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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졌어요...ㅜㅜ

이름 조회수 : 4,503
작성일 : 2020-12-04 00:22:05
1년을 만났지만 인연이 아니린건 서로 알았어요..

결국 헤어질 인연임을 알았지만 갑자기 헤어지게 되니
너무 힘들어요.. 더구나 헤어지고 전화며 카톡이며 전부 차단당했어요
이렇게나 나랑 엮이기싫구나 내가 싫구나 생각하니..
사귄 시간도 무의미하게 느껴지고.. 여기서 정말 자존감이 무너지네요

시간이 약이겠지만
행복해보이는 신혼부부들보면서 이젠 저는 결혼과 인연이 없다싶네요..

장점도 많았지만 술 좋아하는 거 청소안하는 거 .. 다 아니었는데
바보처럼 마음이 너무 아려요..
IP : 211.36.xxx.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2.4 12:23 AM (210.99.xxx.244)

    아니예요 더 좋은사람 잘맞는 사람 만나실꺼예요

  • 2. ㄷㄷ
    '20.12.4 12:26 AM (221.149.xxx.124)

    인연이 아니란 거 진즉에 아셨다면서요. 다시는 인연 못 만날지라도, 평생 혼자 살아야 할지라도, 이 사람은 절대 아니다, 안된다 싶으면 미련 접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저도 그런 심정으로 버티는 중..

  • 3. ㅡㅡㅡ
    '20.12.4 12:27 AM (70.106.xxx.249)

    당연히 지금은 힘들죠
    정이라는게 얼마나 무서운데요
    그래도 헤어진 이유가 있으니 버티세요

  • 4. ㅡㅡ
    '20.12.4 12:29 AM (111.118.xxx.150)

    진짜 시간이 약..

  • 5. 정말
    '20.12.4 12:33 AM (125.129.xxx.223)

    나중엔 헤어지기 정말 잘했다 생각하실걸요.더 좋은 사람 옵니다

  • 6. 헤어지는건
    '20.12.4 12:52 AM (223.62.xxx.112)

    힘들어요.
    그사람이 나쁜사람이라도
    같이 보낸시간이 갑자기 구멍이 뚫리면서 더 허전하고 공허하죠.
    구멍난 시간을 바쁘게 사세요.
    열심히 일해서 능력향상도 하시고 더 이뻐지시고
    잠도 연애한다고 못잤으니 푹 주무시고
    독서도 하시고 음악도 듣고 혼술도 하고
    날추운데 이쁜옷도 사고
    따뜻한 신발도 사세요.
    따뜻한 겨울이 되시길 바래요^^

  • 7.
    '20.12.4 1:24 AM (223.38.xxx.59)

    아고 말해 뭣해요
    헛헛한 마음 어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참 신기한게 시간이 흐르고 흐르면 점점 옅어진다는 사실
    그저 운동에 집중하고 바삐 보낼려고
    죽기살기로 몸부림치듯 버텼어요

  • 8. ..
    '20.12.4 1:34 AM (39.115.xxx.102)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 꼬옥 안아드릴게요. 시간 지나면 괜찮아질거예요.

  • 9. 지금
    '20.12.4 1:35 AM (223.62.xxx.139)

    힘드실겁니다
    헤어짐을 알았는데 진짜 헤어지니 더 힘들 수 있어요
    아 그날이 드디어 왔구나..
    그런데 또 지나가요 다들 그러시잖아요 원글님도 알테고
    눈물나면 울고 슬퍼하세요
    그러다 또 다른 사랑 오는겁니다
    이 밤이 길지 않길 바랍니다 토닥토닥

  • 10. ...
    '20.12.4 5:00 AM (110.70.xxx.238)

    일방적으로 차인건가요?
    굳이 차단할 필요있나 싶은데

    아닌 사람에게 미련두면 뭐해요
    인연이 거기까지인거죠

  • 11. 이미지
    '20.12.4 8:03 AM (1.232.xxx.197)

    저랑 비슷하네요...하지만 1년뒤 제가 연락해서 다시 만나다가 또 1년 뒤 결국 결혼했어요
    살다보니 아느덧 아이가 생기고 어제 시험 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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