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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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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후기

ll 조회수 : 4,547
작성일 : 2021-01-08 13:03:58
한파주의보로 집에만 있는 며칠동안 하루에 서너편씩
영화만 보고 있어요. 유명한 영화 못 본 것부터 최신
영화까지 보고 있는데 정말 잘 만든 영화가 아니라면
영화는 개봉 당시에 봐야 한다는 결론이 납니다.

* 콜
좋다는 평이 별로 없던데 기대가 없었던만큼 볼만 했어요.
이런 공포영화에 개연성 따지면서 보는 거 아니잖아요.

* 살아있다
이 영화도 혹평 많이 받았던데 한정된 공간 좀비물이라는
소재 자체는 신선했어요. 그러나 몰입해서 볼 정도는
아니라 보면서 딴짓하면서 봤어요.

* 인터스텔라
우와. 이 영화는 정말 최곱니다. 믿고 보는 놀란 감독.
긴 러닝타임이 부담스러웠는데 전혀 영화가 길다는
생각이 안 들었어요. 엔딩까지 완벽. 이걸 극장에서
대화면으로 못 본 게 아쉬웠어요.

* 마션
인터스텔라 보고 이어서 봤더니만 멧 데이먼 땜에
몰입이...ㅋㅋ 워낙 인터스텔라가 감동이어서 마션은
그저 그랬어요. 1.25배속으로 봤어요.

* 콘스탄틴
못 만든 영화는 아닌데 개봉한지 오래되어서인지
요즘 영화와 느낌이 달라 재밌다는 생각이 안 들었어요.

* 트와일라잇 시리즈
이 영환 개봉 당시 설레면서 봤던 거라 다시 본건데...
지금 다시 보니 제 감성이 메말랐는지 설레는 장면이
설레지가 않아요. 눈에 들어오는 건 여주가 참 연기
못한다는 것뿐이었어요. 에드워드 보고 한 눈에 반한
여주의 눈빛이 아니더군요. ㅎㅎ

* 상류사회
이건 야한 영화로 소문났던데 야한 영화만은 아니더군요.
중산층의 상류사회로 편입하고 싶어하는 욕망 이런 걸
다뤄서인지 김기덕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불편함이
있었어요.

* 365일
야한 영화로 남주 매력으로 본다던데 진짜 그렇더군요.
남주 키 크고 얼굴 잘 생기고 멋지던데 그 여주 보고
한눈에 반한 게 믿기지가 않더군요.

* 수어사이드 스쿼드
영화는 안 봤는데 ost 좋아해서 자주 듣거든요. 이상하게
영화는 안 끌리던데 넷플릭스서 제 취향과 98프로 일치
한대서 봤는데 넷플릭스 인공지능 대단하네요. 제 취향
맞았어요. ㅎㅎㅎ 참 인터스텔라도 98프로라고 하던데
보고픈 영화 없음 넷플릭스 취향 일치율 보고 결정하는
것도 괜찮을 거 깉아요.

아점 챙겨먹고 오늘도 집콕이라 영화 계속 보려고요.
젊을 적엔 영화동호회 활동도 할 정도 영화 보는 걸
즐겼는데 사는 게 뭔지... 놓친 영화들이 많아 볼 영화가
많아서 좋네요.






















IP : 219.240.xxx.6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1.1.8 1:05 PM (182.215.xxx.73)

    365일 찾았는데 제목을 몰라서 못봤네요
    감사합니다

  • 2. 마음결
    '21.1.8 1:16 PM (210.221.xxx.43)

    시즌은 폐인이 되기때문에 자제합니다
    영화만 추천드려요

    인비져블게스트 ㅡ 스릴러 와~ 좋아요
    아무일도 없었다 ㅡ 스릴러비슷 아주 볼만합니다
    왓라이즈비니스 ㅡ 공포 오랜만에 미셀파이퍼 보니 좋더군요 쫄깃해요
    호텔뭄바이 ㅡ 테러영화 볼만합니다
    히든페이스
    인비저블맨 ㅡ 스릴러 킬링타임용으로 굿
    휴고 ㅡ 드라마 3디영화 마틴스폴세이지 말다했죠 너무 아름답고 좋은 영화로 아이들과 함께
    폭풍의시간 ㅡ sf판타지 킬링타임용으로 굿
    돈브리쓰 ㅡ 귀신 없는 공포영화 완전쫄깃 킬링타임용으로 굿
    패밀리맨 ㅡ가족영화지만 아이들은 노! 캐서방 나오는 좀 된 영화지만 잔잔한 감동 좋아요
    기억의 밤 ㅡ 스릴러 한국영화 매우 괜찮아요
    벌새 ㅡ 성장영화로 상도 받았죠 의미있는 한국영화 괜찮아요

    생각나는대로 이정도만...

