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화이자 맞는다는데
한국은 아스트라제네카를 수입하는 이유는 뭔가요
미국에서 승인안했다는데 이유는 다른 이유가 있나요
화이자부터 팔려고 그런건가요
다들 화이자 맞는다는데
한국은 아스트라제네카를 수입하는 이유는 뭔가요
미국에서 승인안했다는데 이유는 다른 이유가 있나요
화이자부터 팔려고 그런건가요
우리나라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다 수입합니다.
미국 5억 유럽4억 일본 1억 이상
아스트라제네카 구입했습니다
얼마 전 제가 올린글이에요
원글님의 궁금증에 세브란스 의사샘 답이에요
제가 정리 좀 했구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123576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stock/15649231
코로나19 백신 요약 정리
클리앙 전문가분 글인데, 화이자 모더나 백신이 현재까지는 제일 좋은 백신이라고 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3상에서 약간 미비한 부분이 있어 추가임상 들어갔다고 하니 당연히 아직 FDA 승인 못받았죠. 55세 이상 사람들 임상도 아직 못했구요.
16세 이하와
임산부 임상못했죠
화이자는 디엔에이 조작? 게놈 연결을 끊고 연결하고 뭐 그렇게 새로운 방식의 백신이고 제네카는 기존 백신 만들었던 방식으로 만들었다고 남편이 그러데요
EU 연합도 아스트라제네카 구입했고 호주도 아스트라제네카 로 내년 3월 이후 백신 맞기 시작해요 화이자와 모더나가 생산량이 한계가 있고 운송할수 있는 국가가 제한되기 때문에 아스트라제네카 승인받고 맞기 시작하면 게임체인저 라고 외국 언론에서도 나온 내용이예요.
영국에서 승인 들어가서 아스트라제네카 도 맞기 시작한다니 영국상황 보면서 우린 내년에 맞음 좋죠.
유럽이랑 미국에서 3상도 들어가지전에 돈 날린다는 각오로 화이자 모더나 선계약 한게 너무 마니 죽으니깐요. 유럽 거주자인데 여기 설문 조사하니 백신 나와도 첫빠따로 안맞겠다가 절반이 넘었어요.
이사람들도 불안한거죠.
아스트라제네카 55세 이상 못한 경우
그 이하만 접종한데요
가격도 많이 비싸고, 보관도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vector를 사용 안하고 mRNA 상태로 제품을 개발한 것은 나름의 이유가 있는 겁니다. 유전자 재조합 바이러스 벡터에 대해 아는 사람은 무슨 말 하는지 아실건데, 일반인들에게 말하기는 쉽지 않네요.
국내 전문가들은 이부분에 대해서는 입꾹~
유전자재조합 콩으로 만든 식용유도 안 사멱겠다는 사람들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남들 맞는거 보고 별 문제없다 싶으면 맞겠다고 받아들이는 것을 보면 이해가 안되죠. 몰라서 그러는 거겠지만...
제 댓글 지워요. 확보한 백신은 아스트라 제네커 것 뿐인데, 국민들로서는 선택권도 없는데, 집단생활하거나 의료종사자들은 맞기 싫다고 안 맞을수도 없는데, 이리저리 알아봐야 아는게 병이란 말이나 생각나네요. 모르는게 약이라는 말은 지금 꼭 필요한 말 인 듯 합니다.
118.235님 아까 댓글 잘 봤어요. 어차피 맞아야되는데 아는게 병이란 말씀 와닿으면서도 참 안타깝네요. 아스트라제네카가 잘되기를 빕니다.
토착 와구들은 왜구들 맞는걸
선호하나봐유
아데노이드에 관해서 나오던 소리가 있었는데 근거 있는건지 궁금해요
그게 아스트라타입이더라구요 ㅠ
몸안에 항체가 생기면 다음번 접종때 효과가 없답니다
그래서 이번에 아스트라제네카임상때 투약 실수로 1회 절반-2회정량접종이 1.2회 정량접종보다 예방효과가 좋았던거라고 전문가들이 그랬어요 정확한 이유를 사측에서는 답변하지 못했구요 그래서 다음번에 다시 접종해야할경우엔 아스트라제네카 아닌 다른백신을 접종해야한다고 하더군요
근데 아스트라제네카는 임상중 부작용을 제대로 보고하지 않아서 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논란은 무엇인가.
“이 백신이 효능과 안전성, 신뢰 면에서 문제가 불거졌다. 효능의 경우 잘 알려진 것처럼 지난달 23일 3상 시험 중간 결과를 발표했는데, 백신의 평균 예방 효과가 70%였다고 했다. 그런데 백신 1차 투약량을 절반으로 줄이자 예방 효과가 90%로 증가했다고 추가로 밝혔다. 반면 1·2차 모두 정량을 투여했을 때 예방 효과는 62%로 떨어졌다.
그런데 아스트라제네카는 왜 투약량을 줄였을 때 효과가 증가했는지를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같은 큰 회사에서 어떻게 투약량 실수를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
-안전성 이슈는 무엇인가.
