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좀 갖다 달랬더니
큰애가, 어제 내가 엄마 심부름했으니 니가 하라하구
작은 놈은 들은척도 안하니
결국 큰애가 소리소리 지르며 갖다줬네요
저 자식 교육 잘못시킨거 맞죠?
저는 지들이 휴지달라할때 군소리없이 잽싸게 갖다
줬는데 애들은 왜 그럴까요
평소 애정표현도 많이 하고 부모자식간 사이좋다
생각했는데
한번씩 이럴때는 참 서운하고 노후대비 철저히 빈틈없이 해야겠다 까지 생각이 가네요 ㅎ
1. ㅋㅋ
'21.1.16 11:56 AM (121.141.xxx.149)글이 넘 재밌어요. 결론이
2. ㅇㅇ
'21.1.16 11:58 AM (106.102.xxx.187) - 삭제된댓글심부름 시키실때 이름을 콕 찝어서 시켜보세요
3. ...
'21.1.16 11:59 AM (175.192.xxx.178)너무 속상해 마세요.
아직 어려서 그래요.
지금부터라도 잘 가르쳐보세요.4. 왤캐
'21.1.16 12:00 PM (121.154.xxx.40)웃기는지ㅋㅋ
웃겨줘서 고마워요
두녀석 귀여워요5. ...
'21.1.16 12:00 PM (113.185.xxx.188) - 삭제된댓글형제는 밖에서 싸우는 소리 들으며 휴지 기다리느라 옴쭉달싹도 못하는 엄마의 심정을 생각하니 완전 웃퍼요 ㅋㅋㅋㅋㅋㅠㅠ 저희집에서도 상황은 다르지만 종종 비슷한 장면이 연출되어서 남일같지가 않네요 아둘맘 힘내요!!
6. ..
'21.1.16 12:01 PM (113.185.xxx.188)형제가 밖에서 싸우는 소리 들으며 휴지 기다리느라 옴쭉달싹도 못하는 엄마의 심정을 생각하니 완전 웃퍼요 ㅋㅋㅋㅋㅋㅠㅠ 저희집에서도 상황은 다르지만 종종 비슷한 장면이 연출되어서 남일같지가 않네요 아둘맘 힘내요!!
7. 이름 콕하면
'21.1.16 12:02 PM (106.102.xxx.206)그럼..
몇일전거 까지 들추고 내가 또 해? 소리 나와요
(어느놈을 시켜도)
그말 듣기싫어 누가 좀~~ 했더니만 (사실은 남편 들으라구.. 근데 남편이 나간줄 몰랐네요).믿을건 남편 뿐이네요.ㅎ
근데 아직 어린거 맞죠? 실망하긴 이른거죠?8. ㅇㅇ
'21.1.16 12:02 PM (211.36.xxx.51)모두의 일은 누구의 일도 아니라잖아요
9. 음
'21.1.16 12:02 PM (61.253.xxx.184)저는 식구들이 그럴일 있으면?
꼭 나와서 얘기합니다.
나도 니들 그럴때 그랬다. 엄마한테 그래도 되냐?고
얘기안하면 모릅니다.
꼭 얘기해서 버릇 고치세요10. 아이고야
'21.1.16 12:03 PM (180.228.xxx.213)혼자 큭큭대며 웃었네요
우리집 애들이 왜 거기에 ㅎㅎ
그냥 이름을 불러서 시키세요
하긴 그래도 똑같이 싸웁디다11. 0 0
'21.1.16 12:04 PM (175.118.xxx.80)자식한테 시키면 자식들이 서로 니가해라 싸우니까 휴지는 미리미리
충분히 준비해 두는 게 좋겠어요.12. 귀엽다
'21.1.16 12:11 PM (110.15.xxx.53) - 삭제된댓글모두의 일은 누구의 일도 아니라잖아요
명언이네요..^^
엄마는 화장실서 애가타고 애들은 네가 네가 하며 투닥투닥
왜 난 다 귀엽죠?13. ㅁㅁㅁㅁ
'21.1.16 12:13 PM (119.70.xxx.213)상상되네요 ㅋㅋㅋㅋ
14. 미리비축
'21.1.16 12:14 PM (223.39.xxx.141)형제의난을 방지합시다.~
15. ㅋㅋ
'21.1.16 12:21 PM (59.10.xxx.178)왜 웃기죠 ㅎㅎ
원글님은 짜증났을텐데
제 3자는 덕택에 웃습니다
형제들 기싸움인데 하필 그게 ㅋㅋㅋㅋ
아직 어려서 그런거 같아요
그래도 하나가 가져다 주네요 ㅎㅎ16. 심각한 징후예요
'21.1.16 12:21 PM (1.237.xxx.156)노후대비 경고 싸인 맞아요;;;
17. ㅇㅇ
'21.1.16 12:25 PM (49.174.xxx.153)상상이 가네요~ ㅎ
울집 큰딸은 뭘 시키면 5분만, 화장실만 다녀와서 미쳐요.
