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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쌍둥이 보면 시험관이냐고 물어보는 것

.... 조회수 : 5,527
작성일 : 2021-01-13 11:56:07
전에 그런 질문 예의없고 기분나쁜거라 한 글이 기억나는데
직접 당해보니 왜 기분나쁜지 알겠더군요
주변에 마당발 스타일 엄마가 있는데 함께 있을때
친한 언니가 쌍둥이 유모차를 몰고 지나가다
마주쳐서 인사했어요.
그 언니 사라지자마자 마당발 엄마가 눈반짝이며 묻더라구요
저집 시험관이냐고..
악의는 없는 사람이라 믿지만
틀림없이 말 옮길거 같아 나도 잘 모른다 했습니다
마당발들은 확실히 순발력이 남달라요..
짧은 타이밍에 어찌 그걸 물어볼 생각을 하는지....

IP : 222.110.xxx.202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21.1.13 11:57 AM (118.220.xxx.115)

    악의없이 물어본걸수도
    시험관하면 쌍둥이확률이 높으니까요 제주변에도 많구요...

  • 2. 근데
    '21.1.13 11:58 AM (61.253.xxx.184)

    최근엔 못봤지만,
    2-3년전에 보면
    쌍둥이가 부쩍 많아진 느낌이

    저도.....병원에서 그런가...혼자만 생각했었어요

  • 3. ....
    '21.1.13 11:58 AM (121.133.xxx.66)

    물어볼 수도 있지 않아요?
    좀 예민하신것 같은데

  • 4. 악의있죠
    '21.1.13 11:59 AM (112.154.xxx.91)

    악의 있는 궁금함이죠. 어딘가에서 떠벌리고 싶은 마음

  • 5. ....
    '21.1.13 12:00 PM (221.161.xxx.3)

    시험관 요즘에 많이들 하니까
    물어볼 수도 있지 않나요?
    왜그렇게 이상하게 생각하시는지...

  • 6. 그 타이밍에
    '21.1.13 12:00 PM (221.166.xxx.91)

    그 타이밍에 묻는게 악의 없다고요??

    악의가 있죠.

    호기심 충족시키고 남들에게 소문내야겠다는 복합적인 악의가 있는겁니다.

  • 7. ㅇㅇ
    '21.1.13 12:00 PM (175.127.xxx.153)

    예민하신거 같아요222222

  • 8. ...
    '21.1.13 12:01 PM (117.111.xxx.15)

    그거 왜물어보는건가요? 알아서 뭐하려고요?
    악의가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고
    배려는 없네요.
    그런사람은 상종하기 싫어요.

  • 9. ...
    '21.1.13 12:02 PM (175.223.xxx.4) - 삭제된댓글

    시험관으로 쌍둥이 낳은 지인이 있는데 극도로 예민하게 시험관 얘기 꺼내지도 못하게 해서 왜저러나 싶던데요.
    주위에 인공수정 사례 많은데 유독 별나게 예민하게 먼저 설레발쳐서 시험관이 부끄러운 일도 아닌데 스스로 부끄러운 일로 만든다 싶었음.

  • 10. ??
    '21.1.13 12:02 PM (210.107.xxx.72)

    쌍둥이보면 자연스럽게 시험관인가 하는 생각이 떠오르지 않나요? 딱히 악의적이진 않다고 봐요.

  • 11. 그 타이밍에
    '21.1.13 12:02 PM (221.166.xxx.91)

    저런 사람의 특징은 자기 비밀은 절대 말 안해요.

    자기가 소문 내는 사람이라서요.

    도둑이 자기집 문단속은 철저히 하는 것처럼.

  • 12. ㅇㅇ
    '21.1.13 12:03 PM (58.123.xxx.142)

    저도 남의 일 절대로 묻지 않는 성격이긴 합니다만
    그걸 묻는다고 악의적이라고 생각하는건..
    시험관이 나쁜게 아니고 숨길것도 아니잖아요.
    저도 시험관으로 출생한 쌍동이조카가 있는데
    그걸 한번도 숨겨야겠다고 생각한적이 없어서.

