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이라도 아픈곳 없고 근심걱정꺼리 1도 없는분 계실까요~?
일적인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구요..ㅠ
1. ㅇㅇ
'20.12.5 2:39 PM (180.228.xxx.13)근심걱정 없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내 선에서 해야할일은 다 하고 그외는 생각안하고 사는거죠
2. ...
'20.12.5 2:41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아직까지는요. 왜냐면 부모님은 늙어가시기는 한데 아직 활기차게 생활하시고 중년비혼이라 내 몸만챙기면 되어서요.
3. 저 없어요.
'20.12.5 2:57 PM (116.36.xxx.124)59살 돼요. 재미난 세상 빨리 죽을까봐
그게 제일 걱정.
후다닥~4. ....
'20.12.5 3:13 PM (218.159.xxx.83) - 삭제된댓글눈치없는 사람이 걱정이없대요
주로 닥치지 않은일 미리 염려되어 사서 걱정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
걱정 조금은 내려놓고 오늘 하루하루 별일없이 잘 지냈다..싶은 마음으로 살아요5. 제가
'20.12.5 3:33 PM (14.32.xxx.215)45세까지 그랬어요
동네에서도 팔자 좋은 여자라고 ㅠ
근데 막 몰아닥쳐요 ㅠ요샌 묘자리 잘못썼나 싶게 우울합니다 집안에 중증환자가 5명이에요 ㅠㅠ6. 윗님
'20.12.5 4:26 PM (220.72.xxx.163)동감이예요
막 몰아친다는 말이 저한테도 딱 맞는 표현이네요
한때 사는게 넘 편하고 마치 따뜻한 욕조에
들어 앉아있는 느낌으로 매일 살았어요
어느날 부터 이것 저것 힘든일 엄청난 일들이 나에게 다가오더라구요 지금은 헤쳐 나가며 살고 있어요7. ...
'20.12.5 4:39 PM (222.236.xxx.7)차라리 평탄한 삶이라면 눈치없이 살아가는게 낫지 않나요 .. 닥치지 않는일에 전 미리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일이 일어나지도 않을때도 많잖아요 .. 전 부모님 아프신게30대때 가장 걱정거리였어요 ..ㅠㅠ 윗님의 몰아닥친다는 의견에도 공감하구요 ..ㅠㅠ 전 30대 초반까지는 정말 내가 생각해도 태어나서 그때까지가 정말 팔자좋았던것 같아요 .근데 어쩌다가 하나씩 걱정하게 되는게 생기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