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직딩입니다. 2주전에 고열 복통 오한 구토등으로 82쿡에 내과로 입원 가능한 병원 문의드리기도 했었는데 6일 정도 입원해서 간수치 500넘고 해서 금식하며 CT도 찍었는데 총담관에 담석이 꽉 막고 있다고 해서 성모병원에서 지난주 월요일에 역행성내시경으로 담석 빼내고 금요일 퇴원해서 지금 집에서 쉬고 있어요.
ㅣ년내내 위경련 구토등 달고 살았는데 원인없는 복통이 계속되다 보니 신경정신과 약도 먹고 올 한해 저 개인적으로 정말 힘들었어요.ㅠㅠ. 내일 회사에 복귀하는데 지금은 컨디션이 많이 좋아져서 일할수 있을거 같기도 하고 못할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더이상 병가내기는 어려워서 또 바쁜 연말연시 어떻게든 버텨야하는데요.
지금 담낭에도 담석이 있고 총담관도 스텐트를 박아놓아 3개월후에 다시 제거하는 시술도 한다고 하네요. 저 계속 일할수 있을까요?
아니면 이제 일을 놓아야 하는지ㅠㅠ, 저랑 비슷한 병으로 고생하셨던 분들 계실까요?
간담췌내과 관련
브라우니 조회수 : 1,064
작성일 : 2020-12-08 10:21:08
IP : 112.169.xxx.2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모르지만
'20.12.8 11:40 AM (221.150.xxx.179)조심해서 일하시고 컨디션 좀 안 좋으신듯하면
수술한 의사분과 상의하심이....
건강이 최고니 조심하시고 꼭 건강회복하셔서
무리없이 활동하게 되시길 바랍니다2. 댓글 잘안다는데
'20.12.8 12:48 PM (39.118.xxx.87)꼭 완쾌하시고 일도 계속하시기 바랄께요
무슨 병이든지
기초체력을 위해서 억지로라도 잘 드시고
가능하면 조금이라도 쉬엄쉬엄하시고
몸관리 잘하시기 바랄께요
건투를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