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자영업 매출이 반으로 줄었어요
연매출이 2500~3000정도 였어요
뭐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애들 키우며 하기에 괜찮은 업종
근데 코로나로 3,4월은 쉬었고
12월까지 합산 매출이 1000만원 미만
넘 힘들어서 5월쯤 5천으로 주식을 시작해서
2천만원을 벌었거든요...12월까지
너무 좋고 이런 돈벌이도 있구나 싶으면서도
어차피 1년 벌이가 3천이었는데
2천벌었으니 어차피 매출감소해서 연매출 채워진거네? 하는 생각이 들면서 ㅠ
뭔가 허무하단 생각이 드네요 (참 욕심이 많죠)
남들은 연봉 5천도 넘게 벌면서 또 투자해서 5천 1억버는데
겨우 2천벌어서 채워진게 뭐 그리 대단한 일이라고 으쓱대나 싶고
자꾸 언제 돈벌어서 일어나나 싶어요 ㅠ
하~ 진짜 이런 생각하면 안되는데 참 제자신이 싫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