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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공부와 성격,기질의 관계

... 조회수 : 2,580
작성일 : 2021-01-02 01:52:54
음운인식능력 뛰어나고 이해력도 있고 모범생 소리 듣는 성실한 초5인데 성격이 엄청 급합니다. 완벽주의 성향에 까칠하고 예민해요.

어떤 일이 잘 안되거나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좀 해보다가 혼자 성질이란 성질은 다 내면서(집에서만) 내 머리가 나쁘다느니 혼자 자학, 안달복달 난리도 아닙니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5살때 어린이집에서 줄넘기대회가 있었는데 전날부터 미리 연습을 합니다. 하다가 줄에 걸려서 잘 안 되면 울어요. 울면서도 계속합니다(이렇게까지 처절하게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결국 해가 지고나서야 겨우 달래서 집에 들어왔어요.


항상 이런 패턴입니다.

울고불고하면서 끝까지 하긴해요.

근데 지금 이렇게 힘들어하면

앞으로 더 큰 어려움이 반드시 생길텐데 어떻게 하려고하나 걱정도 되고

그냥 고등가서 제 풀에 지쳐 손 놓는건 아닌지..

이런 기질들은 스트레스 관리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222.103.xxx.1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 2:35 AM (112.152.xxx.35)

    타고난 기질이죠 뭐..
    저희아들도 5학년 올라가는데 비슷해요.
    근데 제 경험상(학원강사 경력) 뭔가 틀렸을때 조용히 왜틀렸는지 파고드는 아이들이 지능이 좋아 그렇고 성과도 좋아요. 저희 남편이 회계사 공부할때 안달복달하면서 머리때려가며 독서실에서 혼잣말해대고 민폐남으로 유명했다고 그러던데 머리나빠요. 근성으로 어찌어찌 붙긴했는데 기본머리가 나빠 일하는데 생활하는데 고생합니다. 저희아이도 머리가 좋진않은것같구요. 성격이 그래서 공부를 못할까 걱정할 일이 아니구요, 지능과 탐구심이 낮아서 면학태도가 그렇다는걸 알고 방향을 잡아나가셔야 될거에요.

  • 2. ..
    '21.1.2 2:36 AM (112.152.xxx.35)

    아.. 저희남편이나 아이도 근성하나는 대단해요. 그걸 믿고 가야죠 뭐.

  • 3.
    '21.1.2 8:41 AM (223.39.xxx.199)

    초3인 아들이 지능도 높고 근성도 있는데
    학교 숙제를 이해 안 되면 시작 못하고 붙들고 있고
    완벽주의로 해내거든요ㅡ 글쓰기도 리코더도 줄넘기도..
    근데 성격이 급하거나 하진 않아요.
    본인이 좀 피곤하고 힘들 거 같긴 해요.
    딸은 성격이 느긋해서 대충 하거든요

  • 4. ...
    '21.1.2 9:47 AM (211.36.xxx.53) - 삭제된댓글

    지나치질 못하겠네요.
    주변에 그러케이스 두집 보았는데요.
    딱 그시기에 한 집은 공부보다 인성이 먼저라고 성적에 연연해 하지 않고 아이 인격적인 성숙을 우선으로 두고
    아이 기질 누그려 뜨리려고 무단히 노력했고
    그결과 입시에도 성공해서 고려대 갔구요.

    한집은 아이 성적이 좋으니 그거 믿고 기질은 뒷전에 두었는데
    점점 포악해 지더니 고등가서는 정신과 치료..
    결국 학교 그만두고 검정고시 보았는데
    그뒤 소식은 안들려요.

    지금 시기가 너무 중요해요.

  • 5. ...
    '21.1.2 10:05 AM (211.36.xxx.53) - 삭제된댓글

    두집 다 애들이 시험에서 하나만 틀려도 울고 불고 난리치는 집이었어요.
    예민하고 지는거 싫어하고 ...
    중등가고 고등가면 자기보다 잘하는 애들 널렸을때
    예민한 아이들이 그 상황에서 스트레스 덜받고 성장할수 있느냐 자기성격 못이기고 좌절하느냐는
    그런 아이들을 대처하는 부모의 자세가 너무 중요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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