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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아들 낳고 싶은 이유가 뭘까용?

원글 조회수 : 4,839
작성일 : 2021-01-15 22:39:35
절대 분란조장 그런거 아니구요!
저는 너무너무 딸을 갖고 싶어서 밤낮이고 기도했거든요ㅜㅜ
근데 또 인터넷 보면 딸이라 그래서 울었다는 글도 보이고 하다보니까 신기해서 이유가 너무 궁금해졌어용ㅎㅎ
그분들은 제가 이해가 안가겠죠?
아들 갖고싶었던 분들 왜 아들 갖고싶으셨어요~?
낳아보니 아들이 이래서 좋더라! 말고 낳기 전부터 원하셨던 이유용

저는 그냥 친구같은 딸이 있었으면 했고 같이 쇼핑하고 여행가고 하는 로망이 있어서 딸이 갖고싶었어요! 제꺼 이쁜 옷 악세사리 같은거 같이 하고 싶기도하구요^^
IP : 175.223.xxx.85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5 10:45 PM (175.223.xxx.173)

    전에 생각하기로는 저는 아들이랑 더 성향이 맞을 것 같더라구요. 제가 좀 털털해서. 근데 성별보다는 성격이 맞아야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딸은 세상이 험하다 보니 더 걱정될 것 같아서 고를 수 있다면 아들을 골랐을 것 같아요~

  • 2. ㅇㅇ
    '21.1.15 10:47 PM (39.118.xxx.107)

    저는 엉뚱한 남자애들이 더 귀엽더라고요

  • 3. ..
    '21.1.15 10:48 PM (125.177.xxx.201)

    제친구들 딸은 결혼하면 사위 챙기고 손자손녀까지 봐줘야하니 싫다고. 나이들어 편하게 살려면 아들이 낫다고 하더군요

  • 4. ...
    '21.1.15 10:48 PM (112.172.xxx.30)

    저희 언니가. 아들을 낳았어요. 언니랑 제가 자주만나고 친구 같아서. 저도 아들 낳으면 아이들끼리 잘 놀겠다 싶어 아들 원했어요.

  • 5. ㅇㅇ
    '21.1.15 10:48 PM (211.193.xxx.134)

    사람마다 생각이 다릅니다

  • 6. ㄷㄷ
    '21.1.15 10:50 PM (221.149.xxx.124)

    자매만 있는 집에서 커서.... 사촌들도 다 언니들만 있어서 .. 여자 지겨움 ㅋㅋㅋ
    아들이 갖고 싶음 ㅋㅋ

  • 7. ...
    '21.1.15 10:52 PM (124.28.xxx.255)

    첫댓글 쓰신 분처럼 저는 성격상 여자들 특유의 예민함이 많이 어렵더라구요. 그냥 심플한 성격 선호... 그리고 제가 여자로 살아오면서 남자로 사는게 낫겠다 싶은 순간들이 많았어요. 저런 이유들로 아들 원했어요.

  • 8. 원글
    '21.1.15 10:52 PM (175.223.xxx.85)

    사람은 진짜 다양한거같아요 저는 자매만 있고 사촌도 다 언니고 조카들도 다 여자라 아들이 낯설어서 딸이 갖고싶은 이유도 있었거든요ㅎㅎ

  • 9. ㅁㅁㅁㅁ
    '21.1.15 10:54 PM (119.70.xxx.213)

    아들이어야 시가에서 스트레스 덜받지얂을까하는 마음?
    쫌 옛날 사고방식의 시가라서요

  • 10. Gghjkjkj
    '21.1.15 10:56 PM (118.46.xxx.153)

    든든함 같은것요. 남여 쌍둥이 조카있는데 여자조카는 애교 많고 말 많고 그런 성격이고 남자 조카는 무뚝뚝한데
    좀 무거운것 들고 있으면 엄마 힘들다고 자기가 든다고 하고 들려고 하구요
    정작 조카엄마는 조카보다 팔뚝 3배는 큰데 ㅋㅋㅋ

  • 11. 원글
    '21.1.15 10:56 PM (175.223.xxx.85)

    저는 시가에서 아들아들 노래를 불러서 더 딸 갖고싶었어요ㅡㅡ저는 삐딱한가봐요 아들가지면 매일 들여다보고 참견할거같고 끔찍...

