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갑상선 유두암진단

수술하는자 조회수 : 4,590
작성일 : 2020-12-15 21:36:55
결절로(0.5센치) 세침검사후 기도부위에 갑상유두암으로 판명.저 처럼 진단받으시고 혹시 수술안하신분 계신가요? 계속 6개월 단위로 지켜보고싶은데.
IP : 27.176.xxx.2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2.15 9:44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빅병원에 가보시고 의사가 하자는대로 하세요
    근육이나 임파선같은데 침범하면 크기여부 관계없이
    수술해야해요 일산 차병원 박정수 센터장이
    엄청 유명해요

  • 2. ㅇㅇ
    '20.12.15 10:06 PM (222.235.xxx.13)

    얼마전 퇴원했구요. 위 선생님께서 일찍 발견했으니 얼마나 다행이냐..고 하셨어요. 전 세침검사서 0.8이었어요.

  • 3. 큰병원에가서
    '20.12.15 10:48 PM (116.40.xxx.49)

    검사하시고 수술하세요. 뼈전이되면 심각해집니다. 저 수술할때 오래동안 퇴원못하는사람있었어요.

  • 4. 저에요
    '20.12.15 10:49 PM (223.38.xxx.87)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동네유방외과에서 건강검진하다가 발견했는데 0.3센치래요 큰병원 가보라고 하셔서 신촌세브란스 갔더니 바로 수술하자고 하길래 일산차병원 박정수교수님께 갔더니 위치가좋고 사이즈가 매우 작으니 지켜보자고 하시더라구요 1년후에 오라고 하셨어요. 땡큐이비인후과도 유명하다고해서 갔는데 거기서도 지켜보자고 하시더라구요. 일단6개월 지켜보려구요. 힘내세요.

  • 5.
    '20.12.15 11:47 PM (222.99.xxx.218)

    수술한지 3년 되어가요
    일산 암센터 갔더니 전절제 바로 수술잡아버려서 어버버 하다가 다른 병원 갔어요 건대 이용식 선생님께 봤는데 부분절제 가능 추적 관찰도 된다 해서 1년 반 추적하다 수술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이용식 선생님께 바로 수술할 걸 했다 싶어요
    보험료도 경감해 주고 추적 관찰 동안 심적 부담이 없지는 않더라구요
    흉터 미세하게만 남고 약도 안 먹고 아주 잘 살고 있답니다

  • 6. 기도
    '20.12.16 12:10 AM (125.31.xxx.128)

    기도 부위면 위치가 나쁘다고 할 것 같아요
    기도나 식도에 가까우면 안 좋은 거라고 알고 있어요
    위치가 좋아야 추적 관찰이 가능 할 거에요
    잘 알아 보셨으면 합니다

  • 7. 수술하는자
    '20.12.16 1:01 AM (210.218.xxx.137)

    지나치지 않고 답글주신 모든분 감사합니다.저도 추적하고싶지만 기도 부위라하여 물러날곳이 없다 싶어요.위에 저 님은 일반수술과 로봇수술중 어떤걸 하셨나요?

  • 8. 기도
    '20.12.16 1:40 AM (125.31.xxx.128)

    나이가 어떻게 되신지 모르겠지만
    일반 수술시 목 주름이 있는 부위로 절개를 해서 흉터가 많이 남지 않아요
    임파선 전이가 없을 경우에요
    일반수술이 로봇수술보다 회복도 빠르다고 합니다

  • 9. 일반수술
    '20.12.16 3:32 PM (210.121.xxx.77)

    명의께서 로봇수술은 창문 닫아놓고 대청소 하는것과 같다고했어요.일반수술하세요.흉터 별로 표나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909 더 무얼살까요 50후반 07:44:01 109
1783908 ‘집값 조작’이라는 범죄 2 ㅇㅇ 07:37:26 163
1783907 나이들수록 높아지는 것과 낮아지는 것 1 ㄴㄴ 07:34:27 283
1783906 6광탈했는데 자기자식 대학붙을것 같다고 자랑.. 현실파악 07:23:43 455
1783905 고1 >2올라가는 방학에 여행가도돠나요 4 새로이 07:18:23 182
1783904 탱크루이 시계줄 하나 더 산다면 주니 07:12:52 96
1783903 유전자 몰빵. 형제자매 도와줘야 할까요? 10 .... 07:05:42 1,097
1783902 아침 다 먹었는데 해가 안 떴네요 8 .. 06:59:55 858
1783901 상사가 너무 괘씸해서 잠이 깼어요 6 .... 06:50:53 847
1783900 산타랠리는 없나봐요 ㅇㅇ 06:41:33 629
1783899 "쿠팡 괴롭히지 마"…미 정관계, 기이한 '한.. 2 ㅇㅇ 06:37:00 900
1783898 조지 마이클 사망 5 06:14:18 3,986
1783897 산타는 언제까지 오나요? 3 당근 06:13:50 477
1783896 AI 답변 복붙 하는거 3 05:02:46 1,143
1783895 아무래도 그만둘까봐요 6 . 03:46:10 3,248
1783894 이런 양말 사고 싶네요 3 ........ 03:27:16 1,648
1783893 자식이랑 집 바꿔 사시는 분 계신가요? 17 .. 02:52:15 3,411
1783892 강순의 김치 아세요? 2 ... 02:23:36 1,443
1783891 텔레그램 창업자, 자녀 100명 넘는다고 2 ........ 02:01:33 1,659
1783890 엄마가 연락한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네요 5 오랜만 02:00:16 2,384
1783889 왜 첫째들이 예민하고 소심하고 둘째들이 대범할까요??? 17 01:47:39 2,907
1783888 한동훈 "한동훈 특별 검사 어떠냐…친민주당 민변이 추천.. 21 ㅋㅋㅋ 01:23:01 1,589
1783887 나이 드는게 좋아요. 3 .. 01:15:51 1,643
1783886 명언 - 하늘을 향해 치솟는 불꽃 1 ♧♧♧ 01:14:18 827
1783885 여자언어 18 여자언어 01:13:16 2,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