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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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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키우시는 분? 산책의 중요성 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1,797
작성일 : 2020-12-31 11:13:31
산책이 강아지한테 왜 좋은지
왜 꼭 산책을 시켜야하는지
따끔하게 한말씀들 해주세요.

저희 노견 제가 바쁘다는 이유로 일주일에 두번..많으면 세번 나가는데 많이 불쌍해요. 
제가 게을러서 못나가죠.
퇴근하고 밥먹으면 그냥 궁딩이 붙이고 쉬고 싶고
멍뭉이는 오늘은 나가려나 해서 기대품고 저만 쳐다보다가 실망하고 자기 자리로 돌아가고 그래요. 
제가 편의점가려고 옷 입으면 또 꼬리 살랑살랑 쳤다가 지갑들고 나가면 실망해서 또 돌아가고요.
불쌍하쥬.

저 아래 글보니 초보견주신데도 매일두번 산책 나가시네요. 대단하세요
제가 내년에는 정신차리고 매일 산책시켜줄수 있게 따끔하게 말씀들좀 해주세요 

IP : 125.142.xxx.19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20.12.31 11:16 AM (124.50.xxx.211)

    산책 못하면 감옥이죠. 인터넷, 티비도 없는 감옥. 사람 감옥은 일이라도 하고 티비라도 보지, 개는 아무것도 없는 감옥임.
    사람은 집에서 핸드폰이라도 보고 티비라도 보지, 집에 있는 개가 뭘 하겠어요.

  • 2. 올리브
    '20.12.31 11:21 AM (59.3.xxx.174)

    개가 우울증 걸린대요.
    저는 아니고 친한 친구가 애견인인데 예전에 들었어요.
    개 산책 시켜 주다보면 뜀박질이 어찌나 빠른지 운동이 저절로 된대요.

  • 3. ㅇㅇ
    '20.12.31 11:22 AM (58.123.xxx.142)

    저도 산책에 게으르다가
    이제는 하루 한번 꼭 산책시키는데요.
    습관이 되다보니 꼭 밖에서만 큰일을 봐요.
    강아지에게도 산책이 좋지만
    집에 냄새안나서 좋아요.

  • 4. 111
    '20.12.31 11:23 AM (106.101.xxx.221) - 삭제된댓글

    산책을 못하고 집에서만 지내니 개들이 소리에 예민해지고 잘 짖더라고요 밖에 나가서 여러 자극 소리들 들으면 좋아지더군요

  • 5. ㅇㅇ
    '20.12.31 11:28 AM (49.142.xxx.33)

    제가 하네스만 들어도 엄청 팔딱거리고 좋아해요. 직장갔다가 돌아왔을때 외출했다가 돌아왔을때,
    반겨주는 것과 비슷하게 흥분 좋아함...
    그거보고 어떻게 산책을 안하겠어요 ㅠㅠ 그렇게 좋아하는데...

  • 6. 마요
    '20.12.31 11:29 AM (112.156.xxx.6)

    산책을 꼭 오래 안하겨도 편의점 갖다오는 길에
    한번이라도 다녀오면 좋아요.
    밖에서 다른 강아지 냄새 탐색하고, 자극을 자꾸 받아야
    강아지 치매도 훨씬 적어진다고 합니다.
    짧게 부담없는 거리로 꼭 해주세요

  • 7. 00
    '20.12.31 11:30 AM (182.215.xxx.73)

    내년 말고 지금부터 실천하세요

    퇴근후 신발만 갈아신고 바로 나가도록 하세요
    배부르고 따뜻하면 엉덩이가 무거워지죠

    애기 맛있는 간식,사료값 벌려고 힘들게 일하는거잖아요
    힘들면 산책 시간을 좀 줄여도 매일 나가도록 해보세요

    근데 힘들어도 그 눈빛 보면 없던 힘도 생기지않나요?
    산책나가면
    씰룩거리는 작은 엉덩이도
    펄렁거리는 나비같은 귀도
    헤헤 웃느라 다물줄 모르는 혀 나온 입도
    그림자조차 얼마나 신나고 행복해 보이는데요

    편의점가서 맥주 한캔 사오는 시간이라 생각하고
    하루 딱 30분만 이라도 아이에게 행복을 나눠주세요

  • 8. 음..
    '20.12.31 11:30 AM (121.141.xxx.68)

    강아지들이 산책하면서 똥도싸고 오줌도 싸잖아요?
    이렇게 냄새 맡고 똥,오줌을 싸고나면 기분좋은 호르몬이 나온다고해요.

    집에서 배변판에서 싸는 오줌, 똥이랑 다르게
    몸속에 있는 모든 똥오줌을 다~싸고나면 엔돌핀?같은 호르몬 나오면서
    스트레스 완전 해소되고 기분도 좋아지고
    그리고 냄새맡고 마킹하면서 우리가 인터넷보는거처럼 정보를 얻는다고 해요.

    심심함이 해소된다고 하더라구요.

    강아지의 산책은 정신건강, 육체건강 그리고 동네 강아지들 정보취득을 위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 9. ㅇㅇ
    '20.12.31 11:33 AM (175.127.xxx.153)

    강아지 산책만큼 좋은건 없는것 같아요
    돈 드는것도 아니고 보호자가 해줄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는 생각이네요
    노견이라니 더 안타깝네요
    이제 아플일 날이 더 많은데 늦기전에, 무지개 다리 건너고나서 후회하지 말고
    짧게라도 나가세요
    식후 앉으면 살쪄요 사람도 강아지도
    식후 나가서 운동하세요 아지랑 같이요

  • 10. 이심전심
    '20.12.31 11:38 AM (115.40.xxx.96)

    개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하루죙일 365일 집 안에서만 살고 있는데 하루 한번 산책도 못 나가면 얼마나 갑갑하겠어요. 저도 집순이지만 2~3일 집에만 있다보면 숨막혀요.
    더군다나.. 강아지 입장에서는 배변욕구도 있을거고(집 밖에서 해결하는걸 더 선호한다고 알고 있어요) 노즈워킹? 친구들이 마킹한거 확인하면서 소통도 한다던데.. 사람보다 더 갑갑할거 같아요.
    원글님 엉덩이 얼릉 떼고 강아지랑 나가셔욧@@@@!!!!!!