  • 12. ..
    '21.1.15 10:58 PM (1.251.xxx.130)

    저는 아들 임신인거 알고 슬퍼서 엉엉울었어요. 딸만 낳길 바랬거든요
    키우다 보니 아들은 단순해요. 먹을꺼 주면 사르르 까먹고. 친언니 딸보면 딸은 예민해요 수십번도 더삐지고 아들은 저지리 하고 점프하는거 보면 체력적으로 힘들고 딸은 정신적으로 힘들고. 나중에 성장하면 아들은 남의자식 딸이 친구같으니 딸이 낫겠죠ㅜ

  • 13.
    '21.1.15 11:01 PM (121.135.xxx.102)

    저도 시댁 어른들이 원하신다는 느낌이 있었고... 제가 옷에도 관심없고 똥손이라 머리 묶어주는것도 좀 걱정이었고 털털하고 남초 환경에서 자라서 여자아이들의 섬세한 감정선이 어려울거 같더라구요.. 근데 반전은 아들이 섬세한 성격이네요...^^;
    근데 낳아보니 내자식은 아들이든 딸이든 넘 이뻤을거 같아요.. 부모님이 날 이렇게 사랑하신거구나 싶어서 이래서 애를 낳아봐야 이해할수 있는 감정이 있구나 싶네용

  • 14. ......
    '21.1.15 11:04 PM (211.178.xxx.33)

    범죄가 심각하고 키우기는 딸이 크기 험해서..

  • 15. 아들이
    '21.1.15 11:05 PM (111.118.xxx.150)

    귀여워요..ㅎㅎ

  • 16. 저는
    '21.1.15 11:08 PM (61.4.xxx.241)

    아들이 든든할것 같아서요.

  • 17. 근데
    '21.1.15 11:10 PM (125.134.xxx.134)

    돈없는 시댁은 아들보다는 손녀를 원해요. 아주 시골 늙은이들 빼고요. 육아를 도와줘야하는 할머니들은 아들보다는 손녀 원하구요

    손녀는 할머니들이 키우기 손자보다 편하고 나이들어 유대관계도 손자보다는 손녀가 낫죠.
    세상이 변해도 남자는 여자보다 키도 커야하고 힘도 세야하고 돈도 있어야 살면서 안다쳐요
    그러니 아들 키울 그릇이 안된다 싶으니 딸 원하기도 해요

    저는 아이를 힘들게 가져서 성별은 큰 상관없는데 제가 아주 돈이 많거나 능력이 좋은 사람이였다면 아들을 원했을것 같어요

  • 18. ...
    '21.1.15 11:11 PM (116.121.xxx.143)

    사실 시댁이나 친정 부모들이 더 좋아하고 아들이 든든하긴 하죠.
    아들 낳으면 하나 더 낳으라는 소리 덜 들어요.
    딸이면 당연히 둘째 낳기를 기대했을겁니다

  • 19. 음..
    '21.1.15 11:13 PM (121.141.xxx.68)

    제 친구들 보니까 중성적이고 털털~한 성격을 친구들은 아들이 편하다면서 아들 낳고 싶어하고
    아들 낳아서 키우더라구요.
    말수도 적고 머리도 안묶어 줘도 되고 옷도 아무거나 입혀도 되고 덜 예민하고 변덕도 심하지 않아서 좋다더니
    둘째도 아들이었음 좋겠다~더만 딸 낳으니까 또 딸이 좋다고~~그러더라구요.
    딸이 너무 귀엽다고 아들은 뒷전이더라구요 ㅎㅎㅎ

  • 20. ㅇㅇ
    '21.1.15 11:15 PM (221.158.xxx.82)

    아들이 약간 둔한든 믿음직스럽고 털털해서 좋아요
    표현은 적은데 남자다움이 있어요

  • 21. dd
    '21.1.15 11:19 PM (14.49.xxx.199)

    님이 딸 낳고 싶은 마음 그대로 아들로 치환해 보세요

    바로 이해가 되실텐데요 ㅎㅎ

    저는 아들을 딱히 원하지도 않았고 또 형제관계에 딸이 많아서 당연 제 아이도 딸일거라 생각했는데 첫째도 아들 둘째도 아들
    셋째도 낳게되면 아들이 좋을듯요
    제 두뇌가 아들 육아로 다시 세팅된 기분이에요 ㅎㅎ

  • 22. 아들이
    '21.1.15 11:34 PM (122.35.xxx.233)

    사실 키우기 수월하죠
    예민한것도 딸보다 덜하고
    손도 덜가구요.