  • 3. ..
    '21.1.8 1:17 PM (125.176.xxx.90)

    그래비티 보시라 할랬더니 넷플릭스에서 빠졌네요..
    패신져스 안보셨음 보세요..

  • 4. ㅇㅇ
    '21.1.8 1:27 PM (110.11.xxx.242)

    저는 콘스탄틴 팬인데
    영화만 5번은 본듯ㅎㅎ

  • 5. 아니
    '21.1.8 1:33 PM (121.169.xxx.143)

    얼마나 바쁘시길래 인터스텔라, 마션을 이제야
    보셨을까요
    부럽습니다
    님은 앞으로 넷플에서 볼게 무궁무진하겠네요

    넷플 가입전부터 안본거없이 살던 전 드라마 시리즈외엔
    볼게 없어 아쉬워요
    매달 돈만 나가;;

  • 6. ㅇㅇ님
    '21.1.8 1:35 PM (114.203.xxx.20)

    저도 콘스탄틴 아주 재밌게 봤는데 ^^;;
    취향은 저마다네요

  • 7. ㅍㅍ
    '21.1.8 2:10 PM (119.194.xxx.109)

    저도 콘스탄틴 한 10번은 본거 같아요. 키아누 더 늙기전에 콘스탄틴 2 나왔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 두교황 추천해요..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그리고 배우들 연기도 정말 훌륭합니다. 바티칸 다시 가보고 싶지만 못가니 그냥 구경이라도 ^^

    -옛날 영화들도 또보면 달라요 : 어톤먼트 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인턴 트로이 장고 분노의 추적자 등등

    - 다큐멘터리 좋은것도 많아요
    - 나의아저씨 라이프 멜로가 체질/ 비숲 1 / 아는 와이프/ 등등 드라마도 좋은거 많고
    - 특종 량첸살인기 / 남자가 사랑할때 / 신세계/ 도둑들 한국 옛영화도 좋은거 많죠

    넷플렉스 덕에 심심하지 않습니다. ㅎ

  • 8. 추천
    '21.1.8 2:16 PM (222.120.xxx.44)

    폭풍 속으로
    써클

  • 9. 다시
    '21.1.8 2:21 PM (116.123.xxx.207)

    고전영화급에 매료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역시 대단~
    흐르는 강물처럼
    역시 대단~
    좀 색다른 거로 아웃앤인 추천이요

  • 10. 원글
    '21.1.8 2:45 PM (219.240.xxx.61)

    영화 추천들 감사합니다. 인터스텔라와 마션은 어쩌다보니 타이밍 놓쳐서 못 본 거였고 그외 어지간한 영화들은 본 거 많아요. 젊을 때와 다른 점이라면 예전엔 거의 모든 영화를 다 봤다면(지루하다고 소문난 작품 영화부터 취향인 공포, 스릴러물까지 다) 결혼하고 애 키우다 보니 굳이 취향 아닌 영화는 안 보게 되더라고요.

    콘스탄틴 역시 팬들이 많군요. 다들 평이 좋고 저도 키아누 리브스 팬이어서 봤는데 이상하게 집중이 안 되더라고요.

    그래비티는 봤고 패신져스는 안 그래도 제 취향과 96프로 일치여서 오늘 보려고요. 제가 sf물과 공포물 매니아였는데 그래서 이벤트 호라이즌, 에이리언 시리즈 같은 영화 좋아해 비디오테입으로 소장까지 했었답니다. ㅋㅋ 근데 나이 드니 공포물은 이제 잘 안 보게 되네요.

    참고로 제 드라마 취향은 시그널, 비밀의 숲, 손 더 게스트, 터널, 보이스(1만. 2는 피디 바뀌고 실망이 컸어요), 킹덤(킹덤 땜에 넷플릭스 최초 가입), 스위트 홈(역시나^^ 스위트 홈 땜에 쉬던 넷플릭스 재가입)이에요. 아마 킹덤이나 스위트 홈을 다른데서도 볼 수 있었다면 굳이 넷플릭스 가입 안 했을 것 같아요.

  • 11. ㅇㅇ
    '21.1.8 7:54 PM (218.239.xxx.173)

    시리즈 물 마인드 헌터 추천요. 다양한 인간정신의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어요. 시즌2에 마무리 없이 끝나는게 좀 황당해요.

    오랜만에 맨하탄 미스테리 봤는데 그럭저럭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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