  • 13. 그게왜
    '21.1.13 12:04 PM (110.9.xxx.145)

    궁금하죠? 그냥 요즘은 시험관을 많이해서 쌍둥이가 늘었나보다 생각하고 말면되지
    진짜 시험관인지 아닌지가 그리 궁금할 일이예요?

  • 14. ..
    '21.1.13 12:04 PM (125.178.xxx.184)

    저도 쌍둥이라면 시험관이겠다가 자연스럽게 생각나긴 해도 그걸 물어보는건 다른 차원이죠. 나중에 자연스럽게 알게되는것도 아니고

  • 15. 그거
    '21.1.13 12:05 PM (203.81.xxx.82) - 삭제된댓글

    물어서 어따 쓸라고...
    직접 물어본게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쌍둥이면 쌍둥인가보다 하면 되지
    그걸 시험관이냐 아니냐까지 캐야 하는지...
    밥먹고 할일들도 없다는...

  • 16. ㅡㅡ
    '21.1.13 12:06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요즘 세상에 쌍둥이도 시험관도 전혀 신기하지 않아요. 워낙 많아서 쌍둥이 지나가면 쌍둥이네 하고 끝.

  • 17. 이상해
    '21.1.13 12:07 PM (219.250.xxx.53) - 삭제된댓글

    이상한거 맞아요
    임신관련해서
    요즘 아무것도 안물어야 선을 지키는거에요
    시험관으로 고생하는 부부 아는데
    극히 민감한 주제에요
    눈치도 지능입니다.
    이게 아무렇지도 않다는건 연세가 좀 있으신듯

  • 18. ..
    '21.1.13 12:10 PM (125.177.xxx.201)

    이상한게 왜 궁금해하고 왜 물어보는 지 이해가 안됩니다. 시어머니가 본인 시험관관심가지면 생난리칠 인간들이 남의 애 시험관인지 아닌지 왜 확인하려드는지. 왜요 시험관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떻고. 뭔 상관이냐고.

  • 19. sandy
    '21.1.13 12:11 PM (58.140.xxx.197)

    그 타이밍에 묻는게 악의 없다고요??

    악의가 있죠.

    호기심 충족시키고 남들에게 소문내야겠다는
    복합적인 악의가 있는겁니다. 22222

  • 20.
    '21.1.13 12:11 PM (210.100.xxx.78)

    천박한 호기심으로 보여요

    보통 할매들이 정신줄놓고

    앞뒤없이 지르고 보는 경우많은데

    점점 나잇대가 젊어지고있음

    특히 사우나에 그런할매많음

    저여자는 가슴이 어쩌고

    저여자는 계속 한곳만 씻는다둥

    그리고 자기들끼리 박장대소

  • 21. 아니
    '21.1.13 12:14 PM (39.7.xxx.1)

    애기 시험관이건 뭐건 큰 상관이있나요? 글고 저도 시험관했지만 이란성 쌍둥이 지나가면 시험관일수도 있겠다 하고 번뜩 뇌리에 스치긴해요. 물어본적은없지만 물어본다고해서 크게 머 죽을죄를 진것 같진 않은데. 시험관 몇번만에 성공했는지 집요하게 물어보는사람에 비하면 뭐

  • 22. 저요
    '21.1.13 12:22 PM (182.215.xxx.169)

    쌍둥이 엄마입니다.

    첨보는사람이 놀이터에서 계속 쳐다보다가
    엘베에서 대뜸
    식당에서 다른테이블에 앉아있다가
    병원에서 옆에 앉은 할머니가
    한두번본 애기엄마가 사람들 많은데서
    물어요..
    꼬리를 물어 계속 묻죠.
    한번했냐 두번했냐
    불임 몇년이냐
    결혼 몇년만에 낳았냐
    병원은 어디냐
    내아는엄마도 몇번만에 했다더라
    요즘 엄청 흔해요 그죠?
    주변쌍둥이는 다 병원이더라 그죠?
    이렇게 이어져요..


