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연의 일치겠지만 현관 풍수지리...

ㅁㅁ 조회수 : 4,680
작성일 : 2021-01-16 22:33:22
몇달전 고양이 화장실 하나를 현관으로 옮겼어요
모래 때문에 집안이 사막화되는데
그나마 현관은 좀 더러워져도 티가 안나니까요

요 몇달전부터 몸이 계속 안좋아지고
하나 아프면 또 다른 아픈게 막 이어져서 힘들었거든요

어느날 현관을 보는데
현관은 집안 그 어떤 곳보다 깨끗해야 좋다는 풍수지리(?)가 떠올라
당장 치우고 바닥도 깨끗하게 닦고..

뭐 그것때문은 아니겠지만
그 이후로 지금은 좀 몸이 좋아졌어요;;;

우연의 일치겠죠 ㅎㅎ
그래도 치우고 나니 속이 다 시원...
외출하고 돌아오면 똥간이 반겨주니 그동안 기분이 좀 묘했거든요 ㅎㅎ

암튼 집안 중에 현관은 특히 깨끗해야 좋은 복이 들어오는 것 같아요

IP : 124.51.xxx.1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1.1.16 10:36 PM (1.245.xxx.135)

    몇년전
    아이방문앞에
    한동안
    이리저리 물건을 쌓아둔
    적이 있었는데
    애한테 안좋은 일이 죽 있었구요..
    치우고나니
    마음이 펑온해지고
    상황이 많이 호전되더군요
    우연일수있지만
    암튼 그렇더구요

  • 2. 관음자비
    '21.1.16 10:48 PM (121.177.xxx.136)

    그게... 꼭 풍수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집 들고 날고 하는 대문 현관이 밝고 깨끗해야 좋죠.
    일단 식구들이 집에 들어 올때 밝은 기운....
    방문객 또한....

  • 3. ㅇㅇㅇ
    '21.1.16 11:04 PM (110.70.xxx.234) - 삭제된댓글

    관련해서 살아있는 사람 사진이나 초상화 근처에
    (시든) 꽃이나 조화 놓아두면 그것도 건강에 영향있었다는
    경험담 읽었어요
    죽으라고 제사지내는 꼴이라고요

    그 사람은 후배가 그려준 초상화 위에
    친구에게 받은 꽃다발을 걸어두었는데
    그게 시든 거죠
    이상하게 사고날 뻔 하고 그래서
    엄마와 이모가 점집갔다가 들었다고요

    안 좋다는 건 안 하는 게 낫죠
    그밖에 나무 인형, 사람 모양 인형, 어두운 그림,
    여자 초상화, 조화... 추상화 이런 거 안 좋다고 해요
    인테리어로

  • 4. ㅁㅁ
    '21.1.16 11:50 PM (182.229.xxx.196)

    진짜 신기한게
    오래전에 현관에서 보이는곳에 그린색 콘솔놓고
    그 위에 고흐의 해바라기를 걸었었는데..
    풍수 이딴거 전혀 모를때였고 단지 그 그림이 좋아서
    걸었는데..얼마 후에
    친정 아빠가 집사주셨고.
    나중에 해바라기 그림이 돈들어오는거라고 알게되서
    작년에 다시 해바라기 유화 걸었는데...작년 말에
    1억 정도의 돈이 갑짜기 들어오게 됬어요..신기방기

  • 5. ㄴㄴ
    '21.1.17 1:22 AM (221.146.xxx.13) - 삭제된댓글

    이렇다더라 하는 마음이 미신이 되어
    쳐덕쳐덕 붙어있는거라 합니다.
    무엇이 됐든 어떤 종교가 됐든
    정설을 믿고 그 방법을 따라야 한대요.
    풍수믿고 현관에 소금항아리 둔 사람이
    병이들어 알고보니 (그 세계 사람들 얘기로)
    소금항아리에 잡귀가 붙어서
    버리는 것도 무슨 의식을 거쳐 버렸다네요..
    내가 믿는 믿음이 바른 것을 추구하고
    선하고 강건하도록 관리하는거
    살고있는 거주가 깨끗하게 돌보는거
    그거면 된다 생각해요.

  • 6. 윗분
    '21.1.17 2:37 AM (110.70.xxx.234) - 삭제된댓글

    맞는 말씀입니다
    종교 불문
    공통점이 깨끗해야 하고 오래된 거, 썩은 거 쎃아두면
    안 되는 거 같아요

    다만 안 좋다는 건 의외가 많아서
    풍수지리 인테리어로 찾아보곤 하는 거죠
    그러다보니 공통점이 있는 거구요

  • 7. 윗분
    '21.1.17 2:38 AM (110.70.xxx.234) - 삭제된댓글

    맞는 말씀입니다
    종교 불문
    공통점이 깨끗해야 하고 오래된 거, 썩은 거 쌓아두면
    안 되는 거 같아요

    다만 안 좋다는 건 의외가 많아서
    풍수지리 인테리어로 찾아보곤 하는 거죠
    그러다보니 공통점이 있는 거구요

    소금 항아리는 처음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975 위내시경 해보신분들중에 .. 14:28:46 10
1588974 경주여행 문의~~드려요 dd 14:26:57 26
1588973 전기장판이 탔어요 ㅜㅜ 장판대신 쓸수있는 방한매트 추천해주세요 .. 3 워킹맘 14:21:51 108
1588972 강남안검하수(쌍꺼풀)병원 추천부탁해요 1 ... 14:21:45 53
1588971 제2의 신창원이 되고픈 민희진 (Feat. 세기말 감성) ㅇㅇ 14:21:26 171
1588970 식후 바로 먹으면 좋은 영양제가요. .. 14:19:10 53
1588969 영수회담 생방송으로 진행 8 영수회담 14:19:06 332
1588968 자식이고 뭐고 3 싱글 14:15:50 358
1588967 조카 손주 돌잔치 대신 식사를 10 고민 14:14:09 359
1588966 왜 민희진 얘기 하지 말래요 12 ... 14:13:52 438
1588965 호암미술관 정원 좋긴 좋네요 5 ㅇㅇ 14:12:12 371
1588964 지금 시대가..... 1 ㅡㅡ 14:09:55 202
1588963 쉬지 않고 카톡하는 후배가 너무 부럽네요 3 97 14:04:30 770
1588962 신평"이재명측 요청에 영수회담 메신저 역할" 9 이상하네 14:03:05 353
1588961 시드니, 멜버른 숙소 추천부탁드려요 1 호주 13:58:58 123
1588960 1,200원 음료의 배송비가 3,000원 5 .. 13:55:10 690
1588959 견미리가 아직도홈쇼핑에서 팩트를 팔다니 진짜 이 그지같은 3 ㅇㅇㅇ 13:53:42 1,124
1588958 (정정)오이지용 오이로 무침해도 될까요? 3 초보 13:53:28 260
1588957 초전도체의 결론이 났나요? 4 ... 13:52:46 553
1588956 도와주세요ㅜ 유툽고객센터 1 어려워 13:52:24 206
1588955 남녀떠나 40넘으면 국결이 덜 후려쳐져요 5 ..... 13:48:15 909
1588954 계약만기4개월전 보증금중 10%드리는게 맞나요? 7 .. 13:44:26 286
1588953 글자 교정 할 수있는방법 있을까요? 4 악필 13:43:49 186
1588952 살빼면 뒷구리살?도 빠지나요? 7 다이어트 13:42:10 578
1588951 예술 전공자들 졸업후 진로 11 전공 13:41:18 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