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저녁 집에 오는 길에 들른 셀프주유소에서
마당에 묶인 개를 봤어요.
털이 복슬한데 그럼 덜 추울까요.
털 상태는 보살핌을 못받는 느낌인데
다행히 기운이 없거나 아파보이진 않았어요.
차에 남는 담요라도 있으면 덮어주고 싶었는데 아무것도 없었어요.
집에와서 얘기하니 남편은
“주유소 문을 닫을땐 돌보겠지.
떠돌이개도 아니고 주인있는개인데 어쩌려고. “
하는데 그말도 맞는것 같고...
걱정되고 마음이 안좋았는데
그래서인지 새벽에 잠이 깨서 또 생각이 나요.
시골에선 마당에서 개를 많이 키우잖아요.
그런 경우에 추워도 그대로 두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추위에도 마당에서 개를 키우나요?
.. 조회수 : 1,911
작성일 : 2021-01-11 04:01:44
IP : 39.119.xxx.1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1.11 7:12 A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주인이 인정머리없는 경우죠.
집도 없나요?
주인이 있는데도 밖에 묶어놔서 요즘 얼어죽는 개들도 있다더라구요ㅜㅜ
그런 인간들이 따뜻한 물이라도 줄지..
어휴. 어쩜 그러나요? 나쁜 인간들.2. ..
'21.1.11 7:20 A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인정머리없는 인간들 밖에 1시간만 세워놔도 추워죽겠다고 ㅈㄹ할테죠.
그런 개들은 차라리 그냥 풀어놓으면 찬바람 피할 수 있는데 찾아가서 오히려 잘 살 것 같아요. 불쌍해.3. 저희집
'21.1.11 8:56 AM (182.219.xxx.35)근처에도 고깃집앞에 대형견 허허벌판에 묶어놔요.
주인이 점심 지나서 나오는거 같은데 밤새 밖에 묶어두더라고요. 집이 있으나 있으나마나ㅜㅜ
그런데 저같으면 이추위에 밤에는 식당안에라도 넣어주고
갈텐데 이해가 안가요. 얼마나 추울까4. ㅇㅇㅇ
'21.1.11 11:08 AM (120.142.xxx.207)저 어렸을 때 모두 개를 그렇게 키웠어요. 개집에 이불 깔아주는 정도요. 요즘 문화는 정말 저같은 사람은 이해 못할 정도로 달라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