    집이 자가냐 월세냐 전세냐
    대학은 인서울이냐 지잡대냐
    혹시 가발쓰신거냐
    집에 대출이 몇억이냐
    애가 adhd 아니냐
    애가 성조숙증 아니냐 병원가봐라

    예민하다는분들.
    이렇게 물어도 기분 안나쁘겠죠? 그냥 궁금해서 묻는거라요..

  • 23. 매너
    '21.1.13 12:23 PM (183.107.xxx.84)

    쌍둥이엄마입니다. 심지어 아이들 앞에서 자연이냐고 그거(?)냐고 물어보는 사람 있습니다. 얼버무리면서 대답하면 그 쪽에서 먼저 그래요. 요새 흔한데 뭘 그러냐고.-.-;;
    너무 싫어요. 제발 이 글을 읽는 분들만이라도 안그러셨으며누좋겠어요. 정말 예의를 갖춰주세요.

  • 24.
    '21.1.13 12:23 PM (211.214.xxx.135)

    시험관이냐고 물어보면 안되는거에요?
    이러다 애 얼굴 애매할때 아들이냐 딸이냐 물어보는것도 안되겠네요.

  • 25. 원글
    '21.1.13 12:24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원글이 더 나빠보여요
    도대체 시험관이
    어때서 그게 숨겨야할일을 알고 싶어하는
    악의적인 일이라 생각하게 만드나요?
    요즘 시험관 많이들 하고
    계획된 임신일테니
    고생 많았겠다 다행이다 고생하고 얻은만큼
    더 잘 키워내겠지 싶던데요

  • 26. ...
    '21.1.13 12:24 PM (106.101.xxx.47) - 삭제된댓글

    시험관 한게 나쁜거예요?
    뭔가 안좋은건가요? 약점이예요?
    그게 왜 물어보면 안되는건지, 진짜 몰라서 물어봐요.
    물어볼 일도 물어볼 대상도 없는 50대 아짐이 그냥 의아해서요.
    시험관이라고 해도 전혀전혀 아무런 느낌이 없는데 오늘 이 글 읽고 너무 의아해지네요.

  • 27.
    '21.1.13 12:27 PM (211.214.xxx.135)

    시험관 한 사람은 그게 약점인가보네요.
    시험관으로 태어난 애기들 보면 똑똑한 애기들 많아서,
    시험관 했다고 이상하게 생각하지도 않고,
    원하는 아기 낳아서 다행이다 고생많았겠다 싶은데..

  • 28.
    '21.1.13 12:27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저도 남의집 아이를 12명을 낳든
    딩크로 살든
    내게 귀찮은일 안생기면 1도 관심 없는 사람입니다만
    적어도 시험관했다 하면
    아이를 정말 갖고 싶어하는구나
    계획된 임신이 확실하니
    아이사랑하는 마음은 확실하겠구나 이런 생각이
    먼저 들것 같습니다만

  • 29. ....
    '21.1.13 12:28 PM (221.166.xxx.91)

    물어도 된다는 분은
    자기에게 민감한 부분을
    남들이 자꾸 캐묻고 캐물어도 기분 안 나쁜가요?
    사회적 관계에서 사람들간의 배려죠.
    정서적인 배려요.

  • 30. 어허허허
    '21.1.13 12:31 PM (59.29.xxx.25)

    댓글 보니까 또라이들이 한둘이 아니네요. 쌍둥이 부모들 진짜 짜증날듯

  • 31. ..
    '21.1.13 12:32 PM (182.215.xxx.169)

    이렇게 묻는걸 보니
    백번이야기 해도 모르겠네요.
    그럼 그냥 외우세요..

