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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해보신분들...예식이요 많이 중요한가요?

안녕하세요 조회수 : 3,042
작성일 : 2020-12-28 15:36:24
토요일인지 일요일인지

골든타임대인지 늦은오후인지

하객은  적은지 많은지

보통 이런거 신경쓸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ㅠ ㅠ

저는 제가 갔던 그 많은 결혼식에 하객이 적었는지, 늦은 오후였는지 토요일인지 일요일인지 나중에는 가물가물하고

크게 상관이 없었던것 같아서요..
IP : 182.226.xxx.22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0.12.28 3:37 PM (111.118.xxx.150)

    2번은 하지 말아야겠단 생각은 듭디다.

  • 2. ...
    '20.12.28 3:37 P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시간대는 좀 중요
    긴 연휴 첫 날 결혼하면 좀...

    무엇보다 음식만 맛있으면 다른 것은 기억 안 남

  • 3. 안녕하세요
    '20.12.28 3:38 PM (182.226.xxx.221)

    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은 못하겠어요 저도 ㅠ

  • 4. ㅇㅇㅇ
    '20.12.28 3:39 PM (122.36.xxx.47) - 삭제된댓글

    혼주가 체면치레를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가가 관건이죠. 남들은 어차피 다 제각각으로 판단하는 거고.

  • 5. ^^
    '20.12.28 3:41 PM (122.37.xxx.166)

    그 사람이 결혼을 했나
    내가 갔던가 안갔던가 왜엔
    기억도 안납니다...

  • 6. ....
    '20.12.28 3:42 PM (1.212.xxx.227)

    주변에 보면 일요일 오후 예식을 제일 가기 싫어하더라구요.
    저도 좀 그래요. 다음날 출근해야하는데 일요일 오후 예식장에 갈일이 있으면
    가기도 전에 피곤해져요.ㅠㅠ
    가급적 토요일 12시전후가 그나마 나은것 같아요.

  • 7. 허례허식
    '20.12.28 3:42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선후배며 직장동료, 상사 등등
    수않은 예식을 봤지만
    개인적으로 전혀요..기억에 없어요...
    그냥 그런가보다~끝

    제 자식들은 실속있게
    그들만을 위한 시작을 했음 좋겠어요.

  • 8. 예쁜축하
    '20.12.28 3:43 PM (175.120.xxx.219)

    선후배며 직장동료, 상사 등등
    수ㅇ많은 예식을 봤지만
    개인적으로 전혀요..기억에 없어요...
    그냥 그런가보다~끝

    제 자식들은 실속있게
    그들만을 위한 시작을 했음 좋겠어요.

  • 9. 안녕하세요
    '20.12.28 3:46 PM (182.226.xxx.221)

    답변 감사드립니다. 역시 이곳에 문의하기 잘했네요 ^^..

  • 10. ㅇㅇ
    '20.12.28 3:53 PM (125.178.xxx.133)

    안 중요하죠. 결혼식도 앞으로 직계 위주의 소규모 했음 좋겠어요. 평생 결혼식에 기쁘게 간적 없네요

  • 11. 그당시엔
    '20.12.28 3:53 PM (203.81.xxx.82)

    다 중요한 것들이죠
    지나고 나니 별거아닌거 잊혀진게 되는거고요

  • 12. ㅇㅇ
    '20.12.28 4:01 PM (110.12.xxx.167)

    괜히 했어요
    식구들끼리만 모여서 파티하고 좋은데 여행이나 할걸
    30년전이니 특별한 예식은 생각도 못하고
    남하는대로만 했네요

  • 13. 아..
    '20.12.28 4:12 PM (112.154.xxx.63)

    기억에 남는 날짜가 있긴 있어요
    10월 1, 2, 3 연휴 중 가운데날 결혼식한 커플이요..

  • 14. 얼마전
    '20.12.28 4:15 PM (121.165.xxx.112)

    조카 결혼식에 다녀왔어요.
    한정식집에서 직계만 모여서 했는데
    어수선하지 않아 너무 좋더군요.
    음식도 맛있었구요.
    저희애 결혼도 코로나가 아니어도
    스몰웨딩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했어요.

  • 15. 저도요
    '20.12.28 4:19 PM (122.34.xxx.114)

    12월 24일에 결혼한 친구가 있었죠. 그리고 생각나는건 밥이요.

  • 16. ...
    '20.12.28 4:24 PM (211.246.xxx.34)

    부를 친구도 동료도 친척도 없는 저는
    너무 걱정되는데..
    당사자한테는 엄청 중요하죠.

  • 17. ...
    '20.12.28 4:26 PM (70.73.xxx.44)

    온 일가친척 선후배 결혼식 다 다녀 봤는데 솔직히 별로 안 중요해요. 시간대 편하고 밥 괜찮고 주차까지 좋으면야 좋지만... 아니어도 남의 좋은 일이니 좋은 마음으로 ^^
    신부나 신랑이 유명인 아니고서야 크게 기억 못 합니다 결혼 10년 지나가니 제 결혼식도 기억 안 나네요. 잘 알아보고 발품 손품 파시되 고만고만 평범무난 결혼식이 준비하기도 편해요.
    제가 제일 기억 나는 건 신랑 어머니가 대성통곡한 결혼식.. 신랑 어머니 너무 우시느라 몸을 못 가누신 결혼식 하나 기억 나요. 아들 뺏겼다고 식장 앞에서 인사 하실 때 어찌나 분해 하시던지..

  • 18. 'ㆍ
    '20.12.28 7:13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내가 고작 이따위로 살려고 그 많은
    사람 앞에서 생쇼를 했나 싶어요
    그것도 내 손님은 10%도 안되고
    다 부모님 손님이거나 얼굴도 한 번 못 본
    친척들이라는거ㆍ
    저 아는 사람은 40년 전 그 옛날에 결혼하면서
    나중에 어찌될지 모른다면서 양가 부모 친척
    각각 50명 내외만 참석하에 결혼식했데요
    성당 다니는 시어머니의 괴롭힘
    이기적이고 냉정한 홀어머니 외아들인 남편
    시어머니 장례 치르고 바로 졸혼 선언
    근데 남편이 질척거려서 짜증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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