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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아이들 연말모임 어찌하나요?

걱정 조회수 : 3,282
작성일 : 2020-12-04 19:17:21

한참 좋은 나이

얼마나 놀고 싶을까요

친구들끼리 호텔방 잡아 논다는데

워낙 절친들이라

반대도 어려운데

다른 아이들은 어떤가요?

저는 연말 친구모임 다 취소했는데

아이들까지 말려야하니 어렵네요
IP : 49.172.xxx.9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ㅁ
    '20.12.4 7:18 PM (119.70.xxx.213)

    전 당연 반대에요;

  • 2. ——/
    '20.12.4 7:18 PM (122.45.xxx.20)

    걸리면 뭐 패가망신이니... ㅜㅜ

  • 3. ㅇㅇ
    '20.12.4 7:19 PM (175.211.xxx.182)

    헉 취소해야죠
    다들 집콕하고 조심해야 하는 시기에
    방 잡아서 논다니요.
    연말 안즐기고 싶은 사람들 있나요
    아이들 부모들이 각자 말려야 되는거 아닌가요

  • 4. ㅇㅇ
    '20.12.4 7:26 PM (116.34.xxx.151)

    말려야죠
    제 아이 생일이어서 친구자취집에서 음식시켜먹고 한다는거 취소했어요
    2학기에 처음 만나는 대학모임 취소
    고딩친구들 생일모임 취소
    동네친구 생일모임 취소
    생일선물이 택배로 오고 집앞에 와서 편지전하고가고 그러더군요
    한참 놀때 안됐지만 어쩔수없죠

  • 5. ....
    '20.12.4 7:28 PM (221.157.xxx.127)

    절대안되죠 지금 다 조심해야 코로나 확산 잡아요

  • 6. 말려야죠
    '20.12.4 7:33 PM (180.229.xxx.9)

    대학생인데 스스로 판단못하나요.
    중딩 제 아이도 오늘 짜장면 먹으러 가고 싶다고 하다가도
    아..안되지.
    하던데

  • 7. ...
    '20.12.4 7:35 PM (1.241.xxx.220)

    전 수능끝난 수험생들 정말 걱정이네요.
    놀고싶을텐데....

  • 8. ????
    '20.12.4 7:44 PM (121.152.xxx.127)

    가정교육 제대로 좀 합시다

  • 9. ㅇㅇ
    '20.12.4 7:47 PM (223.39.xxx.41) - 삭제된댓글

    저희 애 10월에 입대했는데 네달 집에 있으면서 외출 세번했습니다.

  • 10. ...
    '20.12.4 7:52 PM (219.254.xxx.169) - 삭제된댓글

    한참 좋을 나이를 고려하기보다 어른으로서 고려해야할 공동체 의식을 배워야할 나이네요

  • 11. 줌파티
    '20.12.4 7:52 PM (121.167.xxx.37)

    하라고 하세요

  • 12. 한두달만 미루라고
    '20.12.4 8:08 PM (116.41.xxx.141)

    꼬셔보세요
    곧 백신맞고 놀자

  • 13. ...
    '20.12.4 8:14 PM (61.79.xxx.28)

    당연 못하게해야죠
    이걸 묻나요??

  • 14. 노노
    '20.12.4 8:14 PM (211.246.xxx.250)

    오늘 600명 넘었는데
    조심해야죠

  • 15.
    '20.12.4 8:21 PM (125.177.xxx.11)

    대학생인데 부모님 생각 안하나요?
    제친구 집에 오시는 구몬쌤이 50대 여성분인데 대학생 자녀한테 옮아서 오늘 양성 나와서 오후에 제친구 울고불고 난리났어요
    부모님 두분다 백수면 몰라도 밖에서 일하는 부모님을 둔 대학생들은 연말모임도 자제해야지요

  • 16. 이왕
    '20.12.4 8:24 PM (211.177.xxx.34)

    방 잡고 놀거면 아예 2주 격리하는 셈치고 2주동안 놀라고...

  • 17.
    '20.12.4 8:30 PM (210.99.xxx.244)

    대학생 저희아이 시험보러 학교 몇번 이어폰사러 몇번 집에서 핸드폰 컴으로 소통합니다. 제가 너도 걸리는거 싫고 또 엄마아빠 고등 동생을 위해 자제하라고 했어요. 친구만나서 노는거

  • 18.
    '20.12.4 8:31 PM (210.99.xxx.244)

    설마 나는 아니겠지라는 생각인듯

  • 19. ...
    '20.12.4 8:36 PM (27.100.xxx.206)

    당연히 말려야죠
    무슨 소리에요

  • 20. ...
    '20.12.4 8:55 PM (175.223.xxx.236)

    크리스마스에 모이면 1월에 부모님을 땅에 묻어야할 지도 모른다는 말 못 들어봤대요?
    어제 수능시험본 우리 동네 고3들도 어디도 안 가고 집콕 하면서 눈술 면접 준비하느라 몸 사려요. 제발 조금씩만 참았으면 좋겠네요.

  • 21. ..
    '20.12.4 9:00 PM (218.50.xxx.177) - 삭제된댓글

    말려요.20대 무증상자가 많다잖아요.
    호텔방이고 집이고 일단 600명 넘은 현시점에선 겨울은 안만나는게 답같아요.

  • 22. 무플방지
    '20.12.4 9:03 PM (106.101.xxx.215)

    줌 틀어놓고 잠옷입고 맥주 한캔이랑 치킨 먹으면서 각자 집에 있는6명이랑 놀던데요.딸 방이 시끄러워서 들어가보니 아이패드 화면에 애들이 바글바글...술먹고 귀가 걱정 안해도 되고 너무 좋던데요

  • 23. ..
    '20.12.4 9:47 PM (1.224.xxx.131)

    울집 중고딩보다 대학생이 더 생각이 없네요..

  • 24. 줌파티해요
    '20.12.5 9:52 AM (121.190.xxx.146)

    줌 파티하라고 하세요.
    남의 집 청춘들도 다 돌아다니고 싶은 거 누르고 참고 온라인모임해요.

    25세 청춘 울아들 어제 병원예약도 미루고 미루다가 약 떨어진 지 일주일이라 어쩔 수 없이 도살장가는 것처럼 밖에 나갔어요. 그외엔 거의 밖을 안나가요. 평소 사교적이고 활동적인 아이라 코로나전만해도 주말에 집에 붙어있질 않았어요. 각종 세미나에 레퍼런스에 프로젝트 모임 등등. 이제 그거 다 온라인으로 하고 있네요.

    서로 조심하면서 살아야죠. 자제시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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