  • 23. 애 좋으라구요
    '21.1.15 11:34 PM (222.97.xxx.219)

    남자가 살기 편해서요.
    이건 저도 남편도 인정하는 부분임

  • 24. ..
    '21.1.15 11:37 PM (211.108.xxx.185)

    저는 아들만 둘인데
    딸이 뭔가 더 키우기 힘들구 같아서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저처럼 예민하고 그러면
    어찌해야할지 모를거같아요

  • 25. 겨울
    '21.1.15 11:47 PM (211.248.xxx.59)

    아들 키우는데는 몸이 힘들다면
    딸 키우는데는 정신이 힘들잖아요
    전 몸 힘든게 나아요.
    예민 섬세 그런거 피곤해요.
    저도 하루종일 몇마디 안하고 사는 성격이라 아들이었으면 했어요.

  • 26. ㄷㅁㅈ
    '21.1.16 12:02 AM (14.39.xxx.149)

    요즘은 딸을 훨씬 선호하잖아요
    딸들은 결혼해도 친정과 정서적 물리적으로 가깝게 지내니 노후에 무척 도움이 되죠 다들 자식 갖고싶은것도 이기적인 이유때문인듯요
    아들들은 점점 쓸모없어지는 분위기에요 결혼하면 연락단절해야함

  • 27. 음.
    '21.1.16 12:03 AM (125.176.xxx.139)

    제 친정 엄마는요. 결혼해서 남편이 어머니께 효도하는 걸 보고, 나도 아들이 있으면 좋겠다. 아들 한명은 있어야겠다~ 라고 생각하게 되셨데요.
    딸 셋에 막내 아들. 전 세째 딸이예요.
    제게 이런 말을 솔직히 하는 친정엄마에게 어쩔수없이 마음이 약간 멀어진게 사실이예요.

  • 28. bb
    '21.1.16 12:10 AM (121.156.xxx.193)

    저도 딸 갖고 싶었는데 아들 낳았어요.
    근데 너무 순하고 예뻐요. 귀엽고요.
    엄마를 엄청 사랑해주고 아껴줘요.

    주변에서는 딸 없어서 서운하지 않냐고
    둘째 딸 낳으라고 하는데 ㅋㅋㅋ
    솔직히 이젠 그러고 싶지 않아요.
    둘째를 낳아도 딸이든 아들이든 상관 없구요.

    성별보다 중요한 건 성격이예요. 성격 궁합이 나와 맞는 아이.

  • 29. ..
    '21.1.16 12:34 AM (211.184.xxx.190)

    제 친구는 자신의 성향상 딸은 질색이라고..
    감정짜는거 비위맞추고 이런거 못한다고 아들 원하더니
    바램대로 아들낳아서 잘 키우고요.

    전 사실 첨에 아무 생각 없었는데(건강만해라)
    결혼하고 시어머니갑질 너무 당하니까
    임신중에 두려웠어요.
    병원에서 딸인것같다는 뉘앙스의 말을 듣고
    제가 눈물 한방울 흘렸었거든요?
    남편은 아들이 아니라서 제가 서운해서 우는 줄
    알더라구요.
    실상은 딸 가졌다는 이유로 트집거리 만들어
    주는게 열받고 짜증나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지금 첫째 딸 낳고 ...둘째 아들 낳아보니
    확실히 딸이 힘들어요. 정신적으로..
    그래도 중학생딸, 키워놓으니
    쿵짝맞아서 쇼핑하고 수다떨고 그런건 좋네요.
    아직 아들이 있어서 좋은건 모르겠어요.
    시어머니 아들타령 안 듣는거?

  • 30. 전 그냥
    '21.1.16 12:52 AM (14.35.xxx.47)

    유초딩 남자애들 동글동글한 머리가 귀엽드라구요ㅋㅋ
    그 단순함도 ㅋㅋ
    그래서 막연히 아들을 원하는 마음이 있었어요.
    뭐, 딸이면 또 나름 잘 통하는 재미가 있었겠죠.
    지금은 섬세하고 애교많은 아들 키우고 있습니다. 나름 재미져요.
    근데 애 낳고 조리원 가서 첨 들은 말이, "어쩌냐.. 다음에는 딸 낳아야겠네"였어요. 무식한 여편네.
    딸 없는 거 하나도 안 아쉬워요. 근데 딸이었어도 똑같았을듯요. 딱히 아들 생각 안 났을 거 같아요. 내 인생 똑바로 살고 엄마 노릇이나 똑띠 하면 되는 것을..

