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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가 너무 높이 달린 옷

.... 조회수 : 869
작성일 : 2020-12-26 20:29:03
오춘기 아들래미가 옷을 사달래서 주문한 것이 오늘 도착했어요.

상자 뜯어 입어보는데
외투의 허리 주머니가 
손 넣기 불편할 정도로 너무 윗쪽에 붙은 거예요.

너무 위에 붙은 거 아니냐 하다가
예전에 웹툰 마음의 소리가 생각나서 미친듯이 웃었습니다.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주인공 조석이 싸우러 나가서
상대에게 겁주는 행동으로 한 것이
양쪽 주머니에 손 넣기였는데

두 팔을 한껏 끌어올려
셔츠의 가슴팍 주머니에 
두 손을 고이 집어넣은 거였거든요.

그 말을 하면서
정말 걷잡을 수 없이 웃으니
까칠한 오춘기 넘
쌩한 표정으로 
"그 정도는 아니에요."
이러네요.ㅎㅎㅎㅎㅎ

물론 그 정도는 아니다 인마!

묘사가 어려워서 
잘 이해가 되시려나 모르겠네요ㅎㅎㅎㅎㅎ

그나저나 대체 어떻게 손을 넣으라고 
주머니를 그렇게 높이 달아놨을까요?
너무 불편해 보입니다.



IP : 175.192.xxx.17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슴아래
    '20.12.26 10:55 PM (116.41.xxx.141)

    멋으로 그런 위치에 ~
    어깨가 넓어보여 가오가 산다다 어쩐다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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