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곧 장례식 치러야 할것 같아요

장례식 조회수 : 8,005
작성일 : 2020-12-22 12:53:53
요양병원 10년 가까이 계신 의식 없는 시아버님

대학병원 중환자실로 옮겨 치료를 하느냐 이렇게 옮겨 치료해도 큰 차도는 없을거래요

아님 그냥 지금 요양병원서 할수 있는 것만 최소로 하고 그냥 계시게 하느냐 ..중환자실 안옮기면 다음달 돌아가실것 같고 올해안에 돌아가실수도 있대요 요양병원서 적극적 치료 할수 있는게 없답니다

면회 계속 안됐는데 마지막 면회 5분 시간 준다고 영정사진도 준비하래요

남편과ㅈ시동생은 이제 그만 돌아가시는게 나은선택이다

중환자실 옮기고 고생해봤다 의식이 돌아오는것도 아니고

인공호흡기 달면 더 힘들어지고요

장례절차 염두해 두라는데 남편회사가 대기업이고 직급도 있어 어머님 장례때도 줄서서 조문오고 지방서도 오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시댁쪽 친척분들도 많아요

남편시동생은 회사 조문 일체 안받고 가족 최소로 장례진행 하는게 어떠냐고ㅈ합니다 저는동의했구요

지방에 선산이 있어 어머님 묘지옆으로 모시면 될것 같아요

이렇게 진행하면 음식도 준비안하고 직계친척 30명정도

아버님 형제분들과 자식들만 모여서 진행하면 음식도 가족들 먹는것 그리고 3일장 진행하면 되는건가요?

요즘 장례식장 분위기가 어떤가요?


IP : 112.154.xxx.3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20.12.22 12:56 PM (39.118.xxx.220)

    요즘 장례식장 엄청 썰렁해요. 그냥 님 생각대로 치루시면 될 것 같아요.

  • 2. ㅡㅡ
    '20.12.22 12:58 PM (112.184.xxx.17)

    조문 안받더라구요. 다들.
    음식도 제공하면 안되고.
    일 다 치루고 얘기하는 경우도 있고
    알리고 부조금만 받는 경우도 있고요.

  • 3. 리슨
    '20.12.22 12:59 PM (122.46.xxx.30)

    집합금지인데 장례라고 예왼가요어디.
    무조건 간소화죠!

  • 4. ㅇㅇ
    '20.12.22 12:59 PM (175.207.xxx.116) - 삭제된댓글

    그렇게 치르시면 될 거 같아요

    치러야 ㅇ
    치뤄야 x

  • 5. 돌아가시면
    '20.12.22 1:00 PM (203.81.xxx.82) - 삭제된댓글

    부고는 하시고 조문은 일절 안받는다 하시면 돼요
    상조들어놓은거 있으면 미리 상황이 이렇다 일러두시고요

  • 6. ㅇㅇ
    '20.12.22 1:04 PM (49.142.xxx.33) - 삭제된댓글

    저기 175 207님
    치러야가 틀리고 치뤄야가 맞아요.
    치루어야를 줄이면 치뤄야

    원글님 심란하시겠어요.. 장례식장측에 한번 문의해보세요. 모이는건 5명인가 그 이하만 된다면서요 ㅠㅠ

  • 7. 음식
    '20.12.22 1:07 PM (112.154.xxx.39)

    친척분들은 참석하시는데 음식은 최소로 친척분들 먹을것만 준비할수 있나요?
    조문객 안받는데 장례식장서 밤샘 하고 친척분들 같이 있어야 되는건지? 자식들만 장례식장 지키고 발인때나 오시게 하면 안될까요? 상조 들어놓은건 있는데 간소화 해서 할것도 없을것 같아서요
    조문은 일체 안받고 직장에 부고는 알린다고 합니다

  • 8. ㅇㅇ
    '20.12.22 1:09 PM (222.101.xxx.167)

    수도권이면 어차피 30명 최소인원이라 가족친지로 인원 끝이에요. 8시 이후엔 상주 외 아무도 못 있게 합니다. 문자에 시국이 이러해 조문은 받지 않는다고 하시고, 가족장은 바로 다음날 발인하기도 하던데 가족들과 상의하세요.

  • 9. 장례
    '20.12.22 1:13 PM (112.154.xxx.39)

    8시이후 상주외 못있는군요 조문객도 없는데 친척분들 다같이 예전처럼 장례식장서 주무시게 해야 하나 궁금했어요
    조문객없으니 다음날 발인해도 된다면 그냥 그렇게 하고 싶어요 어차피 3일장해도 조문객도 없고 친척분들도 최소인원만 낯에 와 계시는거잖아요
    근데 원래 3일 지난후 발인해야 되는 이유가 있던데
    그거 안지켜도 되나요?

  • 10. ..
    '20.12.22 1:14 PM (118.37.xxx.64)

    최근에 두 곳의 장례식장에 참석했어요.
    꼭 가볼수 밖에 없는 지인이라 어쩔수 없었습니다.

    회사 부고 시 가족장이라 조문을 정중히 사양한다고 적으시고 계좌번호 적으시면 되고요.
    그래도 정말 가까운 지인들은 한두분씩 조문 오십니다.
    조문 오셔도 식사 거의 안하시고 고인에게 인사만 올리고 5분 안에 대부분 돌아가세요.
    식사하시는 분들도 모두 1인상 따로 제공하고 멀찍이 앉으셔서 혼밥하시게 되어 있어요.
    음식주문은 장례식장에서 그날 드신것만 계산하면 되니 상주가 따로 준비하실건 없을듯 하네요.

