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서 배운 음식이나 레시피 있나요
처음 봤는데 익으니까
어느 반찬집 오징어 젓갈보다 맛있네요
김치도 시원 달달하고요
1. 가만
'20.12.9 9:11 PM (110.70.xxx.194) - 삭제된댓글연근에 생새우살 다져서 전부치는거?
근데 손이 많이 가서 싫어요.ㅎㅎ2. 켁
'20.12.9 9:15 PM (219.250.xxx.4)맹물에 미역을 한 번 부르르 끓인 후
국간장, 참기름 끝!!!
동네에 소문난 맛 없음
시누이왈 엄마가 끓인 미역국 맛 없잖아~~3. 시대비법
'20.12.9 9:16 PM (1.225.xxx.204) - 삭제된댓글진미오징어로 만드는 밥식해라는거요~가자미식해같은건데 삭힌밥이랑 오징어 마늘 고춧가루 등으로 만드는건데 서울서만 자라서 경상도쪽 음식은 시댁에서 생전 첨먹어봤는데 넘 맛있었어요. 신랑의 소울푸드 비슷한 반찬이예요.
4. 날날마눌
'20.12.9 9:17 PM (118.235.xxx.254)ㅋㅋ 맛없잖아
저도 생각해보니 배운건 없네요
제 요리 잘먹는 식구들 째려고보십니다 ㅋㅋ5. ...
'20.12.9 9:19 PM (220.75.xxx.108)돔미역국, 늙은호박나물, 양하무침...
시집이 제주도인데 제 입에 넘 잘 맞는 반찬들이어서 눈여겨 봐놓은 것들이에요.6. ,,,,,
'20.12.9 9:20 PM (219.250.xxx.4)쌉쌀한 뿌리 긴 것 무쳐먹는것 처음 봤어요
인삼 맛인데 0.3미리 균일한 굵기인데 길어서
잘라야해요
뿌리만 뭉쳐진거 파는데 이름을 모르겠어요7. 전
'20.12.9 9:23 PM (121.165.xxx.112)올갱이 국
정확하게는 시어머님 레시피는 아니고
작은 어머니 레시피..
그런데 김장 김치에 채썬 오징어 넣는건
어느 지역인가요?
전 경상도인데 김장김치에 청각 꼭 넣고
가끔 생갈치 넣은 김치 먹었어요.8. ..
'20.12.9 9:26 PM (39.119.xxx.170)윗님은 삼채 얘기하시는가봐요.
9. 쌉쌀한뿌리
'20.12.9 9:29 PM (175.223.xxx.227)씀바귀 아니에요? 고추장에 무친거 개인적으로 저의 밥도둑인데..
10. 제제하루
'20.12.9 9:32 PM (125.178.xxx.218)반찬은 아니지만 새댁 시절 고추에 된장찍어 먹는 거
처음 해봤어요.
먹던 고추를 한 된장에 찍어 먹는거 보고 기겁~ㅋ
어머님이 싸 준 고추 집와서 먹었는데 어찌나 맛나던지
여름내내 고추찍어 먹었네요.11. ...
'20.12.9 9:34 PM (49.1.xxx.141)고추전요.
오징어 채썰고 고추 채썰어서 마늘 밀가루 간하면 끝.
수저로 떠서 동그랗게 부쳐요.
맛있어요.
시댁은 고기전류는 안하고 고추전만 자주 해먹어요.
네. 고추농사 지으십니다.12. 씀바퀴
'20.12.9 9:44 PM (118.235.xxx.175)질경이 장아찌 맛있어요
13. 콩나물넣은 된장국
'20.12.9 10:03 PM (175.115.xxx.5)친정에선 시금치, 아욱등 한가지만
된장국 끓였는데
시집에선 콩나물을 같이 넣고 끓여요
콩나물 넣은 게 더 시원하고 맛있어서
저도 넣고 끓입니다.14. 경상도 시댁
'20.12.9 10:07 PM (14.35.xxx.21)갱시기 야식
배추전
가죽나물15. ..
'20.12.9 10:15 PM (182.222.xxx.162)두부집에서 막 나온 뜨끈한 두부를 대강 으깨어
김치독에서 막 꺼낸 한겨울 김장김치와 같이 무쳐요.
깨와 참기름을 넣고요.
시댁에서 이걸 두부김치라 하는데
수더분하고 고소하고 새콤하고 부드럽고 아삭하고..
여러 맛과 식감이 어우러져서 맛있어요.
밥반찬으로 먹는데 막걸리 술안주로도 좋고
밥은 조금 곁들이면서 든든히 먹기에도 좋아요16. 아이
'20.12.9 10:15 PM (114.206.xxx.33)윗님 꼬들배기 아닌가요?
17. 호박
'20.12.9 10:22 PM (59.6.xxx.154) - 삭제된댓글애호박을 전 하는 크기로 잘라서 (밀가루 계란 없이 (기름에다 노릇노릇구워서 풀죽은 아이들을 파간장에 무치면 한도끝도없이 들어가요.
18. 호박
'20.12.9 10:22 PM (59.6.xxx.154)애호박을 전 하는 크기로 잘라서 (밀가루 계란 없이 )기름에다 노릇노릇구워서 풀죽은 아이들을 파간장에 무치면 한도끝도없이 들어가요.
19. ㅇㅇ
'20.12.9 10:23 PM (116.34.xxx.239)두부김치 따라해보고 싶네요
담백하니 맛 있을듯
저는
돼지고기 갈은걸 된장에 졸인것
(소고기고추장비슷)
쌈 먹을때 쌈장으로
비빔밥에 고명으로
김밥 쌀때도 넣는데 돼지고기 싫어하고
안 먹던 저도 먹게 됐어요20. ㅇ
'20.12.9 10:44 PM (119.194.xxx.243)저는 결혼하고 김국을 처음 먹어봤어요.멸치육수에 국간장 김가루만 넣고 끓인거 처음에는 선뜻 땡기지 않았는데 먹어보니 구수하고 부드럽게 넘어가서 가끔 계란풀어서 해먹어요.
21. 김국~~
'20.12.9 11:49 PM (175.114.xxx.245)친정서 먹던국인데..
시댁에선 양념게장이 제일 맛나요.
제가 유일하게 배웠네요. 고추가루 많이 들어가서 맛나요.
칼칼하니.22. ..
'20.12.10 1:32 AM (61.74.xxx.104)무와 콩나물을 같이 넣어 참기름에 살짝 볶다가 물 넣고 국을 끓여요. 시어머니가.
친정에서는 무국, 콩나물국 따로는 먹어봤지만, 같이 넣어 끓이니 훨씬 맛있더라구요23. 뭉쳐진 뿌리
'20.12.10 2:33 AM (125.191.xxx.231)삼채나물?
24. 뭉쳐진
'20.12.10 8:20 AM (180.68.xxx.100)뿌리는 씀바귀 뿌리일거예요.
톳, 바닷말 어머니가 무쳐 주시면 진짜 맛있어요.25. ㄹㄹ
'20.12.10 8:54 AM (118.222.xxx.62)배추전 배웠고 맛있어서 자주 해먹음
경상도 음식 떡국에 넣는 꾸미ㅡ 맛없고 손 많이 가서 한번도 안해먹음26. ..
'20.12.10 10:56 AM (119.193.xxx.174)생오징어 자르고 청양고추 많이 많이 잘라서
물엿 간장에 조리는거요
거의 고추반 오징어 반 정도로 많이 넣어서
매콤하고 맛있어요
가끔 해서 주시는데 밥도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