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갱년기 온것 같다는데..
스킨쉽도 많이 줄고 (불과 1년전만해도 잘 해주었는데.. )
좀 우울해하는 표정도 많고
말을 할때도 힘이 없어보이고..
건강, 정신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나요?
잘 삐지고 작은거에 민감하게 화내고 감정적으로 눈물도 많아지고..
남성호르몬이 줄고 여성호르몬이 늘거든요.
전체적으로 기운이 딸리겠죠
아침에 발기도 안 되고요
그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 그냥 지나가는데 유독 남자로써 삶이 다한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는듯 그걸 넘어 집착으로 이어지면 사고치고요(나 아직 안 죽었어 하면서 성기능 약 구입하고 바람도 나고요)
남성호르몬은 줄지만 갑자기 반이 반감되는 건 아니고요
대신 성기능이 ...
여성호르몬이 늘진 않아요
남성호르몬이 줄면서 남성호르몬 대 여성호르몬 비율이 늘어나는 것뿐
1.말이 너무도 없던 남편. 말 많아짐
2.눈물 많아짐. 동물의 세계보고도 눈물흘림
3.잘때 손깍지 끼고자려고 자꾸 손뺐어감
4.먹는거 좋아해서 요구가 많았으나 입맛이 없어졌는지 주는대로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