    마지막 남은 시간 소중히 보내시길 바랍니다.

  • 11. 이후
    '20.12.22 1:41 PM (121.171.xxx.167)

    딴소리지만 코로나 이후에도 이런 관행으로 치뤄지면좋겠어요.
    잘 치루시길 바랍니다

  • 12. 윗님
    '20.12.22 2:04 PM (222.239.xxx.26)

    저도 그렇더라구요. 가족들끼리 있으니
    오히려 편했어요.

  • 13. 가족장
    '20.12.22 2:10 PM (58.122.xxx.64)

    지난 여름 치뤘습니다.
    3일 연휴 시작되는 새벽에 돌아가시어 가까운 친인척만 불러 치뤘는데 돌이켜 보니 못 할 것도 없고 그리 한 게 잘한 것 같습니다.
    상 당하기 며칠 전 거래처의 장모상 부고를 받은 적이 있는데 곧이어 계좌번호까지 문자로 보내 차라리 이게 나은 차선책이라며 조의금을 보냈지만 이 또한 사람에 따라 불편하다고 생각되어 일절 그런 것 없이 치뤘습니다.
    상을 치룬 뒤 말은 들었지만 그 건 인사치레로 건네는 말이고 입장 바꿔 가까운 친인척이 아니라면 내심 안 부른 게 고맙더라는 생각이 들어 윗 분 말대로 이런 관행으로 치뤄지고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가족끼리 치루니 분위기 역시 어수선하지 않고 조용히 고인을 추억할 수있고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는 것 없이 예를 갖출 수있었고 주변에 이로 안한 환자 발생이 없어 내심 다행이라 여겼습니다.

  • 14. ..
    '20.12.22 2:38 PM (125.178.xxx.220)

    저희도 작년에 간단히 했어요.가까운 형제들 불러야할 사람만 불러도 50명은 되던데요.몇명만 밤에 남아주시고 다 집에 갔다가 삼일째 화장때 오시고들 알아서 조심하시더라구요.

  • 15. 상상
    '20.12.22 2:40 PM (211.248.xxx.147)

    제주변은 최근 5건.. 다들 조문 서양해서 카톡으로 조의금만 보냈어요

  • 16. 저희도
    '20.12.22 6:03 PM (1.235.xxx.203)

    올 봄에 상 치뤘어요.
    오래 앓으시다 돌아가셨고
    자식들도 나이가 많으니 다들 건강이 신통치 못해
    모두 9시 이후엔 집으로 돌아가 빈소에 아침에 왔습니다.
    멀리서 와야 하는 분들.
    고인의 얼굴 본 적도 없는 친지분들
    자식들의 직장등 인사치레해야 할 모임등 그런분들껜
    다 안알렸거나 조문 사절했고
    고인과 생전 유대관계가 있던 최소의 조문객만 받았어요.
    모두 마스크 쓰고 되도록이면 식사 안하구요.
    그래도 장례 마치고도 두 주 동안 가슴졸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083 UAE 넘 고맙네요 스탤스유조선 ㅎ 1 ㅇㅇㅇ 12:44:24 111
1809082 운동,식단 하고 있는데 현타옴. 마운자로 3 ㄱㄱㄱ 12:41:57 153
1809081 남편이 시가 잘라내지 못한다 하지만 1 ... 12:41:29 103
1809080 주말에 카드 신청하고 월요일 오전에 앱카드로 사용가능할까요 1 궁금 12:38:39 65
1809079 어버이날 챙김.. 그만하고 싶네요 7 어버이날 12:35:19 450
1809078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이런말을 했는데 16 ㅇㅇ 12:31:29 620
1809077 이번 기자들의 맛집 추천 ㄱㄴ 12:29:38 106
1809076 장동혁, 정원오 시장 되면 TBS 김어준 방송국 된다 6 뭐래개독교 12:28:29 270
1809075 시각장애인과 동행했는데.. 3 12:26:08 452
1809074 노견이 피오줌쌌어요.ㅜㅜ 2 노견 12:25:49 200
1809073 서강대 자녀두신분들 2 12:25:21 349
1809072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벌써 다 매진인가요? 1 12:23:11 194
1809071 법원, ‘박상용 검사 술판·분변 의혹’ 제기 강미정·최강욱 등에.. 8 ,, 12:21:02 388
1809070 최민수가 이렇게 멋지고 훌륭했군요!! 5 와 감동 12:17:39 758
1809069 지방사는 친정엄마 6 어버이날 12:14:59 648
1809068 너무 안좋게 보고 있는걸까요? 4 이상 12:13:35 476
1809067 개인 피부과 비립종 제거는 얼마나 하나요 2 .. 12:10:35 355
1809066 세금 572억 원 쓴 세월호 조사, 침몰원인 규명하지 못해 1 돌아보면 12:07:12 401
1809065 한국과 대만의 반도체 시가총액 top20 2 링크 12:04:32 549
1809064 나도 엄마이지만 3 엄마 12:02:12 587
1809063 한예종이 배우들 덕분에 유명해진게 맞죠? 11 12:00:57 827
1809062 사내커플한테 축의금 얼마가 맞을까요 3 ㅇㅇ 11:55:08 289
1809061 앞으로 은행이 쭈그러들까요? 5 앞으로 11:53:01 599
1809060 주식 현재 벌었는데 대출더 받아서 투자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7 ㅇㅇ 11:49:49 1,051
1809059 세상은 건강한 사람을 위한 곳인것 같아요 2 .. 11:46:19 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