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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경고문

에휴 조회수 : 4,442
작성일 : 2020-12-20 17:20:03

부탁 좀 합시다.
덕분에 신경안정제를 먹습니다.
어른 발망치소리, 아이가 뛰는 소리, 쿵하고 떨어지는 소리 등등!
매트를 깔기 어려우면 양말이나 슬리퍼라도 신읍시다.
귀한 남의 자식 원망하고 싶지 않네요
배려 좀 부탁합시다.

이렇게 써서 문 앞에 붙이고 싶은데
이상한가요? ㅠ
IP : 223.62.xxx.1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역짓지
    '20.12.20 5:21 PM (222.110.xxx.248)

    님같으면 저 글읽고
    아 좀 조심해야지 싶응ㄴ 마음이 들어요?

  • 2. ....
    '20.12.20 5:22 PM (125.128.xxx.152)

    보복성 소음 더 심하게 될걸요.

  • 3. 괜찮은데요
    '20.12.20 5:23 PM (211.231.xxx.126)

    최대한 예의 지켜서 쓴거 같은데
    저걸 탓하는 사람은 그럼 예문좀 써보세요
    층간소음,,,정말 정말 고통입니다
    병생겨요

  • 4.
    '20.12.20 5:24 PM (118.235.xxx.195)

    제발 아이있는 집은 두터운 매트 깔고 실내화 신기세요!
    하루종일 계속되는 아이들 뛰는 소리와 진동
    뒷꿈치로 쿵쿵 찍으며 걷는 발망치 소리로
    불편을 겪고있습니다
    코로나로 그 소음을 참으며 일하고 공부해야하는 집도 있습니다
    제발 주의바랍니다

  • 5. ..
    '20.12.20 5:26 PM (223.38.xxx.99)

    저렇게 점잖게 말해서 알아들을까요?

  • 6. ㅇㅇ
    '20.12.20 5:28 PM (117.111.xxx.198)

    곽두팔체로 쓰는게 나아요

  • 7. 닉네임
    '20.12.20 5:30 PM (49.173.xxx.36)

    층간소음 두팔체라고 검색해 보세요.
    그리고 집에서만큼은 스트레스 받지 않고 편안하게 있고 싶다는 얘기도 쓰시구요.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층간소음 때문에 여기저기서 난리네요..저도 그렇구요ㅜㅜ

  • 8. ㅇㅇ
    '20.12.20 5:31 PM (118.235.xxx.233) - 삭제된댓글

    경험상 저런거에 조심할 사람 같으면 애초에 층간소음 안내는거 같아요. 저도 첨엔 종이에 붙혀봤는데 전혀 효과 없었어요
    바로 눈에눈이에는이 가세요
    담배연기, 우퍼 공격, 천장치기
    세개 추천해요

  • 9.
    '20.12.20 5:37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부탁 합시다 를
    부탁 드립니다로만
    바꿔도..

  • 10. ......
    '20.12.20 5:40 PM (112.166.xxx.65)

    부탁좀합시다.

    이건 싸우자는 글이죠..

  • 11. ㅇㅇ
    '20.12.20 5:44 PM (49.142.xxx.33)

    부탁합시다가 뭐에요???
    같이 하자는건데 부탁합시다??
    부탁합니다 하면 될일을...

  • 12. ㅅㅅ
    '20.12.20 5:47 PM (211.108.xxx.50) - 삭제된댓글

    부탁 드립니다.
    신경인 쇠약해 신경안정제를 먹고 있습니다.
    어른 발망치소리, 아이가 뛰는 소리, 쿵하고 떨어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매트를 깔면 좋겠지만 어려우면 양말이나 슬리퍼를 신으면 도움이 될 것 같습시다.
    서로 배려하면 감사하겠습니다.
    ㅡㅡㅡ

    같은 내용인데 읽는 사람에게 더 조심할 마음이 들게 할까요?

  • 13. ...
    '20.12.20 5:47 PM (211.48.xxx.252)

    정중하게 쓰던지 아님 정말 쎄게 쓰던지하세요
    저건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전에 기분부터 나빠질듯요

  • 14. ...
    '20.12.20 5:47 PM (116.45.xxx.45)

    상식 밖의 소음을 일으키는 자들은
    상식 선에서 절대 해결이 안 됩니다.
    해결되는 사람이라면 엄청난 소음 안 일으켜요.

  • 15. ㅅㅅ
    '20.12.20 5:48 PM (211.108.xxx.50)

    부탁 드립니다.
    신경쇠약으로 신경안정제를 먹고 있습니다.
    어른 발망치소리, 아이가 뛰는 소리, 쿵하고 떨어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매트를 깔면 좋겠지만 어려우면 양말이나 슬리퍼를 신으면 도움이 될 것 같습시다.
    서로 배려하면 감사하겠습니다.
    ㅡㅡㅡ

    같은 내용인데 읽는 사람에게 더 조심할 마음이 들게 할까요?

  • 16. ㅇㅇ
    '20.12.20 5:50 PM (117.111.xxx.198)

    무조건 곽두팔체로 가세요

  • 17. ..
    '20.12.20 5:58 PM (222.104.xxx.175)

    위에 ㅅㅅ님이 쓰신거 처럼 써서
    꼭 붙여보세요
    밑져야 본전이라고 혹시 아나요?
    조심해주실지도
    마냥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계속 스트레스만
    더 쌓이니 해보세요

  • 18. 진짜있네요
    '20.12.20 5:59 PM (39.125.xxx.27)

    청테이프까지
    http://www.inven.co.kr/board/webzine/2097/1299521

  • 19. ...
    '20.12.20 6:07 PM (110.12.xxx.155)

    신경안정제 먹는다고 쓰면
    그렇게 예민하니 생활소음도 못 견디지
    하며 적반하장으로 나올걸요.
    그냥 곽두팔체 추천합니다

  • 20. 더 세게
    '20.12.20 6:19 PM (117.111.xxx.84) - 삭제된댓글

    쓰세요
    강하게 나가세요
    위에 링크된 글 웃겨요 얼마나 절박했으면 친구 어머니까지 동원

  • 21. 링크 글
    '20.12.20 6:25 PM (114.203.xxx.133)

    너무 웃겨서 계속 웃고 있어요...
    특히 맨 아래 사진...ㅋㅋㅋㅋㅋㅋㅋ

  • 22.
    '20.12.20 6:25 PM (115.23.xxx.156)

    사람이면 알아듣고 조심하겠지만 인성이안된 못된것들은 더 날뛰고 소음더 낼거에요

  • 23. ㅇㅇㅇ
    '20.12.20 8:29 PM (124.5.xxx.213) - 삭제된댓글

    쿵쿵도 습관이더군요.
    언니랑 조카오면 제가 놀랄정도로 쿵쿵거리며 걸어서 모라고했는데
    본인이 모르더라구요.

  • 24. 일단
    '20.12.21 12:31 AM (125.176.xxx.131)

    기분을 상하게 쓰면 안돼요..
    부탁좀합시다 보다는..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신경안정제 소리는 빼는 게 나아요.
    괜히 예민한사람으로 몰릴 수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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