“지난 9월 3상 과정에서 신경계 중증 이상반응이 나와 영국과 미국에서 임상을 중단한 적이 있다. 영국에서는 곧바로 임상을 재개했지만 미국에서는 7주 이상 재개하지 못했다. 그런데 아스트라제네카가 언론 설명회에서 지난 7월에도 2상에서 비슷한 이상반응이 있었다고 밝혔다. 2건의 중증 이상반응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아스트라제네카는 이 이상반응이 백신과 무관하다는 증거를 FDA에 제출하지 못했다. 중증 반응에다 절반 용량 문제까지 겹쳐 ‘진짜 괜찮은거냐’는 의구심이 커진 것이다.”
-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을 공동 개발 중인 옥스퍼드대 제너연구소장은 “미 FDA가 백신 임상시험을 마칠 때까지 기다리겠다면 내년 중반까지는 백신 사용이 어려울 것”이라고 했는데.
“아스트라제네카는 현재 미국에서 하는 임상 시험에서 FDA가 요구하는 참가자(3만명)의 절반 정도밖에 모집하지 못했다. 이걸 다 채우더라도 전체 임상 참여자 절반 이상을 대상으로 2차 접종 후 2개월 이상 안전성을 관찰해야하는 조항이 있기 때문에 상당기간 늦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우리 정부 관계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미 FDA 승인이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에 대해 “우리 식약처에서 (자체적으로) 승인을 담당할 것”이라고 했는데.
“미 FDA의 사용승인 전에 우리 식약처가 먼저 사용승인 여부를 결정해야할 상황을 맞을 수 있다. 이미 식약처가 사전 검토(rolling review)를 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식약처는 미 FDA를 신뢰하기 때문에 FDA 승인 전에는 보수적으로 접근할 가능성이 높다. 정부 얘기대로 2~3월에 들여올 수 있을지 모르겠다.”
-미 FDA가 승인하기 전에 영국이나 유럽에서 승인하면 어떤가.
“영국의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이나 유럽의약품청(EMA)이 사용승인을 하면 우리 식약처가 운신의 폭을 넓힐 수는 있을 것 같다. 영국 MHRA는 자국 백신이기 때문에 승인을 서두를 수 있지만, 우리 식약처가 영국 승인을 바탕으로 (미FDA에 앞서) 사용 승인을 내주는 것에 고민이 많을 것이다.”
-다른 방안은 없나.
“아스트라제네카가 진행중인 다국가 3상 시험에 국내에서 1000명 정도를 참여시켜 나온 자료를 바탕으로 승인을 내주는 방법이 있다. 요즘엔 우리나라도 확진자가 많으니 충분히 해볼만하다.”
-우리나라가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먼저 확보할 가능성은.
“모더나의 경우 미 트럼프 대통령이 정부에서 돈을 대서 개발한 백신이라며 미국민이 다 맞을 때까지 해외 반출을 못하게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기 때문에 당분간 기대하기 어렵다. 화이자도 원재료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고 하고 선구매 물량이 많아 내년 상반기 중에 확보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정부가 확보했다는 4400만분은 충분한가.
“전 국민인 5000만명 분을 확보해야한다. 선진국들은 인구의 2~5배가 맞을 수 있는 백신을 확보하는데 너무 적다. 진작 선구매를 했으면 덜 불안했을텐데 다급하게 하다보니까 여러 부분에서 불확실성이 커지는 것이다. 정부의 4400만명 확보 발표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유효한 백신 접종까지는 불확실성이 많기 때문에 다양한 대비를 통해 위험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찾아야할 것이다.”
https://www.chosun.com/national/2020/12/11/OBCTVFNX7VDXDJEQHCIH2AV3Y4/
4. 부작용/효과: mRNA 백신이 제일 좋다 (모더나, 화이자). 전달체(아스트라, 스푸트니크)는 효과가 좀 떨어지고, 부작용도 더 많다. 둘을 섞어서 시험해본다니 기다려보자. 구식 바이러스 무력화 백신(시노백)은 저효과/고부작용으로 전국민 접종용으론 위험하고, 정 급하면, 건장한 고위험군(? 젊은 의료인?) 정도에 써볼 수 있겠다.
5. 부작용 현황: 모더나 0건, 화이자: 사망 2명 등, 아스트라 2건 (신경학적 부작용), 얀센 1건 (정보 미공개), 시노백 임상중단(사망, 팔 마비), 기타 판단 불가.
15. 미래: mRNA 백신은 노벨상을 받을 것이다. 이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기술은 인구집중과 이동/교류의 한계선이었던 전염병에 대한 통제능력(위생, 상하수도, 항생제, 백신, 정보)을 한 단계 격상시켜, 21세기 도시는 더 과밀화되고 이동은 더 활발한 초연결 사회로 진화할 것임을 예고한다. 소멸을 너무 슬퍼하지 마라. 교통과 환경에 투자하라.
ㅡㅡㅡㅡ
이상 서울대 의대교수 김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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