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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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복 맞춤집 레리치 어떤가요?
양복 맞춤했는데요
거기 아니더라도 괜찮은 양복 맞춤집 있나요?
8년전 한벌에 190 만원 줬는데요
요즘은 맞춤양복한벌에
얼마정도 하는지요?
1. 우리때는 장미라사
'21.1.15 9:09 PM (221.147.xxx.97) - 삭제된댓글사위 작년 가을에 결혼 했는데 레리치가 웨딩플레너 업체서
권유해서 가봤는데(딸,사위가)
핏을 여유있게 만들어 체형이 변해도 입을수있게 만든다해요
장사가 잘되는지 대표인지 사장이 너무 거만해서
사위가 꼼꼼히 알아보고 제가 알고있던 장미라사에서
맞춤했어요
한벌에 사백? 이었나 정확치는 않아요
울남편도 예전 제일모직에서 할때 소공동서 맞춤 했어서
옷은 잘만드는거 알고 있었어요
이번에 가보니 가격대 좀 저렴한? 맞춤도 있더라고요
남편은 가격대 저렴한걸로 이번에 맞춤 했어요2. 장미라사
'21.1.15 9:17 PM (221.147.xxx.97)예전 제일모직에서 할때 맞춤 만족했는대요
비싸서 못하다가 딸 결혼 하면서 신랑 양복 두벌 맞췄어요
사위에게 보스,제냐등 사거나 원하는 곳에서 맞춤 하라했더니
레리치랑 방문해서 원단이랑 비교하고
장미라사에서 맞춤 하더라고요
알고봤더니 주변친구들도 결혼할때 장미라사에서 맞춤 했다고해요
제가 알아보니 가격대 좀 저렴한? 맞춤도 있다해서
울남편은 가격대 좀 저렴한거로 맞춤 했어요3. 장미라사에서
'21.1.15 9:21 PM (223.38.xxx.23)양복, 롱코트 수백만원들여서 남편 결혼때 해줬는데 유학가서 이리저리 이사다니면서 안입게 되어서 쓰레기통에 버렸는데 참 아까웠어요.
4. 에고
'21.1.15 9:35 PM (221.147.xxx.97) - 삭제된댓글윗님 저도 이번에 알았는대요
가지고가면 다 수선 해준대요
저희집도 좋은거라고 삼십년전 양복 가지고있다가
체형이 변해서 못입는거라고 미니멀에 꽂혀 버렸거든요5. 장미라사
'21.1.15 9:58 PM (121.133.xxx.125)10 윌말에 350 주고 양복 맞추었어요. 이태리 수입원단이고
제냐나 로로피아나 원단은 더 비싸고요.
중가봉도 2번이나 하고
단추도 직접 고를수 있대요. 최근 제냐에서 450 주고 수트 샀었는데
핏은 장미가 아시안 체형에 더 잘 맞아 더 만족스럽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