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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설득할 시간

전화위복 조회수 : 744
작성일 : 2020-12-25 10:01:24

일찍 좀 깨어있던 사람들이야 부글부글  화가나고 분노가 치미는건 당연하지만 당장 자기삶 이외에 관심이 전혀 없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아요.   또는 자전거 주고 현금주느라 받아보는 신문의 헤드라인만 보고 정치가 썩었네,  나라가 엉망이네 하는 사람들은 애초에 적폐청산의 의미 자체를 몰랐어요.


2012년에 순시리가 진짜 실세 대통령이 될거라는 기사는 몇몇 시사주간지 받아보는 사람들, 숨은 뉴스 찾아보는 사람들이나 알았지,  아무도 몰랐어요.  너무 큰 댓가를 치뤘지만 그때 그 댓가가 없었다면 아직도 국민들에게는 신화속 공주로 남아있을것 같네요. 


언론이 진실만을 보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한 세월호 전원구조 오보사건은 너무나 끔찍한 댓가를 치뤘지만 많은 국민들이 깨어났고 실제 피해자 유족중에도 박그네 지지자들이 있었다는것. ㅠ

그들은 지금도 국회 200석이 되어야 기록물을 열어볼 수 있다는 참담함을 ..... 국짐당의원 단 한명도 당시 대통령 기록물 공개에 찬성하지 않았다는것을 알게 되었죠.  


직접 겪지 않고 잘 모르던 사람들도  적어도  공수처가 무언지,  공수처란 단어가 낯설지는 않은 단계까지 왔어요.

윤총장이 검찰총장이 되고 몇몇 사건들이 있었을때에도 공수처라는 단어를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았어요.

그보다 적폐??? 왜 검찰이 적폐야? 하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이해 안가겠지만 '그래도 뭔가 죄가 있으면 벌을 받아야 하고.......'  참 순진한 생각이지만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그런사람들 설득하는 과정없이 그냥 공수처 설치 밀어부치면 또다른 잡음을 언론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 냈을겁니다.


무르익는 과정이 필요했던건 아닐까?

그 과정에서 한가정은 너무도 어이없는 아픔을 겪었고  개혁대상의 비리와 유착관계를  고발한 사람들,  뉴스타파에 제보했던 사람들도 많은 고통을 겪은걸로 알고 있지만 적어도 적폐가 왜 적폐인지 인증하는 과정이 필요했다고 봅니다.


적폐인증 안하는 길도 분명 있었죠.  자신의 측근이라도 좀더 냉정하게 수사하고 80%만이라도 비슷하게 했더라면..... 그는 적폐의 방향을 선택했습니다. 

적폐청산의 명분을 충분히 주었습니다.  언론도 한몸임을 제대로 입증했다고 봅니다. 


기소권 가진 공수처 설치를 앞두고 공수처를 못믿겠다느니 소용없다느니 공수처는 누가 감시하냐느니 하는  착하신 걱정은 잠시 넣어두시기 바랍니다.

IP : 175.193.xxx.20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운영
    '20.12.25 10:02 AM (211.109.xxx.177)

    꼭 공수처설치 해야 합니다.

  • 2. 최강의 공수처
    '20.12.25 10:09 AM (221.150.xxx.179)

    반드시 있어야지 나라가 거덜나겠어요
    검찰은 말할것도 없고 판사까지 걸레보다 더
    더럽다는 기막힌 사실을 보고 있네요 ㅜㅜ

  • 3. ...
    '20.12.25 10:11 AM (210.179.xxx.9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좋은 글이네요

  • 4.
    '20.12.25 10:15 AM (58.231.xxx.9)

    언론이 정상이 아니니
    깨시민들이 더 분발할 수 밖에요.^^

  • 5. 그리고
    '20.12.25 10:18 AM (175.193.xxx.206)

    우리는 내년 선거에서도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 6. ..
    '20.12.25 10:22 AM (223.38.xxx.188)

    공수처장을 친이재명계로 하려는 이유가 무엇?
    추미애가 추천한 전현정 변호사는 남편이 대법관이라 공수처 수사대상이므로 이익충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전현정을 추천?
    공수처장 추천위원으로 후보로 N번방 변호사(이재명 지지자)를 추천해서 이미 물의를 빚은 적이 있었는데
    민주당은 왜 공수처장에 이재명쪽 사람을 꽂으려고 지랄하는가?

    검찰개혁 사법개혁 언론개혁 외치기에도 피곤한데 거기에
    공수처개혁 까지 외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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