  • 11. 아오
    '20.12.31 11:52 AM (49.173.xxx.36)

    당장 나가세요! 다녀와서 여기에 글 남겨주세요. 조금 이따가 확인하러 올 거예요. 노견이라면서 그렇게 오래 키웠으면 산책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지 않나요? 집 앞에 10분이라도 산책시켜 주세요. 노견이 너무 불쌍해요.

  • 12.
    '20.12.31 11:52 AM (183.171.xxx.39)

    코로나때문에 못나가요 ㅠㅠ 개가 냄새맡고 하는데 코로나 걸린집개가 소변본 곳이면 어쩌나요? 괜찮나요?

  • 13. ...
    '20.12.31 11:58 AM (39.7.xxx.49)

    원글님 스마트폰 인터넷 금지랑 비슷해요

    기니들 sns가 산책

  • 14. ㅇㅇ
    '20.12.31 12:02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치매 예방에도좋아요

  • 15. ㅇㅇ
    '20.12.31 12:12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너무 추울때
    너무 더울땐 안 나가요
    집에서 놀게 해줘요
    한번 나갔다가 엄청 아팠던지라~

  • 16. 산책
    '20.12.31 12:31 PM (182.210.xxx.102)

    전에 키우던 강쥐 산책을 많이 못해줬어요. 췌장암으로 무지개다리 건넜는데ㅠㅜ 나중에 알았는데 장운동이 무척 중요하더라구요. 여기저기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되요. 유산균과 산책은 필수인거같아요.

  • 17. ... ..
    '20.12.31 12:54 PM (125.132.xxx.105)

    우리 강아지 펫샵에서 사오면서 잘 토하고 변비기가 늘 있어서 유산균 달고 살았어요.
    서울 아파트 살 땐 산책 잘 못했는데, 시골 오면서 자주 해줬고 건강하니 그러려니 했어요.

    그러다 우리 강아지가 옆집 진도개에게 물렸었는데 수의사 샘이 진도개는
    한번 문 강아지는 다시 와서 죽을 때까지 공격할 수 있다고 특별히 조심하라고해서 산책을 못 다녔어요.
    그 진도개가 언제 울타리 뛰어 넘고 나올지 몰라서요.

    그렇게 시작된 우리 강아지 소화불량, 만성 변비, 식욕 상실, 의욕상실.. 정말 참담했어요.
    요즘은 차 끌고 20분 거리에 있는 국립공원에서 산책 꼭 시켜줘요.
    진짜, 한 10미터 달리고 그 자리에서 응가 대박 터트리고 그 후, 매일 잘 해주시네요.
    기분 전환, 장운동, 쾌변은 식욕상승해서 잘 먹고 잘싸고 잘 자요 ㅎㅎ
    이렇게 유지하면 오래 살 거 같아 기대되고 행복해요.

  • 18. 제가
    '20.12.31 1:19 P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

    파키스탄 여행하면서 밖똥을 많이 해봤는데요
    상쾌함이 다릅니다.
    버스 3일 타는데 곳곳에 세워주더라구요..

  • 19. 00
    '20.12.31 2:07 PM (118.235.xxx.68)

    제가 1일 3번해요. 한번은 아들이 두번은 제가.아침,오후,저녁 저는 일하고 애는 온라인 수업 듣는데 해줘요. 오후는 퇴근후.저녁은 잠자기 전. 어제 그 추위에도 공원 40분 돌았어요 .똥 오줌 참고 주인만 바라보는 강아지의 일생이 불쌍해서 내 귀찮음,안락함을 이겨내고 롱패딩을 입습니다.

    인간은 의지와 선택으로 나갔다왔다 할 수 있지만. 개는 인간주인이 내보내주지 않는 이상 탈출아니면, 나가고 싶어도 못나가잖아요.

    앞집이 2마리를 꽤 오랫동안 키웠는데. 짖는 소리만 들었지. 8년동안 사는데 나오는걸 한번도 못봤었어요. 우리개 아침,저녁으로 나갈때 문앞에서 만나면 넌 좋겠다! 그러고.
    최근에 앞집사람이 2마리를 데리고 나오는데, 이전 노견 2마리(산책 못하고 집안에 갇혀살던 그 개들)는 죽고, 새 개 2마리 다시 들여왔다며 그 이후부터는 일주일 1,2번은 산책시켜주더군요.


    개를 좋아하는것 같은데, 개 덕분에 나도 행 복감 느끼고 고마우니, 우리도 개좀 행복하게 해주자구요.

  • 20. 아이큐상승
    '20.12.31 2:21 PM (118.39.xxx.238)

    사람도 안걸으면 뇌가 퇴화된대요 말미잘 식물 등 안움직여서 뇌 쓸 필요 없어 뇌가 없. 개운도 되구요. 직장에서 승리할려면 뇌가 싱싱해야합니다

    전 공시 준비하는데도 산챕 한시간 시켜요 머리가 더 좋아지라구 그래야 안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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