏어 가는거 부지기수예요

  • 15. ...
    '21.1.17 12:25 AM (203.142.xxx.31)

    고령화 사회가 되었고 독립하는 시기도 평균적으로 늦어졌으니
    보육원 출신들도 자립 연령을 좀 늦추는게 좋겠네요
    만 18세는 너무 가혹한 것 같아요 ㅠㅠ

  • 16. ㅇㅇ
    '21.1.17 12:26 AM (123.254.xxx.48)

    오백애 거주 공간은 지원 해줘야죠 부모 버팀목도 없는데 갈곳 없는게 너무 가혹 하네요

  • 17. ..
    '21.1.17 12:33 AM (182.231.xxx.124)

    탈북민들은 정착금에 임대아파트까지 지원해주면서
    왜 대한민국 아이는 500만원만 쥐어주고 나가라는거죠?
    텐트치고 살라는건가요?
    출산율 바닥인데 있는 애들까지 다 죽일샘이네요

  • 18.
    '21.1.17 1:03 AM (49.175.xxx.146)

    아 슬퍼요 그냥 후견인 같이 의논상대라도 되주고 싶어요 ㅠㅠ
    부모없는 아이들 참 맘아파요

  • 19.
    '21.1.17 1:06 AM (122.37.xxx.23)

    투표권 겨우 생긴 소수들이니 신경 안쓰죠
    전 민주당정부되면 저런 아이들한테 더 좋은 나라가 될걸로ㅠ기대 했어요
    이젠 아예 기대버렸지만요

  • 20. ...
    '21.1.17 1:26 AM (110.70.xxx.183) - 삭제된댓글

    시민단체에 가는 지원금 주지말고 대신 저 아이들에게 쓰면 좋겠어요

  • 21. ...
    '21.1.17 1:27 AM (110.70.xxx.183) - 삭제된댓글

    시민단체에 지원금 주지말고 대신 저 아이들에게 쓰면 좋겠어요

  • 22. 비슷한
    '21.1.17 1:54 AM (1.234.xxx.165)

    글 자꾸 올라오는데 자립정착금만 500이고요. 디딤씨앗통장에 후원금, 개인후원금, LH공사에서 주택지원해주고요. 월 30만원씩 2년간 용돈도 받습니다. 대학간 아이들은 시설에서 다 마무를 수 있고요. 취업할 아이들은 가급적 기숙사있는 곳으로 보냅니다. 그런데 그게 왜 유지가 안되는지는 너무너무 복잡한 산황이예요. 개인요소 부모요소 등등이요. 아이들의 정서가 문제이지 물질적인 건 이제 많이 지원되요.

  • 23. ...
    '21.1.17 2:09 AM (110.13.xxx.97)

    윗님 정보 감사해요. 보육원에 버린 부모나 친척이 뒤늦게 나타나는 상황도 있을 거 같아요. 다 컸으니 숟가락 얹으려구요. 요즘은 옛날 전쟁고아처럼 정말 고아는 드물다고 들었어요...

  • 24.
    '21.1.17 3:28 AM (27.124.xxx.153)

    보호종료되는 애들 마음이 아파요

    자립정착금만 500이고요. 디딤씨앗통장에 후원금, 개인후원금, LH공사에서 주택지원해주고요. 월 30만원씩 2년간 용돈도 받습니다. 대학간 아이들은 시설에서 다 마무를 수 있고요. 취업할 아이들은 가급적 기숙사있는 곳으로 보냅니다. 그런데 그게 왜 유지가 안되는지는 너무너무 복잡한 산황이예요. 개인요소 부모요소 등등이요. 아이들의 정서가 문제이지 물질적인 건 이제 많이 지원되요.222

  • 25. ㅡㅡ
    '21.1.17 3:48 AM (223.38.xxx.222)

    탈북자들은 정착금 몇천씩 주면서
    5백이라니

  • 26. 아이들
    '21.1.17 8:31 AM (223.38.xxx.225)

    윗님 lh에서 주택지원을 어떤식으로해주나요?
    저는 자립하는아이들 주거가 너무심각해서 일년에 2번씩 도배와바닥재 조명가구들을 지원해주는 일을 계획하고있고 작년에한번 했는데
    거주환경이 열악했고 일년에ㅈ2집이아니라 20집씩 해주고싶은마음이들거든요 저희가내부싹 고쳐놔도 건물자체가오래되서 외벽누수때문에 다시 물새고그래요..

  • 27. ..
    '21.1.17 8:56 AM (116.88.xxx.163)

    동네 노인들 받는 혜택도 예전보다 참 많아졌다 싶었는데 진짜 500이 다는 아닐 거라고 봐요..윗분말씀처럼 저런 합리적인 지원정책이 충분히 있을 거에요..다만 거기에 관련한 다양한 가족속내와 아이들 심리적 상처 같은거에 대한 치료가 부족할 수는 있겠죠...

    제 아이가 같은 또래이다 보니 저 어린 애가 부모그늘없이 혼자 세상에 어떻게 나갈 수 있을까 가슴이 많이 아프네요...입양까지는 아니더라도 일정기간 후견인제도 같은게 있을까요?

  • 28. 아이들 님
    '21.1.17 2:21 PM (210.100.xxx.74)

    주거환경 개선은 어떻게 도울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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