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항공수송 기대감↑

[ㅇㅇ]

대한항공-아시아나,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항공수송 기대감↑

입력 2021-01-02 11:27   수정 2021-01-02 12:06

 

아시아나항공은 29일 인천발 모스크바행 화물기에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V’ 위탁생산 물량을 수송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항공화물 운송에 심혈을 기울이는 가운데, 최근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승인 여부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게 되면 미국과 유럽의 긴급사용승인 획득에도 긍정적으로 작용, 항공 운송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의 백신 조달 경쟁으로 각국 대형 항공사들마다 백신 수송 특수를 누리고 있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달 8일 KE925편 인천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행 여객기로 컨테이너 및 드라이아이스를 포함한 코로나 백신 원료 약 800kg을 수송해 코로나 백신 수송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아시아나항공도 지난달 29일 인천발 모스크바행 화물기 OZ795편으로 코로나19 백신 완제품을 운송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제약사 한국코러스(지엘라파 자회사)가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V’를 위탁생산한 물량으로, 지난달 25일에 이은 두 번째 운송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9월부터 백신 TF팀을 꾸리고 코로나19 백신 수송 증가에 대비해왔다. 백신 수송의 필수조건인 ‘콜드체인(저온 물류 시스템)’ 구축에도 만전을 기하는 등, 백신 보관 온도조절이 가능한 컨테이너를 확보했다. 대한항공의 경우 인천화물터미널에 온도조절이 가능한 전용 창고를 올해 상반기 건립할 계획도 수립했다. 코로나 백신 보관과 수송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특히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인 렉키로나주의 각국 사용 승인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렉키로나주는 전 세계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중 ‘릴리’, ‘리제네론’에 이어 허가당국에 사용 승인을 신청한 세 번째 사례다. 임상 3상까지 마쳐 안전성을 높이고 치료 성과가 뚜렷하다면 항공사들의 운송 물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 

 

전 세계 항공사 화물톤킬로미터(CTK) 보유 능력(자료제공=국토교통부)

 

한편, 국토교통부가 발간한 항공 시장 동향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에 많은 기업이 판매량 저하를 겪으면서 항공 운송보다 선박 운송 등 속도는 느리지만, 저렴한 운송수단을 선호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위기가 점차 해소되면 늘어나는 수요에 재고를 빠르게 소진해야 하기 때문에 항공 운송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이다. 차후 백신 수요와 맞물려 항공사들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전 세계 항공화물공급력(ACTK)은 지난해 9월 기준으로 전년의 25.2% 수준에 머물고 있다. 늘어난 물량에 화물항공기 부족을 절감하는 중이다. 이런 추세에 따라, 객실 내 화물을 적재하는 방식으로 개조한 여객기가 전 세계 약 2500대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여객 수요 회복까지 버티는 투 트랙 전략의 일환으로 주요 항공사들이 항공 화물 능력 확충에 사력을 집결하고 있다”면서 “화물 수익이 여객 손실을 상쇄하기는 어렵겠지만, 화물개조 여객기가 늘어나고 물량이 폭증한다면 상당 부분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상우 기자 ksw@viva100.com 

[ㅇㅇ]

진짜 셀트리온은 입터는데는 1등이네요. 경증에서 중증가는 것만 막아주는 항체 치료제, 먹는 약도 아니고 수혈 받듯 투여받아야 되고 가격도 40만원대. 웬만한 경증환자들 대체로 저절로 치료 되는데
누가 저걸 맞아요.... 그러니 글로벌 제약사에서는 항체치료제 개발 안하는 거에요. 속지들 마시길

[ㅇㅇ]

http://m.viva100.com/view.php?key=20201230010007294

[一一]

셀트리온 임원들이 자사주 팔아서 현금화했다는데, 그래서 내부적으로 임원들 주식판매하는 거 금지시켰다고
기사에서 봤어요..왜 그럴까요..
물론 좋은 약 개발하기를 바라지만, 셀트리온은 예전부터 언론플레이가 너무 심해요
주식 안하는 저도 셀트리온 예전부터 많이 들어봤거든요..

[//]

글로벌 회사들도 항체 치료제 많이 만들어요

[ㄴㄴ]

기저질환자나 중증으로 가기 전 조기에 투약해 중증으로 가는 걸 막는 효과만으로도
기대감이 크대요.

[공매도]

들과의 전쟁으로 호재에도 주가가 반영 되지 못하고
지지부진 또는 하락하던 상황들이 많았었죠.
이런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은 셀트리온 주가가
꼬꾸라질 때마다 셀트리온 내부에 문제가 있어서 그러는 것처럼 치부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셀트리온 그룹은 지금까지 열심히 앞만보고 달려오며 단한번의 임상 실패도 없이 바이오시밀러와 램시마SC 코로나 치료제 까지 성공시켰습니다. 정확하게 치료제는 발표를 앞두고 있죠.
태생이 금수저가 아닌 관계로 바닥에서 부터 시작해서
유럽과 미국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커가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기업입니다
칭찬은 바라지도 않지만 모함과 유언비어로 비하하는 사람들은 공매도 세력인가 싶습니다.
서구라 서구라 하는데 서정진 회장이 구라친게 뭐가 있는지 좀 알려주세요.

[61.255님]

http://naver.me/Goz9drBk
이런일도 있었습니다.
셀트리온 임원들도 마찬가지 이유이구요.
먹튀차원이 아니랍니다

[이런]

뉴스가 나오는건 이미 회사간 물밑작업이 오고 간거죠.
바이오 의약품 수출 실적 알아보시지요.

[감염병은]

국가에서 관리하는거 모르시는분도 있군요.

[첫글 속지 말라고?]

미국.유럽은 방역이 무너져서 이미 중증으로 진향된 경우가 많아서 항체 치료제를 못쓰는거에요.
전 FDA 국장이 항체치료제 생산 늘려야한다는 뉴스는 보고 글을 쓰던지.
영국.러시아도 항체 치료제 개발 시작했다는 뉴스도 당연히 안보셨겠네요

[뉴스 투척!]

전 FDA 국장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생산 확대해야" 주장

[영국 항체치료제]

http://naver.me/5MUyi4H7

[a0]

임원들이 주식판건 10억이상대주주 양도세
회피하려고 던진겁니다.
그후 다시 기관.외국인매수로 주가 회복했구요.
삼성임원들도 양도세회피하려고 작년말에
엄청 팔았는데 셀트리온만 크게 기사화된거에요.
항체치료제는 단점도 있지만 그걸떠나 셀트리온은 매출액이 엄청난 회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