  • 32. ㅎㅎ
    '21.1.13 12:32 PM (222.100.xxx.14)

    그냥 이란성 쌍둥이 보면 자연스럽게
    시험관시술로 낳은 아기들이구나. 이런 생각 들던걸요~
    그리고 특히 남+여 성별 다른 쌍둥이들은 더더욱 그래요
    그리고 시험관이라고 얘기해도 그 뒷 얘기 캐묻는 사람 별로 없어요

  • 33. 중요한건
    '21.1.13 12:32 PM (219.250.xxx.53) - 삭제된댓글

    묻는 사람의 의도가 어떤것이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죠
    악의가 없고 시험관이 뭐가 나쁜거냐라고 생각해서 물었을수도 있지만

    그 질문을 받는 사람은 민감한 주제기때문에 기분이 안좋을수도 있는건데
    다들 질문하는 입장에서만 생각하시네요

    역자사지가 안되시나요?
    내가 그게 나쁘다는 생각이 없으면 아무거나 막 물어도 괜찮은가요?


    질문 받는 사람이 언짢을수도 있는 주제라는 생각을 안하시나요?
    사람에 따라 케바케지만 어떤 사람은 달갑지 않은 질문일 수 있다구요
    이걸 캐치못하다면 사회생활 심각하게 못하시는거구요

  • 34.
    '21.1.13 12:33 PM (124.5.xxx.197)

    그럼 아는 엄마들끼리 스몰토크하며 자연분만 제왕절개 묻는 것도 실례겠네요.

  • 35. 쌍둥엄마
    '21.1.13 12:33 PM (183.107.xxx.84)

    약점이라고 생각한 적 없어요. 다만, 친하지도 않은 당사자한테 혹은 아이들앞에서조차 대놓고 물어보는 건 좀 아니지 않나요?
    심지어 길가다 만난 할머니들이 왜 궁금한건데요.
    그냥 저급한 호기심의 충족이라고 생각합니다.

  • 36. ???
    '21.1.13 12:33 PM (123.143.xxx.130)

    원글이 왜 더 나빠요?
    저는 시험관을 하든말든 개인사~란 입장이지만
    사적인 문제니까 안 묻는 게 맞는 거죠
    시험관이 나쁜 것도 아니고 약점도 아니지만 어쨌든 지나치게 사적인 문제 아닌가요?

  • 37. 아이고
    '21.1.13 12:34 PM (110.70.xxx.232)

    물어볼 수 있냐는 댓글 놀랍네요.
    그걸 왜물어요.
    물어서 어따쓰게!!
    본인이 숨기고 안숨기고 떠나서 물어보는 사람 천박해보임

  • 38. .....
    '21.1.13 12:36 PM (180.65.xxx.60) - 삭제된댓글

    천박한 호기심이죠.


    물어도 된다는분들~~

    그럼 월급여 얼마냐 이건 어때요?
    물어도 될까요 안될까요?

  • 39. .....
    '21.1.13 12:37 PM (180.65.xxx.60)

    천박한 호기심이죠.


    물어도 된다는분들~~

    그럼 월급여 얼마냐 이건 어때요?
    물어도 될까요 안될까요?
    악의 전혀없이 궁금해서 묻는거요
    그냥 궁금해서.

  • 40. 그리고
    '21.1.13 12:39 PM (183.107.xxx.84)

    자연분만, 제왕절개와는 다른 문제입니다. 그에 앞서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시술은 자연임신이 안되었던 난임부부들이 오랜 노력끝에 얻은 결실입니다. 그간 맘고생했던 거 생각하면 당사자들한테는 예민한 주제일 수 있습니다. 그걸 또 그게 ‘약점’이니 뭐니하며 ‘시술이 당당하지 못한거니?’이러면서 쿨하게 말씀하시는 건 역설적으로 당사자들한테 ‘주눅’을 알게 모르게 강요하는 게 될 수 있습니다.
    결론은 그냥 관심끄자. 그래도 궁금하면 걍 다른 경로로 알아보던가 말던가.

