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1도 아닌데...
예비중3이라도 왠지 입시생이 된 기분입니다.
지금 고등학생 자녀나 대학생 자녀두신 분들
아이가 예비중3으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하실까요...~
예비고1도 아닌데...
예비중3이라도 왠지 입시생이 된 기분입니다.
지금 고등학생 자녀나 대학생 자녀두신 분들
아이가 예비중3으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하실까요...~
저희랑 동갑인데
왜 입시생 기분이 드신걸까요?
전 아직 1년 남았다
괜찮다
좀 더 열심히 시켜야지
그냥 그정돈데요
고등 첫째 있고 둘째 중2 있는데,
지금 코로나 상황에 그나마 둘째가 중2라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제 온 정신은 큰 아이에게 가 있어요.
내신, 수행, 코로나, 생기부... 하루하루 살얼음판 같아요.
이 와중에 그나마 둘째는 할게 없어 얼마나 당행인가요..
어차피 1년후에 달릴거, 지금 딱히 더 할건 없어요.
이미 영, 수는 학원 다니며 제 기준 목표에 맞게 착착 진행하고 있어요.
너무 앞서 갈것도 없고 너무 주변에 휩쓸릴 필요도 없어요. 그냥 적당한 선??(이게 어렵지만..)에서 잘 중심잡고 가면 되요.
제 경험상 큰애때보니 미친?? 중2가 지나니 3학년 가면 지들이 알아서 철이 들고 제정신으로 돌아오더만요.
슬슬 고등들어가면 빡세게 달릴테니 마음의 준비만 하고 신나게 놀아라, 합니다.
전 내년까지는 계속 놀게 할 생각입니다.
수학 공부 많이 시키고 선행보다 현행 선행 아주 꼼꼼히 심화수준으로 시킬것 같아요
그리고 국어공부 매진이요
또 하나는 체력 기르기 위해 운동 하나 잘할수 있게 해줄겁니다
묻어서 질문드려요. 제 아이도 중3 되는데 국영수만 잘해요. 학원 다녀 2년 선행중, 그런데 다른 과목은 약해요. 92, 85 막 섞여있네요ㅠ 고등 가서 내신관리 잘 될까요? 암기가 꼼꼼하지 못해서 걱정이네요...
전과목 다 잘해본 경험이 있어야 고등 내신관리가 잘됩니다. 중3땐 전과목 90점대 중반이상으로 목표를 잡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