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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당해보고 이야기하세요.

지나다 조회수 : 6,274
작성일 : 2020-12-17 20:44:44

사기 당한사람이 어떻다 저떻다라는 글 보고

제가 아는 지인의 아들이 당해서

괜히 내가 열받아서 한자 적습니다.


사기꾼들에게 한번 찍히면

뭐 한두달만에 작업하는게 아니에요.


최소 2-5년 동안 보여줍니다.

제 지인 아들은 거의 5년동안

한달에 한번씩 우연히 만나면서 안면트고 인사하고

나중 한 1년은 그냥 우연히 일주일에 한번 정도

인연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그렇게 자주 만나서

먼저 밥 먹자는 말 나오게 한답니다.


(첨부) 옆에 정말 믿을 만 한 사람을 어떻게 알고 지인으로

옆에 끼고 그 사람과도 같이 식사를 하게 됨.

그래서 살짝 의심 되는 것을 100% 믿게 만듬


-나중에 그 지인에게 항의하면 그 지인도 어떻게 어떻게

아는 사람과 연락이 되어 몇번 안 만난 사이인데

식사하자고 해서 불려 나온  것임


사람이 사람 만나는데 어느정도 수준에서

객관화 할 수 있나요?

지인 아들 멀쩡합니다. 평범합니다.

그냥 은근 슬쩍 자연스럽게 서로 소개팅도 해주며

만남 유도합니다.


전문 사기꾼에게 당해보고 이야기하세요.

그것이 알고 싶다에도 나오는 사기꾼들 나오는 것보면

최소 2년 작업입니다.


작업 당하는 어떤 사람도 안넘어갈 수 없습니다.

당신의 집이 도둑이 안드는 것은 도둑의 관심이 없어서이지

마음만 먹으면 5분만에 털 수 있는 것과 똑같습니다.


IP : 211.54.xxx.16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2.17 8:46 PM (180.69.xxx.140)

    동감이요

  • 2. sens
    '20.12.17 8:46 PM (223.62.xxx.165)

    마지막말이 딱 맞네요
    도둑이 관심이 없어서이다

  • 3. ..
    '20.12.17 8:47 PM (49.166.xxx.56)

    이거 진리에요

  • 4. 그리고
    '20.12.17 8:49 PM (58.236.xxx.195)

    아는 사람, 친한 사람에게 당하는 경우도 다반사지요.
    인간이 제일 무섭고 악한 것 같아요.
    속을 알 수가 없어요.
    다 안다, 잘 안다는듯 말하는 인간들보면 코웃음이.

  • 5. ..
    '20.12.17 8:52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당신의 집이 도둑이 안드는 것은 도둑의 관심이 없어서이지

    마음만 먹으면 5분만에 털 수 있는 것과 똑같습니다. 공감합니다.

    저도 별거아닌 DM사기를 반 나절 당해봤는데
    황당하고 쓴웃음 나더군요.
    나도 언젠간 넘어가겠구나...두려움이랑 경각심이 들었어요.

  • 6. 점점
    '20.12.17 8:55 PM (175.223.xxx.113)

    이건 동감요

  • 7. ㅡㅡ
    '20.12.17 8:55 PM (116.37.xxx.94)

    신ㅊㅈ도 저렇게 공들이더라구요
    저는 한달만에 넘어갔지만..
    자꾸 우연히 만남

  • 8. ...
    '20.12.17 8:58 PM (112.214.xxx.223)

    그러니까
    꼭 피해자 탓하는 ㅂㅅ들이 있다니까요

    정신지체는 모자리니 당해도 되고
    여자와 아이들은 힘없으니 당해도 된다는 것과
    뭐가 달라????

  • 9. 저두 알지요.
    '20.12.17 9:21 PM (116.34.xxx.209)

    제가 아는 사기꾼은 대형교회 건축장로님 이십니다.
    일년에 30~40건의 소송이 있고 변호사 없이 본인 혼자 할정도로 법에 대해 잘 알고...
    본인은 신용 불량자라 통장 하나도 없지만 법인회사를 만들어 매번 남의 돈. 은행 돈...끌어 모아 자신가족들은 부촌서 벤츠타고 흥청망청 쓰며 삽니다.