  • 31.
    '21.1.16 1:04 AM (223.62.xxx.50)

    담백하고 편해요
    안삐지고 생각 안복잡하고 비교와 질투도 덜하고 엄마랑 감정싸움 안하고 뒤끝 안 길고 혼자 기대했다 실망해서 사람 볶지않고 눈치가 없으니 눈치도 안보고

  • 32. ...
    '21.1.16 1:10 AM (218.48.xxx.16)

    저도 든든하고 믿음직스런 아들 낳길 원했어요
    남편도 아들을 더 원해서 아들 낳고 기뻤어요
    키워 보니 저는 성향상 아들이 더 잘 맞는 타입 같아요
    다행히 아들이 다정하고 따뜻한 품성이라 제게 큰 기쁨이자 의지가 되네요
    제가 조금만 아파도 잘 챙겨줘요

    아들이 쓸모 없다니요
    결혼하면 연락 단절이라니요
    양가 그런 경우 못 봤구요
    양가 아들들이 딸보다 엄마 더 잘 챙기는 효자들이에요

    시아버님 아프실 때 효자 아들들이 주말 간병 헌신적으로 하는 것 보고 감동 받았어요
    결정적일 때 아들들이 큰 몫 하더라구요
    자상한 시동생 매일 시어머님께 안부전화드려요
    시누이도 그렇게 못해요

    저희 친정도 남동생이 저보다 더 세심하게 엄마를 잘 챙겨드려요
    케바케에요

    결혼해서 직장 다닌다고 아이 양육 맡겨서 친정 엄마가 인천에서 서울 딸네 와 살림까지 해주느라 고생하는 분 하소연도 들었었는데요
    인천 남편 반찬해주러 주말에만 들른다고 하더라구요
    외손주 봐주느라 고생하는 분들 여럿 봤어요
    그래서 아들 엄마를 요즘 돌아온 금메달이라고 한대요 ㅋ

  • 33. ...
    '21.1.16 1:10 AM (218.48.xxx.16)

    아주 부유한 집에서 아들 선호가 심한 경우 봤어요
    재산 상당액은 손자 낳은 아들네로 증여했더라구요
    그 집은 아들 못 가졌다고 둘째 며느리가 죄인 취급 받더라구요 에휴
    아들 딸 인력대로 되는 것도 아닌데 노인분이 심하더라구요

    그런 집은 큰 재산 상속이 좌우되니 며느리들이 꼭 아들을 낳길 원하더라구요
    그 시아버지가 대를 이을 손자에게 자기 재산을 물려줘야 한다는 생각이 확고하니까요

  • 34. ...
    '21.1.16 1:30 AM (218.48.xxx.16)

    원글님 죄송요
    분명 "낳아보니 아들이 이래서 좋더라! 말고 낳기 전부터 원하셨던 이유용"라고 하셨는데요
    아래 댓글 보고 쓰다 보니 이해해주세용 ~

    ㄷㅁㅈ
    '21.1.16 12:02 AM (14.39.xxx.149)
    요즘은 딸을 훨씬 선호하잖아요
    딸들은 결혼해도 친정과 정서적 물리적으로 가깝게 지내니 노후에 무척 도움이 되죠 다들 자식 갖고싶은것도 이기적인 이유때문인듯요
    아들들은 점점 쓸모없어지는 분위기에요 결혼하면 연락단절해야함

  • 35. 아들들
    '21.1.16 3:05 AM (210.103.xxx.197)

    아들들 어릴 때는 운동화 신고 같이 뛰느라고 힘들었는데
    좀 크고 나니 편해요. 먹는 것만 잘 챙겨주면 별탈 없어요. 다정하고대화도 많고 재미있습니다. 지금은 못가지만 찜방 불가마도 자주 같이 갔지요. 클수록 엄마 위해주는 것도 느껴지구요. 근데 아들들 독립하면 좀 떨어져서 살고 싶어요. 나도 한가하게 내 생활 즐기면서요. 가끔 만나 반갑게 지내고 각자 잘 살고싶어요~

