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염을 할 때가 한참 지났지만
아이랑 집에 있느라 미용실을 못가고 있다가
너무 답답해서 집앞 미용실에서 다듬기만 했거든요.
남편이랑 통화하다가 집 앞 미용실에서 다듬었다고 하니
"왜 거기서 했어. 원래 가던 곳 가서 염색도 하지~"
하길래
"OO이 데리고 가서 어떻게 해"
하고 말았는데
생각해보니 참 답답시렵네요.
원래 가던 곳은 버스로 몇 정거장을 가야 하고
뿌염 하려면 몇 시간은 걸리는데
거길 데려가서 하라는 말인지
본인은 주말에도 방구석에서 자기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애랑 놀아줄 생각도 없으면서
육아를 안하니 쉽게만 생각하는 건지
아무 생각도 없이 내뱉는 말이면 아예 말을 말던가
저런 생각이니 여태 그랬구나 싶으면서
작은 일에 확 짜증이 나려고 하네요
모르죠 또. 자기는 저의 이런 행동을 답답하다 생각할 수도.
애가 훨씬 어렸을 때부터 집에 혼자 있으라 하고 나갔다 오자던 사람이니..
생각해보니까 기분이 별로인
ㄴㄴ 조회수 : 1,785
작성일 : 2021-01-03 14:27:14
IP : 222.98.xxx.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생각해서
'21.1.3 2:32 PM (121.165.xxx.46)남편분이 생각해서 말해준건데
너무 그간 스트레스가 가중되서 기분이 별로셨나봐요
에휴 기분 푸세요.2. ㅇ
'21.1.3 2:35 PM (175.127.xxx.153)전 원글님이 더 답답...
원글님같은 성격 극혐.3. ...
'21.1.3 2:38 PM (110.70.xxx.168) - 삭제된댓글그럴 때는 다음에는 당신에게 애기 봐달라고 하고 다녀와야겠어~ 하고 마세요. 화나시는 마음은 이해됩니다.
4. dkfmaekd
'21.1.3 2:44 PM (14.53.xxx.122) - 삭제된댓글이해되요 어떤 맘이신지
지금은 애들 다 컸지만
30대때 퇴근하고 애 둘 데리고 저녁먹이고 씻기고 할일도 많은데 밥상머리에서 관리좀하라고 애낳고 살쩠다고 뭐라하길래 밥그릇 던질뻔했어요
매일 보면서도 모르는거죠5. ㅇㅇ
'21.1.3 2:59 PM (122.42.xxx.238)애 봐줄 생각도 없이 말만 그렇게 하면
당연히 짜증나고 기분 별로일 수 있죠..
그 마음 이해됩니다..무슨 극혐까지는ㅠ6. ㅇㅇ
'21.1.3 3:08 PM (175.207.xxx.116)그래도 남편이 원글님 염색하는 미용실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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