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컵라면이 너무 먹고싶더라고요
어중간하게 간식 먹으면 밥맛 없을까봐 참다가
저녁밥을 고기 구워서 배터지게 먹고 나니 생각 안 날 줄 알았는데.
계속 컵라면 생각이 나서ㅠㅠ
저녁을 그렇게 먹고도 이 시간에 라면 냄새 풍기는게
죄책감이 느껴지나 결국 먹기로 결심
커피포트에 물 끓여서 김치 한 젓가락 컵 속에 넣고
다 익기를 기다린 다음 싱크대와 주방 베란다 창문 오픈
잠깐 창틀에 놔두니 금방 먹기좋은 온도로 식음
환기와 동시에 흡입 1분 30초컷ㅠ
이렇게까지 먹어야 하나 하는 생각도 잠시... 입은 너무 맛있고
가족 아무도 눈치 못 챘을 거 같은데
근데 또 먹고싶네요.. 미쳤나바요ㅡㅡ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 컵라면 먹었어요. 거의 완전범죄
... 조회수 : 2,789
작성일 : 2020-12-19 23:01:07
IP : 39.7.xxx.2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12.19 11:03 PM (222.237.xxx.88)가족중 누군가 눈치챘다에 100원 걸어요.
어느집이나 개코 하나씩은 있거든요.2. ...
'20.12.19 11:03 PM (59.15.xxx.61)몰래 먹는게 얼~~마나 맛있게요.
3. ..
'20.12.19 11:21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아 진짜 상상하니 넘 비참하네요 ㅋㅋ
4. ..
'20.12.19 11:46 PM (49.170.xxx.117) - 삭제된댓글라면냄새 못 숨기는데 ㅎㅎ
5. 라면이랑김밥
'20.12.20 12:13 AM (1.237.xxx.156)본인만 게눈 감췄다 생각하지만 세상이 다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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