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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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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 신어도 발 시려운 사람은 답 없나요

.... 조회수 : 2,180
작성일 : 2020-12-04 02:04:36
돌아다닐땐 괜찮은데 집에서 가만히 있을때 그렇게 발이 시려워요.
어우 지금도 발이 너무 시려워요.
꽉 끼게 신으니 발이 얼음장 같아서 일부러 얇은 양말 신고 낙낙하고 여유있게 신고 있는데도
발이 시렵네요.
저 같은 사람은 아무래도 발 밑에 까는 핫팩이라도 구해봐야겠지요?
전기로 발열되는 패드 있던데 이건 전자파때문에 좀 꺼려지구요.
별별 온갖 따뜻하다는 털 2센티 3센티 깔고 신고 다해봐도 보온이 안되네요.
이러다 스키부츠 신을판이에요. 흑흑흑
IP : 222.69.xxx.15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0.12.4 2:11 AM (175.223.xxx.150)

    집에 있을때는요 두장 겹쳐 신어요. 긴양말하나 신고 그 위에 덧양말 또 신어요. 저한테는 이게 가징 나은 방법이네요

  • 2. 집에
    '20.12.4 2:54 AM (120.142.xxx.201)

    있을때 전기 방석에라도 발 올려 놓고 있어요
    적외선 조사기라도 사서 계속 쬐고요
    온도를 높여줘야해요
    발맛사지해주고... 발바닥 각질 꼭 없애야하고요
    혈액순환이 굳은 각질에서 막힌다해요

  • 3. ....
    '20.12.4 3:30 AM (122.37.xxx.166)

    울 함량 높은 양말 신으면 보온효과 좀 있어요.

    전 스마트울 이라는 브랜드의 아웃도어용 두툼한거 신는데 일반 다른 두꺼운 양말류(수면양말부터 기타등등...)과 큰 차이가 나요. 잘때 신어도 발이 편안 포근해서 좋고요.

    프로 수족냉증러ㅋㅋ로서 강력 추천합니다.

    아 저도 매우 추울땐 발용 핫팩 써요...ㅠㅠ

  • 4. 윗분처럼
    '20.12.4 3:52 AM (202.166.xxx.154)

    스마트울이나 아이스버그 같은 울전문 양말 신으면 따뜻해요. 안에 얇은 면양말 신고 울 양말 신고 슬리퍼 신어보세요.
    전 겨울 산행 이렇게 가면 발 시려운지는 몰라요

  • 5. ....
    '20.12.4 5:36 AM (131.243.xxx.113)

    아마도 저혈압이 있으시거나 별로 안 움직이시는 거 아니가요? 움직일때는 안 시려운게 혈액이 순환돼서잖아요. 안 움직이고 가만 있으면서 양말만으로는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다른 덧글처럼 울 양말이 따뜻하고요.

    운동을 많이 하시고, 정말 발이 차다 싶을때는 족욕을 하세요. 안 움직일때는 울양말 전기장판이요.

  • 6. 혈액순환이
    '20.12.4 6:18 AM (211.219.xxx.81)

    문제예요. 저혈압도요
    많이 걷고 움직여야 발이 따뜻합니다
    그걸 안하면 어그에 양모 양말 아무리 신어도
    속에서부터 시린걸 어쩔수없어요

  • 7. 홈쇼핑에
    '20.12.4 7:32 AM (223.39.xxx.80)

