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꿈해몽잘하시는분..돌아가신 아버지가 주방에계신꿈?

... 조회수 : 2,596
작성일 : 2020-12-20 13:42:25
며칠전에도 질문올렸는데 혹시나하고다시 올립니다
계속생각나고 선명해서요
아버지는 저희집에 딱한번오셨었고 사신적도없어요
근데왜갑자가저희집에 나타나셨는지 그것도 의문이고
양복입으신 차림으로 갑자기 거실에서 주방쪽으로오시더니
ㅡ표정은 약간웃고계신 미소짓고계신표정이었구요ㅡ
밥솥열고 싱크대에서 냄비꺼내 밥솥안에 넣고 하는
이상한행동들을 하시다가
제가계속 아빠부르고 울부짖다가 깻거든요..
뭘까요..계속생각나요
IP : 211.205.xxx.2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20 1:48 PM (223.62.xxx.13)

    잘은 몰라도 돌아가신 아빠 행색이 나쁘지 않고 밝게 웃으시고 님께서 대성통곡을 하셨다면 길몽같습니다.
    아부지가 우리 딸 잘살고 있나 보고싶어서 오셨나봐요. 덤으로 행운도 주시려고요.

  • 2. 혹시
    '20.12.20 1:52 PM (221.142.xxx.149)

    집안에 아픈 분이 계신가요?

  • 3. ...
    '20.12.20 1:55 PM (211.205.xxx.216)

    저희엄마가 요새좀다치셨지만 잘회복중이세요
    전 요새갱년기라그런가싶게 여기저기 아팠다안아팠다 반복이구요
    근데 아빠가 살짝희미하게미소지으셨지만 그렇게 절반가워한다는 느낌이없었어요 놀라워울부짖고있는 절 지나치고 바로 싱크대로 가셨거든요

  • 4. 길몽
    '20.12.20 2:04 PM (116.45.xxx.45)

    제가 요즘 꿈풀이 엄청 많이 보는데
    돌아가신 분이 웃는 게 길몽 중에 길몽이고
    말끔한 차림이라면 더 좋은 꿈이에요.
    그리고 원글님이 울부짖었다고 하시는데 큰 소리로 우는 것도 좋은 꿈이에요.

  • 5. 느낌에
    '20.12.20 2:20 PM (114.204.xxx.229)

    좋은 꿈일 거 같아요. 꿈풀이를 잘 몰라도 느낌이 좋네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습니다~

  • 6. ...
    '20.12.20 2:23 PM (14.63.xxx.30)

    저도 그런 꿈 많이 꿨는데 다 그냥 과정인 것 같아요.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원글님의 마음에 계속 남아서요. 길몽 흉몽 의미 부여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굳이 하자면 좋은 옷 입고 나오신 건 좋은 꿈이라고 들었어요.

  • 7. ㅡㅡ
    '20.12.20 2:56 PM (220.95.xxx.85)

    로또사세요

  • 8. 사람마다 달라요
    '20.12.20 3:28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고인이 꿈에 보일때 좋은 일이 생긴다는 사람도 있고,
    반대인 사람도 있어요.
    표정도 반대인 경우도 있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271 34평 관리비 다들 얼마 나왔나요.. 1 관리비 18:22:26 32
1784270 내일 상견례 옷차림 어떻게 할까요? 50대 후반.. 18:21:24 46
1784269 내년 계획이 있나요 18:17:02 60
1784268 공부 아니다 싶으면 과감하게 자르는게 나을까요 6 18:14:51 207
1784267 기부하면 기부자들한테 사용내역 보내주는지 궁금 ㅇㅇ 18:12:26 54
1784266 69평 아파트 관리비가 69만원으로 나오네요. 3 관리비 18:12:07 468
1784265 (영국)10대 제자에 명품 사주고 성관계, 또 다른 남학생 아이.. 링크 18:09:58 326
1784264 한은 "고환율로 인해 내년 물가 상승 압력 올라가&qu.. 2 ... 18:08:22 165
1784263 공무원 월급 밀렸다는데 9 .... 18:04:46 883
1784262 예비 고2 겨울방학 수학 한과목 학원비만 80만원 인데 7 후덜덜 18:01:23 267
1784261 솔직히 기부보단 조카들이 가졌음 좋겠어요 9 근데 18:00:52 603
1784260 대통령 업무 보고에서 오빠친구를 보았어요. 4 ... 18:00:36 629
1784259 편견일수도 있지만 몸이 작은 사람 4 18:00:13 499
1784258 펌)김영대 평론가를 추모하며 5 ㄱㄴ 17:58:45 506
1784257 제 든든한 우산인 의원님들을 믿고 견디겠다 8 김병기 17:54:04 396
1784256 해외 직구 주소지 다른데로 해도 되나요? 5 17:53:33 94
1784255 근데 주병진 최화정 전현무 이런사람들은 재산 누구한테 가나요? 8 아드리옷 17:47:08 1,263
1784254 떡국떡 차이가 뭘까요 4 lllll 17:38:35 786
1784253 핸드폰으로 유튜브 보면서 4 cufuvi.. 17:33:23 437
1784252 OTT중 영화 제일 많은 게 웨이브인가요. 2 .. 17:30:16 455
1784251 MSM통증크림, 효과? 3 궁금 17:29:13 214
1784250 조성진이 나와요 1 지금 17:28:22 837
1784249 남에게 넘 야박한 친구 다시 보이네요 40 친구 17:26:48 2,487
1784248 암환자한테 벌 받았다고 하는거 5 …. 17:25:41 1,338
1784247 [속보]‘서해 공무원 피격 은폐’ 의혹 박지원·서훈·서욱 등 전.. 12 ... 17:24:17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