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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인데 할머니 한분

.. 조회수 : 3,276
작성일 : 2020-12-05 08:54:15
양귀에 순금24k 귀걸이 5개씩 열개 하시고
머리는 비녀로 쪽지셨네요 ㅋ
힙합니다 ㅋ
좋은아침 입니다~
IP : 27.174.xxx.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5 9:03 AM (223.62.xxx.236) - 삭제된댓글

    혹시 아디다스 져지 입지는 않으셨...? ㅎㅎ
    힙한 분들 보면 뭔가 새로운 느낌이죠. 좋은 아침입니다!

  • 2. ㅇㅇ
    '20.12.5 9:04 AM (125.132.xxx.156)

    잘하셨네요
    장롱에 모셔둬봤자 뭐합니까 막 써야지 ㅎㅎ

  • 3. ㅋㅋ
    '20.12.5 9:07 AM (211.218.xxx.241)

    인천가는데 전철안 할아버지 열손가락에
    각기다른색의 알이박힌 길거리포
    반지끼고 귀걸이하고 선그라스끼고
    주렁주렁목걸이에
    팔찌에 빨간색 번들거리는 저지쟈켓에
    현대판 인디언 추장이내한했나
    싶었다는
    아 저 할아버지는 지금 지랄총량제
    쓰고계시군 했다는

  • 4. ..
    '20.12.5 9:51 AM (116.39.xxx.162)

    울딸이 지하철 타더니
    서울은 신기한 사람들 많다고..ㅎㅎㅎ

  • 5. ㅋㅋㅋ
    '20.12.5 10:05 AM (39.7.xxx.187) - 삭제된댓글

    남 의식안하고 멋지게 살아가는 분이네요.
    근데 순금 24k 귀걸이인지,
    댓글에 길거리표인지는 어떻게 다들 아세요?

  • 6. 24k는
    '20.12.5 10:18 AM (223.39.xxx.186)

    표나요. 누런건 24k

  • 7. ..
    '20.12.5 10:53 AM (39.7.xxx.105)

    나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모르는노인한테 지랄총량제..라니.. 할말이 없네요.

  • 8.
    '20.12.5 1:33 PM (1.229.xxx.65)

    노인분이 ㅈㄹ 한다는게 아니고 그냥 명사?처럼
    ㅈㄹ총량제 이렇게 쓰신ㅈ듯~

  • 9. ㅋㅋ
    '20.12.5 2:02 PM (112.169.xxx.40)

    39님 아직도 지랄총량제의 뜻을 모르시나요.
    에구 그거 욕 아니거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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