  • 41. ..
    '21.1.13 12:40 PM (39.7.xxx.163) - 삭제된댓글

    시험관 쌍둥이가 하도 많아서
    요즘 쌍둥이면 의례적으로 시험관이구나
    생각하긴 하는데 대놓고 물을만큼 그게
    관심거리인 줄은 몰랐네요
    숨길 것도 아니지만 물을 거라나 되나?

  • 42. ㅎㅎㅎㅎㅎㅎ
    '21.1.13 12:43 PM (14.32.xxx.133)

    물어볼필요도 없이 시험관이나 과배란유도로 쌍둥이 많이 낳잖아요
    그냥 그렇게 생각해요

  • 43. 원글
    '21.1.13 12:43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원글이 왜 나쁘냐면요
    그때 물어본 당사자에겐 아무말 못했으면서
    여기서 제목에
    시험관 어쩌고 달아서
    마치 시험관이 숨겨야 할일인데 물어보는것처럼
    느껴지게 만들었잖아요?
    시험관이 콕 찝혀 나올일이 아니라
    사생활을 묻는 여자라고 글써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보기엔 도긴개긴이구만요

  • 44. ..
    '21.1.13 12:43 PM (39.109.xxx.13) - 삭제된댓글

    자연임신한 사람에게 아이의 수정이나 착상의 과정을 물으면 그게 정상으로 안 보이는것과 마찬가지 같네요.
    상대방이 불쾌해 하는 농담은 농담이 아니듯이
    싫어하면 묻지 않는게 예의죠.

  • 45. 2222222222
    '21.1.13 12:50 PM (218.48.xxx.98)

    쌍둥이보면 자연스럽게 시험관인가 하는 생각이 떠오르지 않나요? 딱히 악의적이진 않다고 봐요.222222

  • 46. 으음
    '21.1.13 12:50 PM (112.165.xxx.120) - 삭제된댓글

    그런데 제가 난임으로 병원다니는데
    시험관 뿐만 아니고 약먹고 과배란시켜서 배란일 날짜맞춰 관계하거나
    인공수정도 쌍둥이확률 높더라고요~ 아무래도 자연적으로는 배란일에 1개난자 나오는데
    인공적으로 과배란 시키는거긴하죠.
    암튼 다 시험관은 아니에요~ 이런 경우엔 시험관이냐 물어보면 아니라고하는거죠~

    어느 네쌍둥이 엄마 인터뷰도 보니까 과배란 하고 네쌍둥이 생겼다했어요
    근데 뭐 어떤 방법 써서라도 임신 되고 건강한 아기만 안으면 상관없어요^^
    묻는 것도 별로 신경 안쓰이는데.. 저런거 대놓고 물어보는 사람이 무식하고 예의없는건 맞죠 궁금하다고 다 물어봐도 되는건 아니니까요

  • 47. ..
    '21.1.13 12:52 PM (125.179.xxx.20) - 삭제된댓글

    예민할거 같은 엄마가 그냥 먼저 시험관했다고 병원정보 나누고 하니 좀 달리 보이긴 했어요. 적어도 컴플렉스없이 사는구나 싶었어요.

  • 48. 마당발엄마가
    '21.1.13 12:52 PM (113.118.xxx.178) - 삭제된댓글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원글은 이런 글을 올려 험담할 만큼 시험관을 불법 정도로 아시나 봄ㅋㅋ

  • 49. ㅁㅁㅁㅁ
    '21.1.13 12:52 PM (119.70.xxx.213) - 삭제된댓글

    아기 보면 아들이냐 딸이냐 몇 개월 됐냐 물어 보는 거랑 큰 차이 없지 않나요..

  • 50. ㅇㅇ
    '21.1.13 1:00 PM (58.123.xxx.142)

    개인사 묻지 않는다는건 동의합니다
    다만 원글이 과장됐다고 생각하는건
    악.의.적.
    이런 단어 때문이에요.
    시험관을 해서 쌍둥이를 낳은게
    악의적인 소문이 되냐는거죠.

