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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제 자신)의 욕심은 끝이 없네요

... 조회수 : 1,853
작성일 : 2021-01-02 11:25:48

  코로나로 자영업 매출이 반으로 줄었어요

연매출이 2500~3000정도 였어요

뭐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애들 키우며 하기에 괜찮은 업종

근데 코로나로 3,4월은 쉬었고

12월까지 합산 매출이 1000만원 미만


넘 힘들어서 5월쯤 5천으로 주식을 시작해서

2천만원을 벌었거든요...12월까지

너무 좋고 이런 돈벌이도 있구나 싶으면서도

어차피 1년 벌이가 3천이었는데

2천벌었으니 어차피 매출감소해서 연매출 채워진거네? 하는 생각이 들면서 ㅠ

뭔가 허무하단 생각이 드네요 (참 욕심이 많죠)


남들은 연봉 5천도 넘게 벌면서 또 투자해서 5천 1억버는데

겨우 2천벌어서 채워진게 뭐 그리 대단한 일이라고 으쓱대나 싶고

자꾸 언제 돈벌어서 일어나나 싶어요 ㅠ


하~ 진짜 이런 생각하면 안되는데 참 제자신이 싫어지네요

IP : 125.186.xxx.1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
    '21.1.2 11:33 AM (1.225.xxx.117)

    마음이 다그렇죠
    애들 둘키우면서 이백벌려고 너무 힘들었는데
    주식으로 몇달만에 연봉버니까
    감사하면서도 지금까지 바보같이 산것같고 여러생각이 들더라구요
    시간지나면 그래도 안정적인 수입 그리고 힘들어도 내일에대한 자부심 비전이 있으니까
    정신이 돌아오긴해요

  • 2. 으헉
    '21.1.2 11:41 AM (61.253.xxx.184)

    주식이 그런가요?
    한번도 해본적이 없고
    수십년전 남편이 일년동안 잠도안자고 주식해서...일년에 20만원인가 벌었던 생각이 ㅋㅋ

  • 3. ㅇㅇ
    '21.1.2 11:41 AM (180.228.xxx.13)

    유튜브보면 수익 엄청난거 인증하곤 하는데 절대 남과 비교하지 마세요 꼭 내 상황만 생각하세요 남과 비교하는순간 지옥이예요

  • 4. ...
    '21.1.2 11:52 AM (106.102.xxx.137) - 삭제된댓글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요. 주식으로 돈 못 벌었으면 마이너스인 한해였을텐데요. 또 타이밍 빨리 잘 들어가고 종목 선정도 잘했으니 그 또한 얼마나 감사한가요. 안 그랬으면 주식 수익까지 시원치않아 스트레스 더 받았을텐데요. 전 원래 이런 사람 아닌데 코로나 시기에 실업급여 받을수 있는 백수로 지내면서 감사를 깨닫게 되어 감사 전도사 같은 댓글을 달아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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