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애를 못말리겠네요. 부글부글
아깐 저몰래 커피를 더 타먹었는지
이젠 잠안온다고 멜라토닌 달라네요.
저는 잠은 자가면서 공부해야 한다고 얘기하죠.
절대 말 안듣고요. 이세상에 지가 가장 똑똑하고 자기말이 옳아요.
커피,핫식스인지 먹고 눈 벌개져서 공부합니다만
14등급이라는 반전스런 결과.ㅎㅎㅎㅎㅎ
잘때는 잠안온다며 1818하며 잠 못자고.
미치겠다 내가 정말로...
성적 나오면 거보라고 커피먹고 공부한게 머리에 안들어가지않았냐고 해도
매일 커피마시면서 무한반복.
휴... 내가 할수있는일이 뭘까요?
1. 호호아지매
'20.12.15 5:32 AM (210.219.xxx.244)원래 중딩때 전쟁 시작이예요.
근데 14등급은 뭔가요??2. 이궁
'20.12.15 5:42 AM (121.88.xxx.134)그런거 안마시고 초저녁부터 자는 중2도 있어요
월욜부터 수욜까지 기말인뎅...3. 반에서
'20.12.15 6:31 AM (182.209.xxx.196)30명 중에 14등 쯤 하는 성적이라는 거죠
어젯밤에
공부 하는 거 조금 지적했더니
대성통곡하는 아이랑
때렸쳐라 마라...씨름하고 난 뒤라
전 오히려
커피라도 마시려는 노력이 가상해보이네요
지 좋으라고 공부 시키는 거지..참.
더럽고 치사하다.소리 ..나오려다 참았..
에휴4. 울화통
'20.12.15 6:59 AM (121.176.xxx.24)친한 엄마가 늦둥이 까진 아니라도
위에 오빠랑 차이나는 여아 키우는 데
아빠가 오냐오냐 그저 어릴 때 부터
다 받아주고 집 안에서 무소불위
요즘 시험기간 인 데
방 안은 프린터물 참고서 문제집 에
벗어놓은 옷에 뭐 쓰레기장
치워도 치워도 돌아서면 아미타불
누가 보면 정말이지 전교 1등 할 것 같은 포스로
집안 식구들 들들 볶아대고 오만 짜증 표출 하면서
성적은 늘 아미타불 외치게 만드는
이 엄마 늘 전화와서 하소연 하소연
제가 늘 그냥 내려 놓으라 해도
자식인 데 그게 되냐고(맞는 말이죠)
이러지도 저러지도 부글부글5. ㅋㅋㅋ그
'20.12.15 7:00 AM (211.218.xxx.241)아이 다키운 입장에서 보면 왜그렇게
귀여워요?
그러다가 누가 이런방법이 좋다하면 또
후다닥바꿀거예요6. 중2맘
'20.12.15 8:41 AM (210.100.xxx.239)어제 시험공부하다가 조금 졸려하길래
커피를 시도해볼까?
물었는데 남자애라그런지 아직 안마시고싶다네요
여학생들은 마시는 애들 꽤 되더라구요.
밤샘공부는 안시켜요.
밤낮바뀌면 안좋거든요.7. ㅡㅡㅡㅡㅡㅡ
'20.12.15 9:17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어차피 말해도 안 들으니
속끓이지 말고
알아서 해라 냅두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