어제는 콩나물 대가리 같이 떼자 했더니만 잠깐만 하더니 다 떼가갈때쯤 나오십니다.
원글님처럼 저도 부탁하면 바로 들어줬는데
본전 생각 납니다. ㅎ18. ....
'21.1.16 12:26 PM (58.234.xxx.223)왜케 웃겨요. 한참 웃었어요.
애들이 다 그래요. 우리 삼형제도 그랬어요. 그런데 커서 문제 있을 때 실제적으로 도와주고 걱정해주는 것은 형제 밖에 없더라구요.
애들 귀여워요. 엄마 화장실에서 급한데....ㅋ19. 아
'21.1.16 12:29 PM (116.42.xxx.32)맞다
길거리에서두
누굴 지목해야한다고20. 아들둘
'21.1.16 12:29 PM (116.40.xxx.2)엄마 머리 스팀나오는데 저는 웃고 있네요. 그때가 좋았다...면서.^^ 이상 아들 군대 보낸지 12일 된 엄마가.^^;;;
21. 우리집애들
'21.1.16 12:36 PM (116.43.xxx.13)왜 우리집 애들이 거기에 ??? ㅠㅠㅠ
22. ㅇㅇ
'21.1.16 12:38 PM (106.102.xxx.206)이글 쓸때 정말 머리에 스팀나는거 같았는데
댓글 읽다보니 애들 아직 어리구나
싶고 객관화가 되네요 . 저도 지금은 실실 웃고 있어요 ㅎㅎ
그래도 일단 앉혀놓고 한마디는 해야겠어요 ㅡ.ㅡ23. ...
'21.1.16 12:39 PM (14.51.xxx.138)앞으로는 화장지는 끝에 쓴사람이 채워 놓는거로 약속하세요
24. ㅋㅋㅋㅋ
'21.1.16 12:46 PM (218.149.xxx.228)얘들아 순서를 잘 기억해야지~~
욕실장에 두루마리 화장지 가득 채워두세요.25. 방금
'21.1.16 12:46 PM (121.135.xxx.98)아들 휴지갔다 달래서 네 그러고 얼릉 갖다줬어요. ㅋㅋ
화장실 있는 엄마의 맘에 빙의되어서....26. ^^
'21.1.16 12:52 PM (110.70.xxx.13)저는 저희딸아 안하는건 아들이 다해요 새삼 고맙네요
27. ㅋㅋ
'21.1.16 1:41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짧은 순간 큰 깨달음을 깨치셨군요. 늙어서 서러워말고 미리미리 단도리해야..ㅎㅎ
28. 그냥
'21.1.16 1:44 PM (219.240.xxx.130)담부터는 대충 물로 닦고 나오세요 드럽지만 어쩌것어유
저두 비데 안써서 휴지 확인하고 들어갑니다29. ///////
'21.1.16 5:56 PM (188.149.xxx.254)효도도 학습 이에요.
일 시키세요.
당연히 니가 해야할일 이라고 입력해줘야해요.
요즘 원글님처럼 위기감 왔어요.
가족 이잖아요. 한 집에 살면 서로 도와야 하잖아요.
20살 큰 딸아이 설거지해라. 집 치워라 소리했더니 아주 곡소리를 내면서 닭똥같은 눈물 흘리면 대성통곡을 해가면서 왜 동생은 안시켜 왜 차별해 ? 이지랄을해댑디다. 와 숨막혀.
여태까지 해 온 일이라고는 밥먹어라 소리에 밥 먹어줄게하던거 밖에 없었어요. 온갖 정이 다 떨어졌어요.
고딩 아들 밥 해라, 쓰레기 버려라 뭐 사와라 다 시킵니다. 나한테 시키지마. 라길래 막 갈궜어요.
이 집에서 제일 몸 성한 놈이 누구냐. 너다. 다 큰애가 하지 그럼 늙은 부모가 하리?
효도도 학습이고 집안일 돕기도 학습 이에요.
요즘 이걸 깨달았습니다.30. 화장실에
'21.1.16 10:32 PM (59.8.xxx.27) - 삭제된댓글휴지 많이넣어두는 우리집은
저는 한칸은 휴지로 채워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