  • 51. ㅇㅇ
    '21.1.13 1:01 PM (58.123.xxx.142)

    ㄴ 이런x

    이란o

  • 52. 의식의 흐름
    '21.1.13 1:03 PM (112.154.xxx.91)

    시험관이냐고 묻는게 나쁘다니까, 시험관이 컴플렉스인 모양이라는 반응, 이런 반응이 가능하니까 악의적이라고 하는 겁니다.

  • 53. ㅎㅎ
    '21.1.13 1:06 PM (112.165.xxx.120)

    아닙니다! 라고 하면 그대로 믿을까요?
    저런거 묻는 사람은 어차피 시험관 아니라고 해도 안믿고 숨긴다 여길걸요.

  • 54. 베베
    '21.1.13 1:07 P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

    시험관했으면 고생했다고 돈보태줄라하나요ㅋㅋㅋ

  • 55. .....
    '21.1.13 1:08 PM (175.123.xxx.77)

    시험관이냐고 묻는 게 왜 나쁘냐는 분들은 촌동네나 중국에서 오셨나 봐요.
    문화 수준이 높을수록 남의 사생활을 따져 묻지 않죠.

  • 56. 프라이버시
    '21.1.13 1:09 PM (211.236.xxx.51)

    예의없는거죠. 묻는거.

  • 57.
    '21.1.13 1:13 PM (180.70.xxx.241)

    세상에 이렇게 개념이 없는 사람들이 많다니!
    혼자 생각하는거랑 물어보는거랑 같아요?
    여기 글 다른 커뮤니티에 많이 돌아다니는데
    무개념 댓글들 박제 당해서 부끄러움이라도 좀 알았으면 좋겠네

  • 58. ㅇㅇ
    '21.1.13 1:14 PM (223.62.xxx.118)

    예의없는거죠

  • 59. ㅉㅉ
    '21.1.13 1:16 PM (61.74.xxx.243)

    시험관을 아무나 하나요?
    애가 자연적으로 안생기니깐 한건데.. 시험관이냐고 물어보는 의도가 뭐겠어요?
    왜 안생겼냐 누구쪽 문제로 안생긴거냐? 몇번 시도했냐.. 그런거 물어보려고 그런거잖아요.
    내입으로 남편 무정자증으로 안생겨서 시험관했다.
    내가 자꾸 유산이 되서 시험관으로 임신했다. 이런말 들어야 속이 시원하겠어요?
    시험관이냐고 묻는말이 뭐가 어때서 그러냐는 사람들은 눈치 드럽게 없는듯..

  • 60.
    '21.1.13 1:21 PM (211.248.xxx.147)

    저희아이들 이란성인데 자연임신이에요. 다들 시험관이냐고 물어봐요. 뭐 나도 궁금했겠다 싶어서 자연임신이라고 말해요.

    그러면 어떤분은 그게가능하냐 그럴리가 없는데라며 집안내력까지 다 물어봐요. 집안에 쌍둥이가 있긴한데 그게 연관이 있는지는 저도 잘 몰라요. 집안에 쌍둥이들말해주면 그게 한대걸러라는데..이러면서 또 말을 흐려요.
    어쩌라고...

    이란성도 자연임신 있습니다. 시험관이면 또 어때요.

  • 61.
    '21.1.13 1:22 PM (211.248.xxx.147)

    아...이란성남매둥이요..ㅎㅎ

  • 62. 그렇구나
    '21.1.13 1:25 PM (101.235.xxx.148)

    제가 시험관으로 쌍둥이 키우고 있어요. 다행히 아무런 컴플렉스도 없고 민감하지도 않고, 워낙 수년간 고생해 힘들게 갖고 낳을때도 죽음 문턱까지 갔다 간신히 살아서 다른 쌍둥이네 보면 애틋한 느낌이랄까, 시험관 물어봐도 전혀 아무런 느낌이 없어요. 하지만 뒤에서 이러쿵 저러쿵 잡담꺼리 취급 당하면 기분 나쁠 것 같긴 하네요.

