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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봉사자는 신자가아니고 돈안받는 종이네요

조회수 : 1,825
작성일 : 2020-12-12 08:22:26
교회던 천주교던 비대면으로 온라인으로 예배를 많이 하죠.
근데 봉사자들은 비대면이 아니네요.
신자들은 비대면이여도 봉사자는 가야하고 봉사를해야하네요.
선택권이 없네요.
어떤종교이던 맘불편하지않게 종교생활하려면 예배나 미사 참석만 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IP : 112.150.xxx.10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0.12.12 8:26 AM (118.235.xxx.52) - 삭제된댓글

    봉사하면서 종이라는 마음이 들면, 그 봉사는 안하는게 정답입니다. 어서 관두세요. 봉사받는 쪽에서도 기함할 노릇입니다.

  • 2.
    '20.12.12 8:26 AM (218.39.xxx.182) - 삭제된댓글

    성당은 평화방송 보라고 하고 아예 아무도 안가요.
    미사는 매일 신부님과 수녀님만 드립니다.
    온라인 중계하지도 않아요.
    그냥 티비로 평화방송꺼만 봐요.
    서울입니다

  • 3.
    '20.12.12 8:32 AM (112.150.xxx.102)

    저도 그만두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벼락맞았네요
    즐겁게 신앙생활하다가 종교지도자란 명목으로 봉사자들의 희생을 당연하게 여기는 분들보고 저도 제시간이 아까워졌습니다.

  • 4. 돈안받는?
    '20.12.12 8:45 AM (59.8.xxx.220)

    그 정도면 양반이죠
    십일조 각종 헌금 내고 주일마다 주방 식사당번 하고 청소하고 ㅎㅎㅎ
    일반 신도들도 저정도 수준인데요 뭘

  • 5. ㅡㅡ
    '20.12.12 8:59 AM (223.38.xxx.142)

    종교봉사도 나름 관종들이나 인정결핍자들이 많이 해요
    그거해서 관심 받고 인정 받고 싶으니까
    그거해야 장로도 되고 권사도 되고 뭐라도 시켜주니까
    교회도 은근 서열 있어서... 봉사점수 중요해요ㅋ

  • 6.
    '20.12.12 9:06 AM (121.167.xxx.120)

    종교도 일반사회 축소판이예요

  • 7. 가을
    '20.12.12 9:57 AM (122.36.xxx.75)

    다 재능기부식으로 해요,
    신자들중 조경학과 나온분은 나무 가꿔주시고, 인테리어 사업하는분
    미술 전공하신분, 요리 잘하시는 분 ,꽃꽂이 잘하는 분,글 잘 쓰는분 등등
    요소요소에 다 쓰임이 있고 그걸 행복하게 여겨요
    하기싫음 안하면 그만이죠
    저 수많은 것들을 다 업자에게 돈주고 시키면야 결과물이야 훌륭하지만
    아쉬운대로 모자란대로 봉사하며 사는거죠
    억지로 하는 사람 없어요, 제가 노인분과 소속인데 매주 독거 노인분들 점심식사 대접해요
    그분들 드시는거 보면 저도 행복한걸요,

  • 8. 가을
    '20.12.12 10:05 AM (122.36.xxx.75)

    애초에 봉사하고자 하는 분만 신청합니다,
    그냥 예배나 미사만 다녀도 암씨롱 문제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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