    불타는 버선?이라고 팔던데 구매할까 고민중입니다 ㅜㅜ

  • 8. 제가
    '20.12.4 7:47 AM (65.131.xxx.226) - 삭제된댓글

    제가 30년 넘게 발 시림으로 고통당하던사람이에요
    결혼하고 둘째낳고 몸조리할수가 없었어요
    더윤여름이라 맨발로 다면서 혼자서 첫째아이 돌보느라 몸조리가 뭔지도 모르고 살았죠
    아무렇지도 않던 몸이 몇개월 지나먼서 맨발로 다닐수도 없었어요
    밤에는 자다가 온몸이 얼음짱처럼 차가워서 한여름에도 추워서 깰때도 있고 이불을덮어도 양말2개를 신어도 너무 춥고 몸이 얼음짱위이 누우ㅜ있는것 같아서 너무 힘들었어요
    양말2개를 신고자도 발이 시리다못해 아려서 잠을 설쳤죠
    날마다 뜨거운물 60도좀 넘는물 다른사람은 뜨겁다고 발도 담구지못할 그정도의 물에 담구어서 좀 지정시켜야 했지만 집안이서는 한여름에도 맨발로는 못다녔어요.그런데 신기한게 밖에서는 또 양말없이 슬리퍼 끌고 다녀도 괜찮았어요
    한약도 먹어보고 뭐 또 유사나? 그런데서 나온약도 너무 좋다고 침 마를정도로 추천을 해서 먹어보고 했지만 소용없었죠 반신욕도 많이 했지만 다 효과없었어요그런데 지금은 양말 안신고 잠을자요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작년에 계피.생강.대추 넣고 차를 끓여서 정말 많이 마셨어요 걱이 이유인지는 몰라요
    평샹안먹던 영양지도 먹고 있지만 영양제는 안것같고
    저번에 기시판에 생강차가 몸을 따뜻하게 한다는 글을 보고 저도 그 생각이 난거에요
    또 꿀도 하루 한스푼씩 그러니까 일주일에 4번정도는 먹고 안먹을땐 또 일주일 안먹기도하고 그렇지만 먹을려고 노력해요 그것밖에 없는데 생강 계피 대추차 효과인가싶어요 여름내 잊고있다가
    기시픈 생강차 글을 읽고 다시 생강사서 먹고있어요
    전 발이시린기 아니라 아리고 얼음위에 있는것같아서 너무 힘들거든요
    지금은 발 시린지 몰라요
    재료는 물어보셔도 도움이 안될거에요
    미국이라 미국생강 마트 내추럴 계피스틱 또 꿀 가게가서 큰병으로 한통사서 먹거든요
    계피가 방부제 역할을 한다고 하잖아요
    계피 끓여놓고 여름에도 여향갔다오면 주전자이 있는 계프차가 상하지않고 그대로 있더라고요
    나 죽어도 썩않으면 어쩌나 화장해야지 그런말도 하거든요 한번 햐보시길 추천드려요
    오타 이해해주세요 나이도많고 잘 보이지도 않고 길기도하고 ㅎㅎ

  • 9. Ss
    '20.12.4 8:09 A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울양말 강추
    신으니 확실이 다름

  • 10. 등산용
    '20.12.4 8:22 AM (180.70.xxx.152)

    겨울 비박텐트에서 신는 다운 신발 찾아보세요
    집에서 신기에 딱입니다

  • 11. ...
    '20.12.4 8:45 AM (112.214.xxx.223)

    집안에서 어그를 신는다는건가요?

  • 12. 뜨개양말
    '20.12.4 8:46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캐시이어 함량 높은걸로 떠서 신고 그위에 털슬리퍼 신어요.
    집에서도 손토시 끼고요.
    그걸로 모자라면 고리식으로 발부터 종아리나 허벅지 까지 끼는 워머 무용용품점 가면 팔아요.
    그거 돌돌 말아서 발목부근 두텁게 껴요.

    보일러 씨게 돌리고 겨울에 바닥생활 합니다.

  • 13. ㅇㅇ
    '20.12.4 9:09 AM (14.49.xxx.199)

    운동 안하시나요?

  • 14. 뭐였더라
    '20.12.4 11:14 AM (211.178.xxx.171)

    집안에서 가만히 있으면 속에서 올라오는 뼈시림에 살갗은 얼음장이죠
    아무리 두꺼운 거 신어도 땀나면서 차가워져요
    적당한 양말에 슬리퍼 신고 움직이는게 최선입니다ㅠㅠ

  • 15. .......
    '20.12.4 12:30 PM (222.69.xxx.150)

    따뜻한 덧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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