  • 63. 도리어
    '21.1.13 1:32 PM (203.251.xxx.221)

    원글님이 시험관 쌍둥이는 쉬쉬해야 할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거에요.

  • 64. 쌍둥맘
    '21.1.13 1:33 PM (112.152.xxx.177)

    저도 이란성 쌍둥이 자연임신인데ᆢ
    남들에게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본인이 관심 받고 싶어 그러신건지ᆢ이유가 뭐예요?

  • 65. 세상에
    '21.1.13 1:34 PM (122.45.xxx.57)

    정말 푼수들 많네요. 세상 만사 쓸데없이 관심이 많아요.
    사생활 영역 아닌가요? 숨기고 떠벌이고간에.
    묻는 이에게 성행위 몇번만에 아이 생겼냐고 묻고
    대답해주면 알려준다 하세요.
    푼수떼기 할머니도 아니고 젊은 엄마가 예의가 없는
    정도가 아니라 천박하네요. 이래서 사람은 적당한
    경제활동을 해야함. 입에너지를 다른 데로 써야 함.

  • 66. 세상에
    '21.1.13 2:01 PM (1.225.xxx.20)

    아무리 쌍둥이가 많아졌다고 해도 그렇지
    남의집 애들을 보고 대뜸 시험관인지 그것부터 궁금하다니
    뇌구조가 좀 궁금해지는 사람이네요.

  • 67. .....
    '21.1.13 2:23 PM (222.69.xxx.150) - 삭제된댓글

    어떻게 임신 한거냐? 그렇게 뭐가 대수냐고 하는 사람들은 그런 질문 안당해봐서 그래요.

    자.. 자연임신 하신 분들. 쌍둥이 안낳아보신 분들 대답해보세요.

    첫 째 아이 자연 임신했습니까? 시험관으로 임신했습니까?
    자연임신이라구요? 그럼 섹스 몇 번 만에 임신한거에요?

    둘 째 아이는요? 걔도 자연임신이에요?
    침실 임신이에요? 병원 임신이에요?

    내 소중한 아이. 당신의 소중한 아이.
    지나치는 사람이 임신 어떻게 해서 태어난 애냐고 질문 하는게 진짜 괜찮을까요?

    시험관이 숨길일이냐. 쉬쉬할 일이냐. 그런 차원이 아니에요.

  • 68. .....
    '21.1.13 2:24 PM (222.69.xxx.150)

    어떻게 임신 한거냐? 그렇게 묻는게 뭐가 대수냐고 하는 사람들은 그런 질문 안당해봐서 그래요.

    자.. 자연임신 하신 분들. 쌍둥이 안낳아보신 분들 대답해보세요.

    첫 째 아이 자연 임신했습니까? 시험관으로 임신했습니까?
    자연임신이라구요? 그럼 섹스 몇 번 만에 임신한거에요?

    둘 째 아이는요? 걔도 자연임신이에요?
    침실 임신이에요? 병원 임신이에요?

    내 소중한 아이. 당신의 소중한 아이.
    지나치는 사람이 임신 어떻게 해서 태어난 애냐고 질문 하는게 진짜 괜찮을까요?

    시험관이 숨길일이냐. 쉬쉬할 일이냐. 그런 차원이 아니에요.

  • 69. --
    '21.1.13 2:33 PM (222.108.xxx.111)

    시험관이 뭐 어때서 듣기 싫다고 하느냐는 반응에 깜짝 놀라고 가네요
    물론 잘못한 거 아니죠
    하지만 개인 사생활이에요
    그런 개인적인 일을 공개적으로 묻는 게 아무렇지도 않은 일인가요

  • 70. 아이고
    '21.1.13 2:40 PM (210.95.xxx.56)

    시험관했다는게 약점이라긴 그렇고
    쌍둥이들 이전에 불임이든 난임이든 어려운 과정이 있었단 증거잖아요.
    그렇다면 그건 굳이 묻지 않는게 예의죠.
    남의 힘든 지난 일을 굳이 왜 호기심때문에 들춰내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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