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주택인데 옆에 지하에 단란주점이 있어요.
여름에도 밤새 환풍기를 돌려서 스트레스 였는데
요즘에도 계속 돌리네요.
처음에는 옆에 삼겹살집 식당에서 나는 소리인 줄 알고 가봤더니
아주머니가 안그래도 누가 자기 집 소음인 줄 알고 신고를 해서
구청에서 사람이 나왔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구청에서 사람이 나와 단란주점에 경고를 하고 간 적이 있다고 들었어요.
그 후로 조금 강도를 줄이더니 요즘도 계속 밤새 돌아갑니다ㅠ
지하라 습기때문에 튼다고 들었어요.
주변환경이 이래서 제가 이사를 가지않는 이상
이해를 하고 맘을 내려놓고 살려고 하는데 이건 아닌 것 같아서요..
영업 외 시간에도 계속 환풍기를 틀고 있으니
과열이라도 돼서 화재가 날까봐도 걱정이 됩니다.
새벽에 잠이 깼는데 이 겨울에 문을 닫아놔도 들리는 소리때문에
정말 우울합니다ㅠ
혹시 소음 신고하면 어떤 과정을 거치나요..
집에 와서 소음을 측정하는지요..
환풍기 소음신고 하고 싶어요..
ㄱㄴ 조회수 : 5,288
작성일 : 2020-12-08 06:17:47
IP : 122.42.xxx.2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12.8 7:32 AM (1.233.xxx.68)제가 살고 있는 구는 소음은 구청업무가 아니라고 다른 곳 알려주던데 ... 거주하는 구창은 그래도 일을 하네요
저희는 지하에 24시간 배달음식점이 있어서
소음과 냄새가 동시에 올라와서 소리나면 창문 닫아요.
구창에서 해줄것리 없다는 ...2. 관음자비
'20.12.8 8:07 AM (121.177.xxx.136)검색 창에.... '무소음 환풍기' '저소음 환풍기' '힘펠 벽부착 환풍기' 등 검색해 보시구요,
크게 비싸지도 않습니다.
그 주점에 강력 항의 하세요, 몇 만원이면 해결 될 일인데, 계속 이러면 관련 기관 등에 지속 신고 등을 하여,
우리가 당한 것 만큼 괴롭게 할 꺼다.... 등등3. ㄱㄴ
'20.12.8 8:14 AM (110.70.xxx.123)아..댓글이 없을 줄 알았는데 감사합니다!
몇달 째 하루종일 틀고 있으니
정말 우울해요ㅠ4. ...
'20.12.8 8:46 AM (112.214.xxx.223)상가주택이면
그냥 이사가세요5. 명당
'20.12.8 8:47 AM (125.135.xxx.135)그래서 음택이라고 사람 ㅣ사는 곳은 무덤처럼 조용해야 한다고 ㅇ풍수에서 그러잖아요.
6. ㄱㄴ
'20.12.8 1:35 PM (121.135.xxx.6)그러게요..이사를 가야지요..
하시는 말씀 다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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