  • 36. 뜨악
    '21.1.16 7:26 AM (118.218.xxx.119)

    저 언니랑 둘인데요
    결혼하고 나서 먼저 결혼한 동서가 저 결혼할때 우리집에 아들 없다고 시어머님이 동네사람들 보기 창피해서 아들있다고 거짓말 했다네요 저는 아들 낳아 유세 떠는 동서 때문에 아들 낳고싶었어요 저 아들 낳았을때 제 친구들이 더 좋아했어요 여자의 적은 여자예요 동서 아들 낳았을때 유세 좀 불렸거든요

  • 37. 아들이
    '21.1.16 7:49 AM (121.141.xxx.171)

    아니고 외동딸이라 홀가분하긴 해요
    여동생은 외동아들인데 손이 더 많이 가더라고요

  • 38. ...
    '21.1.16 8:34 AM (218.48.xxx.16)

    위 댓글님 제 지인네랑 비슷하네요
    먼저 아들 낳은 형님이 아들 낳고 유세 부리고 시집에서도 손자 바래서
    스트레스 받았거든요

    결국 둘째 아들 낳아 넘 좋아하더라구요
    부유한 시부모님 마음에 들려고 동서간 경쟁 심한 분위기였어요
    부유하고 손자 바라는 집에서 며느리들이 아들 꼭 낳으려고
    하더라구요

  • 39. 그래서
    '21.1.16 9:04 AM (118.235.xxx.164)

    딸낳으셨어요?

  • 40. ...
    '21.1.16 9:07 AM (218.48.xxx.16)

    아들 왜 갖길 원했냐는 질문에
    딸과 여행 쇼핑 하고 딸들이 너무 좋다는 등
    딸이라 홀가분해서 좋다는 등

    이게 뭥미 싶네요 ㅠ


    아들들은 점점 쓸모 없어지는 분위기에요 결혼하면 연락 단절해야함 댓글에
    놀라고 갑니다

    주위에서 효자 아들 전혀 못 보셨나봐요 에휴
    입으로만 효도하고 남자형제 올케한테 집안 경조사 미루고 하는 딸 전혀 못 보셨나봐요
    (집에 오면 설겆이도 올케한테 미루고 누워 있다는 글도 올라 왔던데)
    이런 생각 가진 사돈 만날까 두렵기까지 ㄷㄷㄷ

    저희 양가는 딸들이 음식은 온라인 배송 시켜줘도
    엄마에게 손수 음식 만들어 챙겨드리는건 며느리들이 해요
    저도 딸이지만 무슨 딸들은 다 효녀인냥
    착한 며느리들도 많아요 (딸 비슷하게만 대해줘도 잘 해요)

    어려운 집에서 딸들은 모른 체하고 아들들이 책임감으로 긴 투병 병원비 다 부담하는 집도
    봤어요 시누들이 병원비 부담할까봐 전화도 안 받는다고 병원에서 하소연하더라구요

    딸들 여럿이래도 막상 누구 하나 연로하신 엄마 가까이서 돌봐드리는 딸 없는 집도 봤어요
    서로 미루더라구요

    아들도 아들 나름 딸도 딸 나름이에요

  • 41. 윗님ㅋㅋ
    '21.1.16 9:23 AM (223.62.xxx.58)

    걍 냅둬유~ 아들좋단글엔 꼭 딴지 거는 댓글 붙어요.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야 맘 이 편해지나봐요.
    딸만 자식노릇 한다는 분들은 그집 시누들이 다 효녀인가봉가.
    왜 우리시누들은 돈 드는효도에는 나몰라라인가..

  • 42. ...
    '21.1.16 10:56 AM (211.218.xxx.194)

    평범한 사람들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아들 바라는 사람도 딸을 유독 바란 원글과 거의 비슷한 이유로 아들을 바란 걸거에요.

    저는 성별을 기도하고 그런적 한번도 없어요. 내가 기도한다고 뭐가 달라지나..하는 스타일인지라.
    그냥 태어난데로 내가 적응하고 키우는거지요.

    아들은 튼튼하고 힘도 쎄고...단순해서 아기곰돌이처럼...키울때 웃음나고,
    딸은 여시짓에 웃을 일이 또 계속 있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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