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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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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잘못 보내는거 지긋지긋해요

... 조회수 : 5,246
작성일 : 2020-12-13 23:22:58
아까도 애한테 보낼꺼 남편번호로 전송
답장이 없어 확인하니 남편번호
아이랑 집안에서 문자하는 사이인걸 들켜버렸네요
어지간히 게으른 여편네라고 씹을거리 던져줬네요
IP : 175.223.xxx.15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13 11:44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그게 씹힐 일인가요.
    저도 각자 방에서 문자대화 해요.

  • 2. ㅇㅇ
    '20.12.13 11:48 PM (211.243.xxx.3)

    어떤 문자내용이길래 게으르다고 씹나요..? 궁금

  • 3. 원글
    '20.12.13 11:53 PM (175.223.xxx.152)

    아주 사사로운거요
    양치해라 폰 충전해라 창문 닫고자 이불 두개덮어
    남편이 별걸 다 문자로하네 뭐 이럴까봐기분나빠요
    잘못보냈다 말도 안해주고

  • 4. 저처럼
    '20.12.13 11:55 PM (223.62.xxx.56) - 삭제된댓글

    뒷담화하다 들키신건 아니네요ㅋ
    저는 미스때 짝사랑하던 남자 사귀고 싶어서
    연애박사지인한테 상담하다가 그언니한테 보낼 문자를
    짝사랑남한테...ㅠㅠ
    잘못 보낸걸 안 순간 온몸에 번개를 맞은듯한 그느낌
    안당해보면 몰라요

  • 5. 그럴수있죠
    '20.12.13 11:59 PM (175.208.xxx.230)

    남편과 사이가 안좋으신가요?
    가족끼리 씹힐일인가요?
    저도 가끔 애들한테 문자하는데 그게 뭐라구.

  • 6. ㅇㅇㅇ
    '20.12.14 12:10 AM (211.247.xxx.47) - 삭제된댓글

    남편과 엔간히도 사이가
    안좋으신 모양..
    그냥 하하 웃고 넘어갈 일인데..
    저는 다 차려놓고 동시다발로 문자 보내요.
    나와서 밥먹자

    여기저기서 식구들이 나오면
    눈물이 나도록 행복 하던데..

  • 7. 진짜로
    '20.12.14 12:17 AM (175.117.xxx.71)

    저런걸 문자로 하나요?
    아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진짜 사사로운거 아닌가요
    추우면 창문 닫겠고
    폰 방전되면 지가 불편할거고
    이불 하나 덮어 추우면 두개 덮겠지요
    그런 선택도 일일이 지적해야하나요

    아주 어리면 직접 문 닫아주고 이불 덮어주고 할텐데
    폰 충전하라는거 보면 어린거 같지는 않는데

    사사롭고 쓸데없는 참견이네요
    아이와 관계만 나빠지는 문자네요
    엄마는 얻을거 없어 보이네요

  • 8. 근데
    '20.12.14 12:25 A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알면 안되요?
    별걸 다 문자로 하라고 문자 존재하는건데.

  • 9. . .
    '20.12.14 12:26 AM (121.145.xxx.169)

    전 남편한테도 가끔 한집에서 문자해요.

  • 10. 본인 실수인데
    '20.12.14 12:46 AM (223.62.xxx.199)

    지긋지긋하다니오??
    한번 더 확인하시지...ㅠㅠ
    전 아이가 사춘기라 들은척만척할때 일부러 문자해요.
    단 분명 말했다!! 뜻으로..

  • 11. sandy
    '20.12.14 12:50 AM (58.140.xxx.197)

    저는 그래서 카톡 항상 더블체크함 ㅋㅋㅋ

  • 12. ㅋㅋ
    '20.12.14 1:06 AM (72.38.xxx.104)

    뭘 그 정도 가지고 그래요 ?

    전 친구이게 보낼 카톡을 그 친구 시엄니에게
    그것도 그 시엄니 이야기를 ㅠㅠㅠㅠ
    그래서 지금은 둘 중 한 사람 카톡은 숨김 해놨어요^^;;;;

  • 13.
    '20.12.14 1:08 AM (106.102.xxx.57)

    집이 무척 큰가봐요

  • 14. ㅡㅡㅡ
    '20.12.14 1:41 AM (122.45.xxx.20)

    카톡이나 문자로 집안에서 대화야 하는데, 잘 보내보아요. 우린 그냥 냥이 빼고 단톡방 있어서 아무말 하는데..

  • 15. 그럴수도 있지
    '20.12.14 2:23 AM (124.53.xxx.159)

    그게 뭔 대수라고...
    남편이 그런걸로 씹는다면 그게 더 이상한걸요.
    걍 통크고 대범해 지세요.
    집 남자들 상대는 차라리 그게 나아요.

  • 16. 하하
    '20.12.14 8:32 AM (211.246.xxx.68)

    전 남편이랑 침대에 나란히 누워서도 문자합니다.
    귀찮아서 그런 거 아니고 그게 다 재미고 요즘 애들 유행이라고 말해 주세요.

  • 17. 사이가
    '20.12.14 11:05 AM (121.162.xxx.174)

    나빠서 그럼 걱정이시면 담엔 조심하시구요
    남편도 대수롭지않게 여기니 답장 안한 거 같은데 좀 앞서가시는 거라면
    재미로 한다 정도 생각하시면 되죠

  • 18. ha
    '20.12.14 3:17 PM (115.161.xxx.179)

    문자나 톡 어쩌면 잘못 보내나 신기한 일인입니다.
    일부러 하고 싶어도 글 쓰려고 들어가면 그 상대랑
    앞전에 보낸 글이 뜨니까 상대 착각할 수가 없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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