    이 장로님께 걸리면 다 탈탈 털리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 10. ㄷㄷ
    '20.12.17 9:26 PM (218.155.xxx.173)

    와 윗님
    정말 믿기지않는 전문 사기꾼이네요
    할말하않입니다..

  • 11. .....
    '20.12.17 9:55 PM (222.69.xxx.150)

    결혼사기는 다른 금전사기하곤 좀 결이 다른것 같아요.
    금전사기는 누구나 다 당할수 있고 백퍼 사기꾼 잘못이죠.

  • 12.
    '20.12.17 9:59 PM (61.74.xxx.175)

    변호사만 상대 하는 사기꾼이 있대요
    홍라희도 바로 옆에 최고 법률가들 있어도 사기 당했다잖아요
    사기꾼들이 사기 치는 능력(?)은 뛰어나거든요

  • 13. 일단
    '20.12.17 10:16 PM (223.62.xxx.119)

    맞은편 자리에 앉히기만 한다면 무조건 성공이래요.

  • 14. 동감
    '20.12.17 10:17 PM (211.227.xxx.137)

    드디어 가해자를 말하는 분이 등장하셨네요.
    사기 당하는 성격이란 게 측량이 안되는 건데 아까 어느 분이 피해자 탓하기에 좀 어이 없었어요.

    이 세상엔 사기꾼보다 그에 대한 피해자가 더 많거든요.

  • 15. ...
    '20.12.17 10:17 PM (114.205.xxx.145)

    사기를 전문적으로 치면 장사없어요.
    주변에 당한 사람들 있는데 다들 똑똑하고 이성적이에요.

  • 16. 영통
    '20.12.17 10:25 PM (106.101.xxx.88)

    동의합니다 !
    도둑이 관심없어서 안 턴 것일 뿐이라는 비유가 딱.

  • 17. 맞습니다
    '20.12.17 10:25 PM (14.58.xxx.16)

    찍혀서 공들이면 장사 없어요
    걔네들이 엄한 걸로 공들이냐면 그게 아니고
    나의 관심사를 알고 들이 댑니다

  • 18. ...
    '20.12.17 11:04 PM (119.64.xxx.182)

    우리 어머니 사기친 놈들이 6명이 한팀이었어요. 결과 나오고 난뒤에 사실을 알았는데 어머니의 50년지인이 바람잡이였고 나중엔 선임한 법무사와 변호사까지 한팀이 되서 노인한명 작업하는게 일도 아니더군요.
    판결까지 난 뒤에 알게되서 그냥 접어야했었어요.
    왜 그런 큰 일을 혼자 해결하시련건지...
    문제는 사기를 한두번 맞은게 아니란거...
    큰 재산은 다 잃으셨고 그렇게 당하고도 사기꾼들이 세뇌시킨 “자식새끼들 다 도둑놈”이란 프레임에 갖혀계시네요.

  • 19. 바보
    '20.12.17 11:48 PM (1.225.xxx.126)

    저희 친척 오빠가 예술 전공하고 성격 순한(세상물정 모르는) 멀쩡한 사람이었는데, 금융다단계 사기단에 걸려 큰 빚을 졌죠. 그래도 장남 기죽이면 안된다고 그 아버지가 집 팔고 해서 갚아주고, 작지만 새 아파트도 오빠 이름으로 사서 결혼까지 시켰어요. 7~8년 후 이번엔 더 많은 빚이 드러났는데, 그 신혼집 담보로 대출까지 내서 투자랍시고 일을 벌렸고, 그것도 예전 같은 사기단에게 걸렸더라고요. 파산하고도 해결이 안돼 신용불량자로 지금은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도 모르겠어요 ㅜ

  • 20. .....
    '20.12.18 12:41 AM (222.69.xxx.150)

    사기꾼이 인간이 아닌게요.
    사기친 사람한테 또 쳐요.
    돈 받고 싶으면 돈 얼마 더 갖고 와라는 기본 멘트죠.

  • 21. 하지만
    '20.12.18 2:07 AM (58.237.xxx.75)

    맞습니다.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사기 당할 일도 없다고 합디다만
    인간의 본능을 어찌 이길 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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